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팬션 잘 알고 예약합시다!!!!!!!!!!!!!

아오빡쳐!!!2010.08.03
조회3,173

저는 21살 평범하고 살고있는 남자입니다...

 

친구들 한두명씩 군대 가기 시작하고 해서 가기전에 대천이나 한번 가자 해서

 

여행계획을 잡고 이제 7월 26일 ,27일 이렇게 해서 1박2일로 가기로 했어요 ㅎㅎ...

 

남자만 8명이서요... 젠장ㅋ;;;

 

인터넷으로 대천팬션을 검색해서 하나하나씩 전화해서 물어보기로 했죠...

 

근데 H팬션 하나가 딱 눈에 띄더라구요...

 

외관도 괜찮고, 내부 시설도 괜찮고 해서 바로 콜!!! 하고 예약을 잡았죠...

 

사장님께 "바닷가랑 가깝나요?" 하고 물어봤더니

 

사장님께선" 예 숙소 뒷쪽이 바로 바닷가가 보입니다!" 라고 대답하시더군요...

 

정말 대박 숙소를 잡았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친구들끼리 렌트를 해서 오전에 광주에서 출발해서 룰루랄라 여행을 떠낫답니다..

 

네비에는 대천해수욕장을 안찍고 저희가 묵을 숙소 팬션을 찍었어요...

 

근데 분명 표지판에는 대천해수욕장이 왼쪽이었는데 네비 누나가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더

 

군요...

 

저희는 의아에 하면서도 아... 누나말이 진리겠지 하면서 따라갔답니다...

 

근데 갑자기 네비누나가 도착했다는 신호로 뾰로롱~ 이라고 말했어요...

 

네비가 고장난줄 알았는데, 오른쪽창가를 보니 제가 예약잡은 숙소가 보이더군요...

 

일단 내려서 보니 숙소 뒷쪽이 바닷가가 있더군요...

 

아!!! 지금 바닷물이 안들어와서 사람이 없는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친구한명이 여기가 해수욕장일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도로를 따라서 10~15분정도 가다보니 각종 민박 팬션이 모여있는

 

대천해수욕장이 나왔어요...

 

전 그때 바로 아!!!!!!~~~~~~~

 

낚였다...

 

결과적으로 저희가 묵은 숙소 뒤에 있는 바닷가는 대천해수욕장 반대편 바닷가였어요...

 

사장님이 거짓말을 하시진 않은거였죠...

 

일단 채념하고 숙소에 짐을 풀러 갔는데... 간판을 자세히 보니

 

ㅇㅇㅇ 칼국수 집이라고 되어있는거에요.. 알고보니 1층에는 칼국수집을 하고

 

윗층에 손님이 묵을 자리가 마련된 거였어요...

 

친구들은 숙소잡은 저를 계속 욕했는데... 정말 미안해서 어찌할바를 몰랐어요 ㅠㅠ

 

친구들끼리 렌트 안했으면 하마터면 해수욕장에서 못놀뻔 했네요...

 

대천해수욕장 가시는분들 인터넷에서 팬션 잡으실때 확실히 정보 알고 잡으세요...

 

저처럼 낚이지 마시구요...ㅠㅠ

 

저희는 업친데 덥친격으로 렌트카 파손으로 수리비까지 물어줬답니다.. ㅠㅠ

 

친구가 인터넷으로 그 팬션 욕먹었다는 글 봤을때부터 알아봤어야 됬는데...

 

저녁먹고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엊그제 숙명여대에서도 여러명 왔다고 말씀하셨는데...

 

숙명여대분들!!! 아마 렌트 안하시고 오셨을텐데...

 

해수욕장에서는 잘 노셨는지요...

 

그말 들을때 쫌 짠하게 느껴졌네요...ㅎㅎㅎ

 

무튼!!! 여러분 인터넷만보고 낚이지 맙시다...!!!

 

 

이게 저희가 묵은 숙소예요... 외관은 짱이죠...

 

나중에 뽀샵을 여기 사장님한테 배우려고요 ㅋㅋㅋ 여기서 보이는 바닷가에

 

아무도 없답니다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