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이고 싶으나 초반은 살짝 지났고 초중반쯤 되는 여자입니다 :) 목요일이 시험이라 시험공부 하고 있는데 어마마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집정리를 하다가 제 초딩 lv.3 일적의 일기를 보셨는데 보고선 흐뭇하셨는지 몇장 읽어주셨답니다..ㅋㅋ 동생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않지만 일기를 듣고 짐작하건데 전 동생의 방학숙제 셔틀이었는듯............ 일기장중에 몇장은 동생대신 동생 방학숙제로 그림그려준 내용이더랍니다ㅋㅋ 하필 요 년이 개들의 노래인가? 뭐 그런책을 읽어서 하루종일 개스키..들만 주구장창 그렸다는 내용...ㅋㅋㅋ (전 왠만하면 꼬박꼬박 일기를 쓰던 아이였어요. 초딩때는ㅋㅋ) 그래서 동생생각이 나서 전화했더니 밤에 다시 전화하라고 하고선 끊어버리네요ㅋㅋㅋㅋㅋ 국제전환데... 비싼데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한 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댓말 쓰니까 동생과의 일화가 감동적으로 느껴질 것 같아 거부감이 듭니다. 우린 그렇게 감동적인 사이는 아니었거든요..ㅋㅋㅋ 저는 우리사이가 왜곡되어 전해지길 바라지않아요. 그러니까 말 편하게 쓸게ㅋㅋ * 내가 글쓰는 지금 이시점, 나의 사랑하는 모국인 한국은 아침. 나는 새벽인데 시험공부하기위해 깨어있지만 워밍업으로 커피한잔과 함께 무한도전, 뜨형을 봤음..ㅋ 음체보단 하다체가 좋다. 바꿔야지ㅋㅋ 새벽엔 감성적이 될 위험이 커서 왠만하면 싸이질도 하지말라는데 (나중에 하이킥할 가능성 100%) 엄마가 전화로 감성돋는 이야기를 하는바람에 나도 동생생각이 많이 나네- 그래서 전화 했더니..ㅋㅋㅋ 요 년ㅋㅋㅋㅋ 갑자기 동생 생각이 난 이유는 일기 탓도 있지만 아무래도 시험공부하기전엔 준비운동 겸 책상위의 잔재들을 한번씩 쓱- 훑어줘야 하지 않겠어?ㅋㅋ 그래서 첫타로 동생의 생일카드를 다시 읽었어ㅋㅋ 내 책상위엔 동생이 직접 만들어준 생일카드가 항상 놓여있거든. 만들어준 정성이랑 생각해준게 너무 갸륵하고 고마워서 진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건데, 사실 이거 받으면서도 사람들한테 완전 자랑하고싶었다ㅋㅋㅋ 받은지 3개월이 다 되서야 자랑하게 됐네 :D 형제자매남매가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솔직히 '동생(혹은언니, 누나 등)' 이라는건 같은 피는 흐르지만 남보다도 미운 존재ㅋㅋㅋ 허나 가끔은 동생이란 것도 이뻐보일때가 있으니.. 먹을거리를 가지고있을때, 예쁜 옷을 사왔을 때, 컴퓨터에서 순순히 물러날 때.. 등등ㅋ 아마 동생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있겠지? :) 나는 어릴적부터 내동생이 철도 일찍 들었고 배포도 크고 생각도 괜찮은 녀석이라서 뭔가 해도 할거고, 되도 될 녀석이라고 생각하고있었지만 겉으로는 절대 인정하지 않았어. 그것은 포기할 수 없는 언니의 한낱 자존심!! 그치만 나도 내 동생이 진짜 괜찮은 애란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일화가 있으니, 약 2년전, 내가 공부라는 뜻을 품고 조국을 떠나기 전에 하찮은 고딩이었던 것(갓 성인된 애들눈엔 고딩은 하찮아보임)이 선물을 해주겠다고 나를 거리로 끌고 나가는거야. 나는 기껏해야 오처넌짜리 티 하나 사주려나 싶었는데.. 실은 그도 그럴게 우리자매는 용돈이란걸 받지 않아서ㅋㅋ 돈은 모을래야 모을 수도 없고, 명절이나 되야 좀 돈을 만질 수 있었는데 그것도 반정도는 강제로 저금(그러나 내통장은 아님..)당했었어ㅋㅋㅋ 때는 추석 전이라 가장 궁핍하다면 궁핍할 시기였지. 그래서 솔직히 정말 받은게 오천원짜리(혹은 그이하) 선물이었대도 기특해했을거야. 여튼 동생 손에 이끌려 들어간 곳은 컨버스매장이었어. 그 온갖 화려한 색깔의 컨버스들이 나를 반기는 곳에서 동생이 뜬금없이 맘에 드는 걸 고르라는거야. 잔망스러운 년.. 한국을 떠나기전에 운동화하나 새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ㅋㅋ 내 동생은 옷이나 악세서리 등의 아이템을 보는 눈이 나보다 월등히 높았는데 그 날은 왠지 둘 다 같은 디자인에 꽂혀버렸어. 더블에 하이탑인데 색이 단 두가지가 있었지. 나는 오리지날 똥색, 동생은 약간 채도가 낮은 초록색을 골랐는데 나한테 맘에드는걸 고르라고 해놓고도 똥색 신고다니는 꼴은 보기싫었는지 동생이 져주지않더라고ㅋㅋ 결국 어마마마께 멀티메일로 전송해서 판결받은결과... 당연히 동생 승ㅋㅋㅋ 거의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신발은 내 Favourite이야. 처음 1년동안은 관리 잘하면서 새것처럼 신었는데 그 후에 깔창하나 깔고 신었더니 신발이 급 낡고 있어..ㅋㅋ 그치만 아직까지도 내 신발이용률 80%이상을 차지하는 신발 :) 고등학생이었던 애가 그래도 하나뿐인 언니 선물 해주겠다고 이돈 저돈 짜투리까지 다 긁어모았을거 생각하니까 정말 정말 기특하고 감동적이더라고. 진짜 20년넘게 살면서 동생한테 이렇게 감동 받을 줄이야. 그래서 아직도 학교에서도 친구나 선생님이 가족간의 일화같은거 물어보거나 하면 이 얘기만 하고있어..ㅋㅋ 신고 있는 신발 눈앞에서 인증하면서ㅋ 해외로 오면서 나도 처음으로 아르바이트 시작하니까 나도 동생 생일선물, 졸업선물 같은거 챙겨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더라고. 옛날엔 돈없어서 막 초코렛같은거 사주고 아님 핑계대면서 미루다가 가족 생일 안챙긴다고 엄마한테 쫓겨나고 그랬었는데ㅋㅋ (가족기념일 안챙기는 걸 가장싫어하시는 어마마마..) 전에는 집안에 딱 하나 있는 컨버스를 서로 신겠다고 먼저 일어나서 신고 튀는.. 이른바 신튀.. 아니면 전 날 밤 구석이나 서랍같은 곳에 몰래 숨겨놓거나..ㅋㅋ 그랬었는데...ㅋㅋ 동생냔의 선물로 나는 그 컨버스를 쿨하게 동생에게 양도ㅋㅋㅋ (실은 내가 해외로 신튀할라 그랬음ㅋㅋㅋ) 입튀, 신튀... 많이 하잖아? 나만 하는거 아니잖아...??ㅋㅋㅋ 해외에서 살다보니 어느샌가 내가 동생과 애틋한 사이가 되어있네..ㅋㅋ 동생이 직접 만들어 보내준 생일카드에는 동생의 편지뿐만 아니라 동생의 친구들의 메세지도 담겨있어ㅋㅋ 진짜 받고나서 친구들한테 다 자랑했는데 외국인친구들도 많이 부러워해서 뿌듯했어!!ㅋㅋ 인증샷 겸 재밌었던 편지 몇개 소개할게ㅋㅋ 동생 실명.. 지울까 하다가 그냥 둠ㅋㅋㅋ 이 요망한게.. 전에 뒤에서 내 뒷담화할 때 돼지돼지 이러더니 이젠 걍 대놓고 부름ㅋㅋㅋㅋ 아빠 편지 엄마편지 사진까지 붙여서 예쁘게 꾸며준ㅋㅋ 진짜 한국가면 동생 친구들 모아서 맛있는거 사줘야겠다 싶네 지금봐도 감동 철철..ㅠㅠ 동생의 남자친구임. 이름도 써있네ㅋㅋㅋㅋ 지우기 귀찮아ㅋㅋㅋㅋ 강제인증 겸 폭로전ㅋㅋㅋㅋ 이 편지쓸때는 사귀기 전이라고..ㅋㅋ 흥!!!!!!!!!!!! 풋풋하구나 흥흥흥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에서 진짜 빵터져서ㅋㅋㅋㅋ 다른 외국인친구들도 이 부분에서 완전 웃음ㅋㅋ 핡.. 왠지 훈내나는 편지.. 왠지 설레인다....... 글씨도 내용도 뭔가 훈훈하고 설레임..ㅋㅋ 훈남일거 같음.. 동생한테 인증해달라고 해야겠다. 동생의 연애기류를 가장 먼저 알아챈 제보남ㅋㅋㅋ 그리고 따로 들어있던 긴 장문의 편지 하나 더 :) 편지가 너무 커서 따로 내용을 쓰기는 어렵지만 얼마나 구구절절하게 썼는지....ㅋㅋ 이젠 정말 나의 귀염둥이ㅋㅋㅋ 앍.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하지? 흠 좀 교훈돋는 마무리 할게요. 형제자매남매끼리 애틋한 사이가 되려면?? 좀.. 떨어져지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급 동생사랑이 돋네요, 역시 싸이질은 새벽에 하면 안돼.
20대 초반.. 이고 싶으나
초반은 살짝 지났고 초중반쯤 되는 여자입니다 :)
목요일이 시험이라 시험공부 하고 있는데
어마마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집정리를 하다가 제 초딩 lv.3 일적의 일기를 보셨는데
보고선 흐뭇하셨는지 몇장 읽어주셨답니다..ㅋㅋ
동생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않지만 일기를 듣고 짐작하건데
전 동생의 방학숙제 셔틀이었는듯............
일기장중에 몇장은 동생대신 동생 방학숙제로 그림그려준 내용이더랍니다ㅋㅋ
하필 요 년이 개들의 노래인가? 뭐 그런책을 읽어서
하루종일 개스키..들만 주구장창 그렸다는 내용...ㅋㅋㅋ
(전 왠만하면 꼬박꼬박 일기를 쓰던 아이였어요. 초딩때는ㅋㅋ)
그래서 동생생각이 나서 전화했더니
밤에 다시 전화하라고 하고선 끊어버리네요ㅋㅋㅋㅋㅋ
국제전환데... 비싼데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한 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댓말 쓰니까 동생과의 일화가 감동적으로 느껴질 것 같아
거부감이 듭니다.
우린 그렇게 감동적인 사이는 아니었거든요..ㅋㅋㅋ
저는 우리사이가 왜곡되어 전해지길 바라지않아요.
그러니까 말 편하게 쓸게ㅋㅋ
*
내가 글쓰는 지금 이시점, 나의 사랑하는 모국인 한국은 아침.
나는 새벽인데 시험공부하기위해 깨어있지만
워밍업으로 커피한잔과 함께 무한도전, 뜨형을 봤음..ㅋ
음체보단 하다체가 좋다. 바꿔야지ㅋㅋ
새벽엔 감성적이 될 위험이 커서 왠만하면 싸이질도 하지말라는데
(나중에 하이킥할 가능성 100%)
엄마가 전화로 감성돋는 이야기를 하는바람에 나도 동생생각이 많이 나네-
그래서 전화 했더니..ㅋㅋㅋ 요 년ㅋㅋㅋㅋ
갑자기 동생 생각이 난 이유는 일기 탓도 있지만
아무래도 시험공부하기전엔 준비운동 겸 책상위의 잔재들을
한번씩 쓱- 훑어줘야 하지 않겠어?ㅋㅋ
그래서 첫타로 동생의 생일카드를 다시 읽었어ㅋㅋ
내 책상위엔 동생이 직접 만들어준 생일카드가 항상 놓여있거든.
만들어준 정성이랑 생각해준게 너무 갸륵하고 고마워서
진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건데,
사실 이거 받으면서도 사람들한테 완전 자랑하고싶었다ㅋㅋㅋ
받은지 3개월이 다 되서야 자랑하게 됐네 :D
형제자매남매가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솔직히 '동생(혹은언니, 누나 등)' 이라는건
같은 피는 흐르지만 남보다도 미운 존재ㅋㅋㅋ
허나 가끔은 동생이란 것도 이뻐보일때가 있으니..
먹을거리를 가지고있을때, 예쁜 옷을 사왔을 때, 컴퓨터에서 순순히 물러날 때.. 등등ㅋ
아마 동생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있겠지? :)
나는 어릴적부터 내동생이 철도 일찍 들었고
배포도 크고 생각도 괜찮은 녀석이라서
뭔가 해도 할거고, 되도 될 녀석이라고 생각하고있었지만
겉으로는 절대 인정하지 않았어.
그것은 포기할 수 없는 언니의 한낱 자존심!!
그치만 나도 내 동생이 진짜 괜찮은 애란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일화가 있으니,
약 2년전, 내가 공부라는 뜻을 품고 조국을 떠나기 전에
하찮은 고딩이었던 것(갓 성인된 애들눈엔 고딩은 하찮아보임)이
선물을 해주겠다고 나를 거리로 끌고 나가는거야.
나는 기껏해야 오처넌짜리 티 하나 사주려나 싶었는데..
실은 그도 그럴게 우리자매는 용돈이란걸 받지 않아서ㅋㅋ
돈은 모을래야 모을 수도 없고, 명절이나 되야 좀 돈을 만질 수 있었는데
그것도 반정도는 강제로 저금(그러나 내통장은 아님..)당했었어ㅋㅋㅋ
때는 추석 전이라 가장 궁핍하다면 궁핍할 시기였지.
그래서 솔직히 정말 받은게 오천원짜리(혹은 그이하) 선물이었대도 기특해했을거야.
여튼 동생 손에 이끌려 들어간 곳은 컨버스매장이었어.
그 온갖 화려한 색깔의 컨버스들이 나를 반기는 곳에서
동생이 뜬금없이 맘에 드는 걸 고르라는거야. 잔망스러운 년..
한국을 떠나기전에 운동화하나 새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ㅋㅋ
내 동생은 옷이나 악세서리 등의 아이템을 보는 눈이 나보다 월등히 높았는데
그 날은 왠지 둘 다 같은 디자인에 꽂혀버렸어.
더블에 하이탑인데 색이 단 두가지가 있었지.
나는 오리지날 똥색, 동생은 약간 채도가 낮은 초록색을 골랐는데
나한테 맘에드는걸 고르라고 해놓고도 똥색 신고다니는 꼴은 보기싫었는지
동생이 져주지않더라고ㅋㅋ
결국 어마마마께 멀티메일로 전송해서 판결받은결과...
당연히 동생 승ㅋㅋㅋ
거의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신발은 내 Favourite이야.
처음 1년동안은 관리 잘하면서 새것처럼 신었는데
그 후에 깔창하나 깔고 신었더니 신발이 급 낡고 있어..ㅋㅋ
그치만 아직까지도 내 신발이용률 80%이상을 차지하는 신발 :)
고등학생이었던 애가 그래도 하나뿐인 언니 선물 해주겠다고
이돈 저돈 짜투리까지 다 긁어모았을거 생각하니까
정말 정말 기특하고 감동적이더라고.
진짜 20년넘게 살면서 동생한테 이렇게 감동 받을 줄이야.
그래서 아직도 학교에서도 친구나 선생님이 가족간의 일화같은거 물어보거나 하면
이 얘기만 하고있어..ㅋㅋ 신고 있는 신발 눈앞에서 인증하면서ㅋ
해외로 오면서 나도 처음으로 아르바이트 시작하니까
나도 동생 생일선물, 졸업선물 같은거 챙겨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더라고.
옛날엔 돈없어서 막 초코렛같은거 사주고
아님 핑계대면서 미루다가 가족 생일 안챙긴다고 엄마한테 쫓겨나고 그랬었는데ㅋㅋ
(가족기념일 안챙기는 걸 가장싫어하시는 어마마마..)
전에는 집안에 딱 하나 있는 컨버스를
서로 신겠다고 먼저 일어나서 신고 튀는.. 이른바 신튀..
아니면 전 날 밤 구석이나 서랍같은 곳에 몰래 숨겨놓거나..ㅋㅋ
그랬었는데...ㅋㅋ
동생냔의 선물로 나는 그 컨버스를 쿨하게 동생에게 양도ㅋㅋㅋ
(실은 내가 해외로 신튀할라 그랬음ㅋㅋㅋ)
입튀, 신튀... 많이 하잖아?
나만 하는거 아니잖아...??ㅋㅋㅋ
해외에서 살다보니
어느샌가 내가 동생과 애틋한 사이가 되어있네..ㅋㅋ
동생이 직접 만들어 보내준 생일카드에는
동생의 편지뿐만 아니라 동생의 친구들의 메세지도 담겨있어ㅋㅋ
진짜 받고나서 친구들한테 다 자랑했는데
외국인친구들도 많이 부러워해서 뿌듯했어!!ㅋㅋ
인증샷 겸 재밌었던 편지 몇개 소개할게ㅋㅋ
동생 실명.. 지울까 하다가 그냥 둠ㅋㅋㅋ
이 요망한게.. 전에 뒤에서 내 뒷담화할 때 돼지돼지 이러더니
이젠 걍 대놓고 부름ㅋㅋㅋㅋ
아빠 편지
엄마편지
사진까지 붙여서 예쁘게 꾸며준ㅋㅋ
진짜 한국가면 동생 친구들 모아서 맛있는거 사줘야겠다 싶네
지금봐도 감동 철철..ㅠㅠ
동생의 남자친구임.
이름도 써있네ㅋㅋㅋㅋ 지우기 귀찮아ㅋㅋㅋㅋ
강제인증 겸 폭로전ㅋㅋㅋㅋ
이 편지쓸때는 사귀기 전이라고..ㅋㅋ
흥!!!!!!!!!!!! 풋풋하구나 흥흥흥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에서 진짜 빵터져서ㅋㅋㅋㅋ
다른 외국인친구들도 이 부분에서 완전 웃음ㅋㅋ
핡.. 왠지 훈내나는 편지..
왠지 설레인다....... 글씨도 내용도 뭔가 훈훈하고 설레임..ㅋㅋ
훈남일거 같음.. 동생한테 인증해달라고 해야겠다.
동생의 연애기류를 가장 먼저 알아챈 제보남ㅋㅋㅋ
그리고 따로 들어있던 긴 장문의 편지 하나 더 :)
편지가 너무 커서 따로 내용을 쓰기는 어렵지만
얼마나 구구절절하게 썼는지....ㅋㅋ
이젠 정말 나의 귀염둥이ㅋㅋㅋ
앍.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하지?
흠 좀 교훈돋는 마무리 할게요.
형제자매남매끼리 애틋한 사이가 되려면??
좀.. 떨어져지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