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대학다니고있는 새내기를 지나 쓰레기를 향해 달리고있는 헌내기 여대생 입니다 ㅋㅋ (대학교 1학년이 어제같은데 어느새 2학년이야 ㅠㅠㅠ 내 로망이던 대학의 CC, 소개팅,미팅은 어디로갔나, 나는왜 여학생이 전체의 90프로인 공학 냄새도 안나는 반여대를 온거신가, 아니뭐, 어짜피 아싸니깐 공학 간다고 해도 바뀔것 같진 않지만,,) 전 평소에는 양보 굉장히 잘해줍니다 일단 제 양보 대상은 임산부 , 딱봐도 약해보이는 노인분들, 어린이 안고있는 어머니 이렇게에요 등산다니고 정정한 50대 정도로 보이는 분들은 일단 제 양보 대상은 아니구요 (야작에 지친 예대생을 이해해주세요) 근데 버스나 지하철 탔을때 양보안한다고 앞에서 눈치주고 막 큰소리로 큼큼대고 그러면 괜히 더 양보해 주기싫고 그러잖아요 그럼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ㅋㅋ 앞의 잡소리 읽어주신분들 감솹니다 한번 해보고싶었습니다. 바로 아레께의 일입니다 저는 저는 그날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치러 시험장에 갔다가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운전면허 준비하시는분들 다들 파이팅) 버스에 앉아서 전 평소엔 잘 않지않던 뒷문 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집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나 무료한 나머지 의자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묘하게 제 위로 그늘이 지면서 씩씩 거리는 호흡소리가 들리고 괜히 제 앞에 앉은 사람이 저한테 몸을 기울이더라구요 (젠장 아줌마 땀내 링딩돋았던거 아세요? 저 순간 숨이 턱 막혓음) 뭔가하고 보니 한 50대 초반정도 되어보이는 아줌마더라구요 두손으로 제의자랑 제앞의자 손잡이 꽉붙들고 저한테 진짜 거의 닿을락 말락할정도로 몸을 들이대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구 힘들어 아이구 다리야 나이가 들었더니 버스에서 서서가는것도 힘드네 아이고아이고" 막 이런식으로 중얼거리시더라구요 딱보니깐 저한테 자리 양보하란 시츄에이션이더군요 그런데 저렇게 대놓고 막 저러니깐 괜히 오기가 생겨서 더 핸드폰에 집중하고 자리양보를 안해주니 얼굴이 벌게지더니 제 머리 정수리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뭐 눈에 안보여도 시선같은건 느껴지잖아요 (아줌마 그렇게 뚫어져라본다고 저 안없어져요 ㅎㅎㅎ) 점점 기분 나쁘고 짜증나고있는 바로그때 한 70살 정도 되어보이는 할아버지가 버스에 타시더라구요 버스 손잡이 잡고 제가 있는 버스 문쪽으로 오시는데 좀 휘청휘청 하시는게 다리가 안좋으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제 앞에서 아이고 아이고 거리고있던 50대 아줌마를 무시하고 큰소리로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하고 말하고는 아줌마쪽으로 일어나서 내가 일어났다고 못앉게 미리 바리케이트를 치고 할아버지를 앉게 해드린다음 제가 그 앞에섰습니다 아줌마 얼굴 슬쩍보니깐 완전 딸기색으로 벌겋게 달아오르고 코는 벌름거리고 표정장난아니더라구요 ㅋㅋㅋ 뭐 할아버지께서 앉으시면서 학생 더운데 자리 양보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시고해서 양보한 보람도 느끼고 아줌마는 딱봐도 자기보다 나이드시고 약해보이는 노인분꼐 양보하니 별말 못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아줌마는 콧김 내뿜으며 다른 만만한 자리 양보해줄만한 사람없나 버스안에서 휘휙 둘러보더니 그쪽으로가서 똑같이몸 기울이고있는거 보면서 전 3정거장 뒤에 내렸습니다, 아줌마 땀내 견뎌내야했던 제또래로 보이던 여학생이 좀 불쌍해지네요 아,, 마무리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음 일주일의 이틀째입니다 4일만 우리모두 다 씩씩하게 헤쳐나가요!! DJ DOC 흥해랏!! 그럼 이만,,,, 2
자리비키라고 압박주던 아주머니 약올린 사건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대학다니고있는
새내기를 지나 쓰레기를 향해 달리고있는 헌내기 여대생 입니다 ㅋㅋ
(대학교 1학년이 어제같은데 어느새 2학년이야 ㅠㅠㅠ 내 로망이던 대학의 CC, 소개팅,미팅은 어디로갔나, 나는왜 여학생이 전체의 90프로인 공학 냄새도 안나는 반여대를 온거신가, 아니뭐, 어짜피 아싸니깐 공학 간다고 해도 바뀔것 같진 않지만,,)
전 평소에는 양보 굉장히 잘해줍니다
일단 제 양보 대상은 임산부 , 딱봐도 약해보이는 노인분들, 어린이 안고있는 어머니
이렇게에요
등산다니고 정정한 50대 정도로 보이는 분들은 일단 제 양보 대상은 아니구요
(야작에 지친 예대생을 이해해주세요)
근데 버스나 지하철 탔을때 양보안한다고 앞에서 눈치주고 막 큰소리로 큼큼대고 그러면
괜히 더 양보해 주기싫고 그러잖아요
그럼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ㅋㅋ 앞의 잡소리 읽어주신분들 감솹니다
한번 해보고싶었습니다.
바로 아레께의 일입니다
저는 저는 그날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치러 시험장에 갔다가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운전면허 준비하시는분들 다들 파이팅)
버스에 앉아서 전 평소엔 잘 않지않던 뒷문 바로 앞자리에 앉아서 집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나 무료한 나머지 의자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묘하게 제 위로 그늘이 지면서 씩씩 거리는 호흡소리가 들리고
괜히 제 앞에 앉은 사람이 저한테 몸을 기울이더라구요
(젠장 아줌마 땀내 링딩돋았던거 아세요? 저 순간 숨이 턱 막혓음)
뭔가하고 보니 한 50대 초반정도 되어보이는 아줌마더라구요
두손으로 제의자랑 제앞의자 손잡이 꽉붙들고 저한테 진짜 거의 닿을락 말락할정도로 몸을 들이대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구 힘들어 아이구 다리야 나이가 들었더니 버스에서 서서가는것도 힘드네 아이고아이고" 막 이런식으로 중얼거리시더라구요
딱보니깐 저한테 자리 양보하란 시츄에이션이더군요
그런데 저렇게 대놓고 막 저러니깐 괜히 오기가 생겨서 더 핸드폰에 집중하고 자리양보를 안해주니 얼굴이 벌게지더니 제 머리 정수리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뭐 눈에 안보여도 시선같은건 느껴지잖아요
(아줌마 그렇게 뚫어져라본다고 저 안없어져요 ㅎㅎㅎ)
점점 기분 나쁘고 짜증나고있는 바로그때
한 70살 정도 되어보이는 할아버지가 버스에 타시더라구요
버스 손잡이 잡고 제가 있는 버스 문쪽으로 오시는데
좀 휘청휘청 하시는게 다리가 안좋으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제 앞에서 아이고 아이고 거리고있던 50대 아줌마를 무시하고
큰소리로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하고 말하고는 아줌마쪽으로 일어나서
내가 일어났다고 못앉게 미리 바리케이트를 치고 할아버지를 앉게 해드린다음 제가 그 앞에섰습니다
아줌마 얼굴 슬쩍보니깐
완전 딸기색으로 벌겋게 달아오르고 코는 벌름거리고 표정장난아니더라구요 ㅋㅋㅋ
뭐 할아버지께서 앉으시면서 학생 더운데 자리 양보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시고해서
양보한 보람도 느끼고 아줌마는 딱봐도 자기보다 나이드시고 약해보이는 노인분꼐 양보하니 별말 못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아줌마는 콧김 내뿜으며 다른 만만한 자리 양보해줄만한 사람없나 버스안에서 휘휙 둘러보더니 그쪽으로가서 똑같이몸 기울이고있는거 보면서 전 3정거장 뒤에 내렸습니다,
아줌마 땀내 견뎌내야했던 제또래로 보이던 여학생이 좀 불쌍해지네요
아,, 마무리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음 일주일의 이틀째입니다 4일만 우리모두 다 씩씩하게 헤쳐나가요!!
DJ DOC 흥해랏!!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