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써보는건데....며칠 전에 제가 겪은 일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여성분이건 남성분이건 이 글 읽고 밤길 조심하세요... 제가 사는 곳은 수도권이지만 약간 교외지역이라고나 할까요?암튼 좀 외진 수도권입니다.. 주변이 온통 산이라 (사람 하나 죽이고 아무 산에다 묻어도 못찾을정도의...)더 그런 분위기가 나는데요,며칠 전이였습니다. 패밀리마트에서 나뚜루 아슈크림과 육포같은 주전부리를 사가지고 돌아오는 길이였는데요,자꾸 누가 뒤에서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왜 막 본능적으로 몸이 위험하다고 느끼면 온몸에 소름이 돋잖아요,저도 그런 느낌을 받은 거죵... 뒤돌아보면 안될것같고,또 계속 가다가는 봉변을 당할 것 같고....게다가 아까는 느낌이었지만 이번엔 정말 제 발소리랑 맞춰서 뒤에서 남자구두 소리가 들리더군요. 뒤돌아보면 안되겠다 싶어 저희 아파트가 있는 곳으로 걍 막 달렸습니다. 살아야겠단 생각 하나로요.제가 뛰자 뒤에서도 뛰었거든요.. 뛰는 도중에 뒤를 돌아보니,꽤 익숙한 실루엣이 눈에 들어왔습니다.가로등때문인지 형상은 더욱 짙어졌고,이제는 그사람의 이목구비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그사람은 바로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경악했습니다..오른손엔 번쩍거리는 칼을 들고 저를 쫒아오는데,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무서웠습니다.친절했던 경비아저씨가 아니라 미친 살인마로 보였어요. 뛰고 뛴 끝에 아파트 건물 안으로 들어온 저는 연신 "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를 외치며 뛰어다녔고,저희 집 도어락을 빛의 속도로 풀고는 그대로 들어가 부모님 품에서 울었습니다.무섭거나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그냥 힘이 풀려서 울게되는 그런거... 더 무서웠던 건,제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할 때 들리던 사람들의 체인 거는 소리였다죠... 영화나 드라마 혹은 타인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를 들으시면 그냥 무섭다 이정도지만, 실제 그 일을 겪어본 저로써는 무섭다는 느낌보단 살아야겠다는 절박함이 들었어요.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 속에서 여러분 모두 조심하세요~
무서워서 못살아먹겠네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써보는건데....며칠 전에 제가 겪은 일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여성분이건 남성분이건 이 글 읽고 밤길 조심하세요...
제가 사는 곳은 수도권이지만 약간 교외지역이라고나 할까요?암튼 좀 외진 수도권입니다..
주변이 온통 산이라 (사람 하나 죽이고 아무 산에다 묻어도 못찾을정도의...)더 그런 분위기가 나는데요,며칠 전이였습니다.
패밀리마트에서 나뚜루 아슈크림과 육포같은 주전부리를 사가지고 돌아오는 길이였는데요,자꾸 누가 뒤에서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왜 막 본능적으로 몸이 위험하다고 느끼면 온몸에 소름이 돋잖아요,저도 그런 느낌을 받은 거죵...
뒤돌아보면 안될것같고,또 계속 가다가는 봉변을 당할 것 같고....게다가 아까는 느낌이었지만 이번엔 정말 제 발소리랑 맞춰서 뒤에서 남자구두 소리가 들리더군요.
뒤돌아보면 안되겠다 싶어 저희 아파트가 있는 곳으로 걍 막 달렸습니다.
살아야겠단 생각 하나로요.제가 뛰자 뒤에서도 뛰었거든요..
뛰는 도중에 뒤를 돌아보니,꽤 익숙한 실루엣이 눈에 들어왔습니다.가로등때문인지 형상은 더욱 짙어졌고,이제는 그사람의 이목구비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그사람은 바로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경악했습니다..오른손엔 번쩍거리는 칼을 들고 저를 쫒아오는데,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무서웠습니다.친절했던 경비아저씨가 아니라 미친 살인마로 보였어요.
뛰고 뛴 끝에 아파트 건물 안으로 들어온 저는 연신 "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를 외치며
뛰어다녔고,저희 집 도어락을 빛의 속도로 풀고는 그대로 들어가 부모님 품에서 울었습니다.무섭거나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그냥 힘이 풀려서 울게되는 그런거...
더 무서웠던 건,제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할 때 들리던 사람들의 체인 거는 소리였다죠...
영화나 드라마 혹은 타인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를 들으시면 그냥 무섭다 이정도지만, 실제 그 일을 겪어본 저로써는 무섭다는 느낌보단 살아야겠다는 절박함이 들었어요.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 속에서 여러분 모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