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카두명있는 이모입니다. 근데 중간에서 너무 힘이 드네요

굿베이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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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십대 후반에 접어드는 직장인이구요..

아래로 동생두명이 있는데..여동생이요...

한명은 저랑 한살차이..막내는 3살차이..다 고만고만하지요

근데 두명이 결혼을 빨리해서... 막내는 2살짜리 아들을 두고있고 둘째는 1살짜리 딸을 뒀습니다.

아들조카와 딸조카가 10개월차이나는데..지금 한참 2살배기 조카는 엄청 극성맞고

막 뛰어다니기 바쁘고..사고뭉치에..극성맞습니다.

반면..딸조카는 7개월이 다되가는데 기고.. 아직 앉지는 못하고..

그런데 두 동생이 만나기만하면 싸움니다.

 

이유는 아들조카가 딸조카를 건드리고 ..손으로 살짝 치는데... 딸조카는 울고...

그럼 둘째동생이 막내동생한테 막 머라고 하는지.. 막내동생은 서운해서 집에 확가고...

유난떤다 너무 그러지마라..하면서 둘다 한치의 양보도 없습니다.

둘다 자기새끼소중한건 아는데..너무 유난이 심합니다.

자기새끼 털끗하나 건들이면 모두 죽일라고 이를 박박 갈지요...

 

저는 중간입장에서 둘다 똑같이 사랑스러운 조카입니다.

그래서 아들조카가 딸조카를 때리고..건드리고하면 그냥... 그러지마라..조심히 타이르지만... 또 아들조카가 그러는데 당연하구요...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니깐 그러는거지

그걸 다알면 어디 아기입니까??

그럼 그때마다 어른들이 애를 더 잘보고... 설령 때렷다해도 그냥 괜찮아 하면 서로가 미안한것을...

그리고 둘째 제부가 극성이 치에 달아서 자기딸한테 조금이라도 해입이면 막 지랄하고

난리쳐서 그건 제가 너무짜증이 날정도에요...

진짜 막 욕이 나올라고합니다. 지새끼만 소중한지 안다니깐요...

 

전 아직 제자식이 없어서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맹세코..제 자식이 생겨도..그렇게 유난은 안떨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카 두명때문에 지긋지긋 치가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