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되지않은 내얼굴의비밀? 그냥 웃고 위로좀 ㅜㅜ

건녀최댈2010.08.06
조회769

 

이것은 지금 방금 거울보고 혼자 어이없어 깔깔깔 웃다가

폭염속에 같이 한번 웃자구 키보드두들겨봅니다.

(안웃기다면 죄송 : ))

 

최근 일년동안 연애를 못,, 아니 안하고있는

건어물녀라고하나요? 일단 그렇게 소개를할게요

요즘들어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 폭풍발정기멍멍이처럼

남ㅋ자ㅋ친ㅋ구ㅋ 얘기.

그흔한 친구의 남자친구가 없는 내 사랑스런친구들

어쨋든 여자와 아이들만 드글드글있던

어린이집에서 남자들이 드글드글거리는 이곳 사무실로

옮겨온지도 어언 사개월차

뭔가 희망과 꿈을 갖고 이직을했지만 아직 전혀 좋은소식이....

그래도 희망을 품고 요즘따라 눈화장에 집착하며 살고있습니다.

아 사설이 길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아침역시나 오분만 더자야지하던것이

십오분을 더자는바람에 아침준비시간은 촉박하고

그래도일단 화장은해야겠고 싶어서 급하게 화장을합니다.

베이스를 깔고 오늘은 더욱이 신경써 어제 인터넷에서 본대로

(예, 저는 화장을 글로써  배웁니다)

평소에 나이들어보이는것같아 잘하지않던 쉐도우까지 칠해가며

눈화장에 집착해씁니다.

화장마친후 옷을입고 머리를 만져보아도

아 머리를 덜말린탓에 푸석해서그런것인가..?

당최 마무리가 되질않아요

어쨋든 나에겐 여유란게없으니까 후닥해서 출근했죠

우리회사에 여직원 저혼잡니다^^

도착해서 큰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외치고

근무를했죠

출근해서도 왠지 완성되지않은듯한 찝찝함에 파우더칠도 해줘보고

출근시간 여덟시

이것저것일을하고 영업사원들 아홉시 반쯤나가셨어요

열시쯤..친구가 보내준 판을 읽다가 닉쿤사진을 구경하는데

눈썹이 갈색이드라구요

제머리도 갈색인지라 나도 눈썹염색도전해볼까하구 거울을 보는데

 

 

 

오마이갓

 

 

눈썹이

반쪽뿐이네요

여러분 상상해봅시다

화장은 곱게 볼터치에 눈화장까지 해놓고

눈섭이 반뿐이에요

그나마 요즘 눈썹길러놔서 반보단 더 있긴해도..

더 굴욕인것은 요즘 여신앞머리좀 해보시겠다고 어정쩡히 길러진앞머리라

항상 이마당당히 까고다니거든요..

왜그랬을까왜그랬을까왜그랬을까...?

 

이럴때 여직원  저 혼자인것이 서러워요

아무도 말해주지않았어요

아무도

아무도

평소와는 분명 다른 눈썹길이였는데

 

아마무리

재미없으셨담 죄송

그냥 위로한마디해주세요ㅜㅜ

이 정신빠진 아가씨에게 은혜와 자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