안녕하심// 톡을 즐겨보지만 처음 글을쓰는 23살 경기도에사는 상크미임...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군대가기전 중국을 여행하는데 공항에서 있던 일이 생각나서 써보려함/// 나도 여러분이 즐겨쓰는 음슴체로 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다고 욕하셔도 좋으니 리플만 남겨주셈 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군대가기 바로전에 친구가 중국 유학생이라 관광도 할겸 얼굴도 볼겸 한번 놀러가기로했음 한 10일전부터 부랴부랴 비자받고 비행기표 예약하고 바쁘게 해서 원래대로라면 못갈뻔했지만 여행사고 어디고 빠득빠득 우겨서 겨우겨우 비행기를 탔음 정말 표예약했는데 자칫하면 비자 안나올뻔함 ㅋㅋ 그래서 겨우겨우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도착을했는데.... 망할 비행기 도착이 2시 30분인데 캐리어가 3시 반이 다되가는데 안나옴.....매우기다려도 안나옴..옆사람은 다찾아가는데 나만 기다림......ㅠㅠ 뭐지 하면서 옆에 직원한테 물어보곤싶은데 중국어를 모르고 그렇다고 나름 어눌한 영어로 말해도 못알아먹을거같고 (친구가 중국인 영어는 발음이 아얘 틀리다는군요 ㅋㅋㅋㅋㅋ 얘네가 영어하면 미국인이 못알아듣는대요) 암튼 혼자 막 고민을하고 잇는데 어! 드디어 제 캐리어가 나오는것임 ㅋㅋㅋ 오예~ 하면서 제가방 맞나 확인하고 우아하게 긴머리칼을 휘날리며 유유히 캐리어를 끌면서 지적인 도시남성이미지로 걸어가고있었음 갑자기 킁킁거리는 소리가나서 뭔가 주변을 둘러보는데 아무도 없었음.. 잘못들었나 하고 다시 가는데 이번엔 누가 내 캐리어를 발로 툭툭참... 아 어떤자식이야 하면서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음...귀신이 곡할노릇........ 그러다가 다시 갈라는데 갑자기 내주위로 중국 공안들이 막 삼삼오오 모여듬.. ㅡㅡ;; 내가 뭐 잘못했나 하고 깊은 고민을 하고있을쯤 내 발 옆에 왠 개한마리가 헥헥거리면서 촐싹거리는걸 발견함.. 아 ㅅㅂ 시간 없는데 왠지 일이 잘못되가는듯 한 느낌이 들었음. 갑자기 공안한명이 나한테 말을검.. 공안 : @#$@#%%$#^%*(*&)(&* 나 : 네? 어......i`m so sorry , i can`t speak chinese 공안 : 손을내밀며 @#$#^^*(*))_)_ 나 : 아. 여권달라는건가? 하면서 가방에서 여권을 꺼낼라는데 이 닥스훈트 새키가 캐리어에 아주 코를 박고 냄새를 맡는데..코를뗄 생각을 안함 순간 생각이 스쳐감(아 마약견이 내가방 냄새를 왜맡아 ㅡㅡ;왜저래 미쳤나) 여권을 꺼내서 보여주니까 내 캐리어에 공안이 마구 삿대질하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알수없는 언어를 지껄임.. @#%$$^$^$#^3 '아 싯팔'을 외치며 캐리어를 여니까 이 개념없는 짱깨공안놈이 내짐을 공항 바닥에 하나씩 차곡차곡 풀어헤침.. (훗날 군대에서 선임한테 관물대 털리는데 갑자기 이게떠오르더군여) 내옷과 물건들은 하나하나 중국베이징공항 바닥과 키스를 하기 시작함 화가나서 욕을 하려고하는데 문득 아버지가 중국가기전 아부지 : 중국가면 눈에띄는 행동하지 말거라 . 중국은 공안이라는게 있는데 이제 너 군대가기 10일정도 전이고 잡히면 크게 잘못될수가 있으니까 조심하고 또 조심하렴. 이라고 당부하고 또 당부하시던 말씀이 생각나서 간신히 화를 참음 한참뒤져도 아무거도 안나오고 그냥 옷에 담배에 스킨이랑 로션과 핸드폰 충전기만나오자 내 캐리어를 거듭, 또 거듭 확인해 보던 공안이 나에게 sorry 라는 영어단어 하나를 지껄여놓고 저멀리 사라짐.....멍...... 근데 웃긴건 그 공안이 테니스공을 막 튀기면서 개랑 놀면서 가는데 테니스공을 던지니까 개가 조카 뛰어가서 테니스공을 물어옴...개가 매우 신나함 그래서 나는 마약견이 아니라 그냥 키우는 개라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었음.. 특수훈련을 받기야 했겠지만 저렇게 맨날 장난치고 노는데.... 그래서 결국 2시 반도착해서 4시다되서 출구로 나감.. 기다리던친구 완전 빡쳐서 오만가지욕을함 그놈덕에 수명이 상당히 연장된느낌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정을 얘기해주니까 이자식이 걱정하긴 커녕 집에가는 내내 쳐웃음 ㅋㅋㅋㅋㅋ 아,..암튼 길게썼는데 웃겼는지 모르겠음.. 그냥 경험담임.. 군대가기 10일전에 잘못됏으면 중국에 잡혀서 집과 안녕할뻔함 ㅋㅋ 님들도 해외여행가실때 혹시라도 캐리어에 맛있는거 넣고 다니지 마세여 괜히 오해받아영~ 2
사진無) 중국공항에서 마약견이 마구쫓아온사연
안녕하심// 톡을 즐겨보지만 처음 글을쓰는
23살 경기도에사는 상크미임...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군대가기전 중국을 여행하는데
공항에서 있던 일이 생각나서 써보려함///
나도 여러분이 즐겨쓰는 음슴체로 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다고 욕하셔도 좋으니 리플만 남겨주셈 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군대가기 바로전에 친구가 중국 유학생이라
관광도 할겸 얼굴도 볼겸 한번 놀러가기로했음
한 10일전부터 부랴부랴 비자받고 비행기표 예약하고 바쁘게 해서
원래대로라면 못갈뻔했지만 여행사고 어디고 빠득빠득 우겨서
겨우겨우 비행기를 탔음 정말 표예약했는데 자칫하면 비자 안나올뻔함 ㅋㅋ
그래서 겨우겨우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도착을했는데.... 망할
비행기 도착이 2시 30분인데
캐리어가 3시 반이 다되가는데 안나옴.....매우기다려도 안나옴..옆사람은
다찾아가는데 나만 기다림......ㅠㅠ
뭐지 하면서 옆에 직원한테 물어보곤싶은데 중국어를 모르고
그렇다고 나름 어눌한 영어로 말해도 못알아먹을거같고 (친구가 중국인 영어는
발음이 아얘 틀리다는군요 ㅋㅋㅋㅋㅋ 얘네가 영어하면 미국인이 못알아듣는대요)
암튼 혼자 막 고민을하고 잇는데 어! 드디어 제 캐리어가 나오는것임 ㅋㅋㅋ
오예~ 하면서 제가방 맞나 확인하고 우아하게 긴머리칼을 휘날리며
유유히 캐리어를 끌면서 지적인 도시남성이미지로 걸어가고있었음
갑자기 킁킁거리는 소리가나서 뭔가 주변을 둘러보는데 아무도 없었음..
잘못들었나 하고 다시 가는데 이번엔 누가 내 캐리어를 발로 툭툭참...
아 어떤자식이야 하면서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음...귀신이 곡할노릇........
그러다가 다시 갈라는데 갑자기 내주위로 중국 공안들이 막 삼삼오오 모여듬..
ㅡㅡ;; 내가 뭐 잘못했나 하고 깊은 고민을 하고있을쯤 내 발 옆에 왠 개한마리가
헥헥거리면서 촐싹거리는걸 발견함.. 아 ㅅㅂ 시간 없는데 왠지 일이 잘못되가는듯
한 느낌이 들었음. 갑자기 공안한명이 나한테 말을검..
공안 : @#$@#%%$#^%*(*&)(&*
나 : 네? 어......i`m so sorry , i can`t speak chinese
공안 : 손을내밀며 @#$#^^*(*))_)_
나 : 아. 여권달라는건가?
하면서 가방에서 여권을 꺼낼라는데
이 닥스훈트 새키가 캐리어에 아주 코를 박고 냄새를 맡는데..코를뗄 생각을 안함
순간 생각이 스쳐감(아 마약견이 내가방 냄새를 왜맡아 ㅡㅡ;왜저래 미쳤나)
여권을 꺼내서 보여주니까 내 캐리어에 공안이 마구 삿대질하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알수없는 언어를 지껄임.. @#%$$^$^$#^3
'아 싯팔'을 외치며 캐리어를 여니까
이 개념없는 짱깨공안놈이 내짐을 공항 바닥에 하나씩 차곡차곡 풀어헤침..
(훗날 군대에서 선임한테 관물대 털리는데 갑자기 이게떠오르더군여)
내옷과 물건들은 하나하나 중국베이징공항 바닥과 키스를 하기 시작함
화가나서 욕을 하려고하는데 문득 아버지가 중국가기전
아부지 : 중국가면 눈에띄는 행동하지 말거라 . 중국은 공안이라는게 있는데
이제 너 군대가기 10일정도 전이고 잡히면 크게 잘못될수가 있으니까
조심하고 또 조심하렴.
이라고 당부하고 또 당부하시던 말씀이 생각나서 간신히 화를 참음
한참뒤져도 아무거도 안나오고 그냥 옷에 담배에 스킨이랑 로션과
핸드폰 충전기만나오자 내 캐리어를 거듭, 또 거듭 확인해 보던 공안이 나에게
sorry 라는 영어단어 하나를 지껄여놓고 저멀리 사라짐.....멍......
근데 웃긴건 그 공안이 테니스공을 막 튀기면서 개랑 놀면서 가는데
테니스공을 던지니까 개가 조카 뛰어가서 테니스공을 물어옴...개가 매우 신나함
그래서 나는 마약견이 아니라 그냥 키우는 개라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었음..
특수훈련을 받기야 했겠지만 저렇게 맨날 장난치고 노는데....
그래서 결국 2시 반도착해서 4시다되서 출구로 나감..
기다리던친구 완전 빡쳐서 오만가지욕을함
그놈덕에 수명이 상당히 연장된느낌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정을 얘기해주니까 이자식이 걱정하긴 커녕 집에가는 내내 쳐웃음 ㅋㅋㅋㅋㅋ
아,..암튼 길게썼는데 웃겼는지 모르겠음.. 그냥 경험담임..
군대가기 10일전에 잘못됏으면 중국에 잡혀서 집과 안녕할뻔함 ㅋㅋ
님들도 해외여행가실때 혹시라도 캐리어에 맛있는거 넣고 다니지 마세여
괜히 오해받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