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4일, 청년실업 문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결성된 ‘로드버라이어티 삽보다 잡’ 행진단의 출정식이 있었다.
오전 7시 반. 청년현실을 조금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전날 밤늦게 까지 강연을 듣고 토론을 진행했던 우리는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리며 아침을 맞이했다. 김밥으로 끼니를 대신하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 이동하는 중간에도 우리들은 시민들에게 우리들의 내용을 정확하고 자신감있게 전달하기 위해 자료를 보고 공부하는 모습이 참 열심이다.
정부청사 앞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의 공식적인 첫 행사 기자회견은 순탄하게 진행됐다. 청년광장과 청년연대, 진보연대를 비롯한 청년․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청년시민네트워크 대표자들이 참여해 출정식을 선포했고, 4대강 사업에 22조를 쏟아붓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대장정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환경파괴, 예산낭비 4대강 사업예산을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한다면, 이미 청년실업은 해결했을수도...
대행진단은 오로지 걷는 것이 아닌 청년실업 문제를 전국 곳곳을 누비며 알려내기 위한 목적을 갖고 결성된 만큼 서울 시민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외치기 위해 펼침막과 피켓 등 갖가지 선전물을 들고 행진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경찰이 난데없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우리는 왜 가로막는지 이해할 수 없어 잠시 어리둥절했으나, 이내 선전물 없이 행진하는 것으로 결정해 다시 행진을 계속할 수 있었다.
조금만 더워도 땀이 뻘뻘나는 폭염이었지만, 우리는 당당히 걸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을 우리는 첫 번째 행동 장소로 삼았다.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전태일 동상이 있는 평화시장, 서울시청, 노량진 등 사람들이 많음과 동시에 의미있는 장소 곳곳을 누볐다.
실제로 취업, 경제난으로 많은 청년들이 자살을 시도한 한강대교 다리에서는 우리는 ‘청년실업 해결하라’, ‘청년에게 삽보다 잡(job)' 등의 피켓과 펼침막으로 왕래하는 차를 향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강대교를 건너 노량진 입구에 다다르자 수많은 학원 간판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의 현실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그곳. 휴가철임에도 노량진 학원 일대의 거리는 청년들로 넘쳐났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일자리 문제에 가장 공감대가 형성되는 이들을 향하여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피켓팅을 뛰어넘어 청년실업과 등록금, 현 이명박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신문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외쳤다. 많은 청년들이 우리의 행동을 반기며 서명운동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반면 공부하는 것에 지쳐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아무리 외친다해도 바뀌지 않을것이라는 회의감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별 관심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많은 청년들을 보면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생들의 눈높이를 지적하며, 이럴 시간에 공부를 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정부로부터 외면받는, 언제든지 도산의 위기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고 싶어하는 청년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내일은 지방순례 첫 도시로 대전을 향한다. 대전 시민들이 우리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에 대한 기대와 설렘, 두려움이 마음속에 복잡하게 얽혀있다. 내일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더 채워야 할지 생각하며 잠을 청한다???
120만명에 달하는 청년실업문제는 정부가 나서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사회에 나오는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서명운동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세요
개념있는 국토대장정! 뜨거운 여름 이정도는 해야지 않을까요?
바로 어제 4일, 청년실업 문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결성된 ‘로드버라이어티 삽보다 잡’ 행진단의 출정식이 있었다.
오전 7시 반. 청년현실을 조금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전날 밤늦게 까지 강연을 듣고 토론을 진행했던 우리는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리며 아침을 맞이했다. 김밥으로 끼니를 대신하고 기자회견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 이동하는 중간에도 우리들은 시민들에게 우리들의 내용을 정확하고 자신감있게 전달하기 위해 자료를 보고 공부하는 모습이 참 열심이다.
정부청사 앞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의 공식적인 첫 행사 기자회견은 순탄하게 진행됐다. 청년광장과 청년연대, 진보연대를 비롯한 청년․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청년시민네트워크 대표자들이 참여해 출정식을 선포했고, 4대강 사업에 22조를 쏟아붓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대장정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환경파괴, 예산낭비 4대강 사업예산을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한다면, 이미 청년실업은 해결했을수도...
대행진단은 오로지 걷는 것이 아닌 청년실업 문제를 전국 곳곳을 누비며 알려내기 위한 목적을 갖고 결성된 만큼 서울 시민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외치기 위해 펼침막과 피켓 등 갖가지 선전물을 들고 행진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경찰이 난데없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우리는 왜 가로막는지 이해할 수 없어 잠시 어리둥절했으나, 이내 선전물 없이 행진하는 것으로 결정해 다시 행진을 계속할 수 있었다.
조금만 더워도 땀이 뻘뻘나는 폭염이었지만, 우리는 당당히 걸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을 우리는 첫 번째 행동 장소로 삼았다.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전태일 동상이 있는 평화시장, 서울시청, 노량진 등 사람들이 많음과 동시에 의미있는 장소 곳곳을 누볐다.
실제로 취업, 경제난으로 많은 청년들이 자살을 시도한 한강대교 다리에서는 우리는 ‘청년실업 해결하라’, ‘청년에게 삽보다 잡(job)' 등의 피켓과 펼침막으로 왕래하는 차를 향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강대교를 건너 노량진 입구에 다다르자 수많은 학원 간판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의 현실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그곳. 휴가철임에도 노량진 학원 일대의 거리는 청년들로 넘쳐났다.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일자리 문제에 가장 공감대가 형성되는 이들을 향하여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피켓팅을 뛰어넘어 청년실업과 등록금, 현 이명박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신문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외쳤다. 많은 청년들이 우리의 행동을 반기며 서명운동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반면 공부하는 것에 지쳐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아무리 외친다해도 바뀌지 않을것이라는 회의감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별 관심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많은 청년들을 보면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생들의 눈높이를 지적하며, 이럴 시간에 공부를 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정부로부터 외면받는, 언제든지 도산의 위기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고 싶어하는 청년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내일은 지방순례 첫 도시로 대전을 향한다. 대전 시민들이 우리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에 대한 기대와 설렘, 두려움이 마음속에 복잡하게 얽혀있다. 내일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더 채워야 할지 생각하며 잠을 청한다???
120만명에 달하는 청년실업문제는 정부가 나서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사회에 나오는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서명운동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세요
-> 서명운동은 이곳에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