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떡과 짧은 치마가 알바의 조건?!!

뷔아피라능2010.08.04
조회1,167

 

 

 

안녕하세요 . 저는 톡을 보고 웃고 즐기는 16살 여학생입니다 ㅎㅎㅎㅎㅎ

 

다름아니라 오늘 있었던 일을 올리려고 .. ㅎㅎ

 

그냥 읽어주 th 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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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니(돈)이 필요한 일이 생겨서 알바를 구했음

 

알바천*에서 뒤지고 친구와 전화를 걸고 가기로 했슴

 

거기가 강남역 쪽이였슴. 근데 저는 참고로 홍대입고에 살음

 

지하철 44분 거리.

 

안그래도 없는 차비 할머니께 꿨슴. 망할손녀...ㅈㅅㅈㅅㅈㅅ...

 

무튼, 걸어가는 거까지 해서 1시간 정도임..

 

근데 출구 쪽으로 갔더니 비가 억수로 쏟아짐....참고로 우산없음..

 

알바하는데 지각할까봐 신문지 쓰고 달리면서 갔음

 

옷 다 젖고 머리는 빗물로 감은 상태

 

그래두 열심히 하려고 육회를 파는 알바장소로 갔슴

 

"알바하러 왔는데요" 라고 하니 60대 아저씨가 오시더니 저희를 한번씩 쫙 훑어보심

 

그러더니 "짧은치마 입어야하는데"라고 해서 깜놀...

 

 헐... 참고로 저와 친구는 반팔티에 짧은 반바지 차림..편하게 알바하려고..

 

그러고 "네...?" 라고 하자

 

아저씨가 다시 왈 "요즘 애들은 화장도 다 하고 다니는데.."

 

엑스큐즈미... 다시 한번 말해봐~

 

"화장도 진하게 좀 하고 짧은 치마를 입어야 우리도 홍보효과를 보지.

 

 그리고 너네는 해봤자 어린애같이 보이는데.."

 

헐.........꼭 그렇게 해야함?

 

동정심이라도 끌라고 "저희 홍대에서 사는데 1시간이나 걸려서 왔는데..한번만"

 

결국 한방에 노라고 ㄷㅐ답하시는 쿨 가이 아저씨..

 

........결국 비 맞은 생쥐 꼴로 집까지 버스타고 1시간 30분을 갔슴...

 

 

 

대한민국 알바를 구하시는 사장님들..

 

꼭 저런식으로 꾸며야 홍보효과를 볼수있나요.. ㄷㄷㄷㄷ

 

참고로 제가 어린나이에 알바를 구하는 행동도 안되지만..그래두

 

짧은 치마입고 화장 하라는 말은..너무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