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전역한지 3개월? 조금넘은 23살 男 입니다^^ 다들 글 편하게 보시라고..음슴체? 뭐 그걸로 쓸게요ㅋㅋㅋㅋ 스크롤 압박이 심하니..이해좀 부탁드려요.. 이런일을 처음 겪어서 매우 황당하고 어이업고..걱정도됩니다^^ 자 이제 제 얘기를 시작하겠음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건 저저번주 맞나? 암튼 그때였음 군대가서 자대배치받자마자 1년 반을 사귀다 이별통보를 받고 헤어짐 슬픔에 허덕일 틈도 없이 군대에서 이리까이고 저리까이고 어찌저찌하다 병장을 달고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날이 오는구나(전역한 남자들 다 느낄거임)라는 기쁨과 동시에 여자친구를 찾게됨 그렇지만 여자에게 있어서 만나지 말아야 할 3종류의 남자가 있었으니 1. 이제 곧 군대가는남자 2. 지금 군대에 있는 남자 3. 군대 갓 전역한 남자 오..쉣..이런 이유인지?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지만..내가 못난듯 ..슈발 뭐 그렇게 이리저리 소개팅도 해보고 해봤지만 결국 소득은 없었음 그렇게하다 고등학교 친구놈에게 문득 소개팅을 해달라 말했는데 이게 왠떡임? 같이 겜방 야간알바하는 여자아이가 있따는거임 기회는 이거다 눈을 반짝이며 빛보다 빠른 아이폰 가로모드로 타자를 치기 시작함 소개팅을 주선해달라는 이유에서였음 첨엔 ㅁㅊ넘이니 온갖 욕을 하다 결국 소개팅을 하기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스!) 이때까지 기분은 좋았음 서로 사진을 보고 일단 만나봐야 아는거라며 만나기로함 소개팅 날자까지 잡고...난 평일알바 여자아인 주말야간알바... 만나기 힘든 타밍이었음...시간을 잡고 잡아 일요일 5시에 만나기로 잡았음! 오예!! 소개팅 하기전날 그아이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약속시간을 부평 베스킨으로 잡고 가슴을 설레이며 두근두근 잠이 들엇음 자다가 문자소리에 일어남 4시..뚜둥!! 그아이가 조금 늦을거같다는 거임 ㅋㅋㅋ 오 이런 기회임 ㅋㅋ바로 6시에 만나자고 하니 그아이가 좋다고함 그래서 결국 10분전에 도착햇지만 그아이는 오지 안앗음.. 첫만남이니 그냥 연락 안하고 기다리기로 함.. 6시 10분..오지안음 6시 15분..오지 안음 6시 20분!! "어디야? 나 베스킨앞이야~ " 간판 사이에 가려져 그아이가 안보인거임..사진보다 내가 봣을댄 이뻣음 청순하게 생기구^_^ 암튼 첫인상은 좋았음 그래서 결국 우린 약속했던 밥을 먹기로 하고 마포갈매기로향함 밥먹으면서 고기꾸워주고 이것저것 챙겨주며 매너남기질을 발휘했음ㅋㅋㅋㅋ (나 원래 매너남임-_-;)암튼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분위기 좋았음 밥 다먹고 카페를 가자며 자기가 쏘겟다는거임;; 고마웠음 예전 ABC마트 앞 카페를 들어가니 예전에 와밧던곳이라 친숙햇고 자리를 들어가 난 항상 먹던 아이스티를 그아인 빙수를 시켜서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함 그아이가 살면서 겪은 스토리를 들으며 난 영화얘긴줄 알았음..대박..-_-;; 무 ㅓ암튼 ..우린 이런저런 얘기를 오순도순 재밋게 나누며..2시간 30분을 얘기함-_-..첨임 그렇게 10시가 되자 그아이 일찍 보내야되겟단 맘으로 나가자고 하고 버스태워보냈음 버스가 오는거임..버스타러가면서 안녕안녕 손짓 버스에 타서 의자에 앉아서 안녕안녕 손짓 버스 출발할때 앉아서 안녕안녕 손짓 계속 손짓하는거임....근데 그 손짓이 영영 빠이빠이 손짓인걸 그땐 몰랐음.. 그렇게 버스태워보내고 기분좋게 난 지하철을 타러갔드랬죠....^^ 집에 도착하고 그 아이가 도착햇단 말과함께..씻고 자겠다는거임 12시에.. 알겠다고 잘자라고 하고..다음날 아침..난 알바나가며 그만자라고 문자를 보냄 12시가 되도 답장이 업어 점심시간에 전화를 해봄..답없음 5시에 문자하나 보내봄..답이없음 일끈나고 전화해봄..답이없음 음??으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뭥미?ㅋㅋㅋㅋ 와..내가 그렇게 싫은건가....ㅎㅎㅎ 나 이런경우 첨으로 당해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음.. 사실은 화가 너무도 났음..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았다는거에 대한 분노와 격한 울컥이 올라왓었음...하아.... 근데 그아이 연락하기전부터 할머니가 위독하시다고..만나고 바로 할머니댁 간다고햇엇음 그래서 그걸로 위안을 했지만...그게 안되네요 소개팅해보고 첨으로 쌩당하긴 첨임..내가 글케 시른거임....? 내가 얼마나 시럿길래 쌩까지 까는거지...하아.... 지금 진짜여 나..아직 맘이 여린가바여..하아... 화나고 뭔가 좀 이상하네여 기분나쁘고..쩝. 하아..........머리아파요
소개팅하고 어이없는 일은 겪은..나..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전역한지 3개월? 조금넘은 23살 男 입니다^^
다들 글 편하게 보시라고..음슴체? 뭐 그걸로 쓸게요ㅋㅋㅋㅋ
스크롤 압박이 심하니..이해좀 부탁드려요..
이런일을 처음 겪어서 매우 황당하고 어이업고..걱정도됩니다^^
자 이제 제 얘기를 시작하겠음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건 저저번주 맞나? 암튼 그때였음
군대가서 자대배치받자마자 1년 반을 사귀다 이별통보를 받고 헤어짐
슬픔에 허덕일 틈도 없이 군대에서 이리까이고 저리까이고 어찌저찌하다
병장을 달고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날이 오는구나(전역한 남자들 다 느낄거임)라는
기쁨과 동시에 여자친구를 찾게됨
그렇지만 여자에게 있어서 만나지 말아야 할 3종류의 남자가 있었으니
1. 이제 곧 군대가는남자
2. 지금 군대에 있는 남자
3. 군대 갓 전역한 남자
오..쉣..이런 이유인지?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지만..내가 못난듯 ..슈발
뭐 그렇게 이리저리 소개팅도 해보고 해봤지만 결국 소득은 없었음
그렇게하다 고등학교 친구놈에게 문득 소개팅을 해달라 말했는데
이게 왠떡임? 같이 겜방 야간알바하는 여자아이가 있따는거임
기회는 이거다 눈을 반짝이며 빛보다 빠른 아이폰 가로모드로 타자를 치기 시작함
소개팅을 주선해달라는 이유에서였음
첨엔 ㅁㅊ넘이니 온갖 욕을 하다 결국 소개팅을 하기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스!)
이때까지 기분은 좋았음 서로 사진을 보고 일단 만나봐야 아는거라며 만나기로함
소개팅 날자까지 잡고...난 평일알바 여자아인 주말야간알바...
만나기 힘든 타밍이었음...시간을 잡고 잡아 일요일 5시에 만나기로 잡았음! 오예!!
소개팅 하기전날 그아이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약속시간을 부평 베스킨으로 잡고
가슴을 설레이며 두근두근 잠이 들엇음
자다가 문자소리에 일어남 4시..뚜둥!! 그아이가 조금 늦을거같다는 거임 ㅋㅋㅋ
오 이런 기회임 ㅋㅋ바로 6시에 만나자고 하니 그아이가 좋다고함
그래서 결국 10분전에 도착햇지만 그아이는 오지 안앗음..
첫만남이니 그냥 연락 안하고 기다리기로 함..
6시 10분..오지안음 6시 15분..오지 안음
6시 20분!! "어디야? 나 베스킨앞이야~ "
간판 사이에 가려져 그아이가 안보인거임..사진보다 내가 봣을댄 이뻣음
청순하게 생기구^_^ 암튼 첫인상은 좋았음
그래서 결국 우린 약속했던 밥을 먹기로 하고 마포갈매기로향함
밥먹으면서 고기꾸워주고 이것저것 챙겨주며 매너남기질을 발휘했음ㅋㅋㅋㅋ
(나 원래 매너남임-_-;)암튼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분위기 좋았음
밥 다먹고 카페를 가자며 자기가 쏘겟다는거임;; 고마웠음
예전 ABC마트 앞 카페를 들어가니 예전에 와밧던곳이라 친숙햇고 자리를 들어가
난 항상 먹던 아이스티를 그아인 빙수를 시켜서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함
그아이가 살면서 겪은 스토리를 들으며 난 영화얘긴줄 알았음..대박..-_-;;
무 ㅓ암튼 ..우린 이런저런 얘기를 오순도순 재밋게 나누며..2시간 30분을 얘기함-_-..첨임
그렇게 10시가 되자 그아이 일찍 보내야되겟단 맘으로 나가자고 하고 버스태워보냈음
버스가 오는거임..버스타러가면서 안녕안녕 손짓
버스에 타서 의자에 앉아서 안녕안녕 손짓
버스 출발할때 앉아서 안녕안녕 손짓
계속 손짓하는거임....근데 그 손짓이 영영 빠이빠이 손짓인걸 그땐 몰랐음..
그렇게 버스태워보내고 기분좋게 난 지하철을 타러갔드랬죠....^^
집에 도착하고 그 아이가 도착햇단 말과함께..씻고 자겠다는거임 12시에..
알겠다고 잘자라고 하고..다음날 아침..난 알바나가며 그만자라고 문자를 보냄
12시가 되도 답장이 업어 점심시간에 전화를 해봄..답없음
5시에 문자하나 보내봄..답이없음
일끈나고 전화해봄..답이없음
음??으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뭥미?ㅋㅋㅋㅋ
와..내가 그렇게 싫은건가....ㅎㅎㅎ
나 이런경우 첨으로 당해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음.. 사실은 화가 너무도 났음..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았다는거에 대한 분노와 격한 울컥이 올라왓었음...하아....
근데 그아이 연락하기전부터 할머니가 위독하시다고..만나고 바로 할머니댁 간다고햇엇음
그래서 그걸로 위안을 했지만...그게 안되네요
소개팅해보고 첨으로 쌩당하긴 첨임..내가 글케 시른거임....?
내가 얼마나 시럿길래 쌩까지 까는거지...하아....
지금 진짜여 나..아직 맘이 여린가바여..하아...
화나고 뭔가 좀 이상하네여 기분나쁘고..쩝.
하아..........머리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