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경기도 어느지역에 살고있는 대학생이랍니당.. 하 톡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도..음체로.. 음...7월 중순에 난 일본으로 단기어학연수를 왔음 솔직히 해외 처음 나와보는거여서..좀 많이 떨리고 걱정되고 그랬음 가뜩이나 전공이 일본어인데 일본어 디럽게 못함.. 하이튼 그렇게해서 일본 도착했음...도쿄 이케부쿠로..에 머물게됨.. 메트로폴리탄이라는 유명한 호텔앞에있는 맨션식 호텔인데..그냥 야경도 이쁘고 방이 23층인지라 취사되고 지낼 만 해서...기쁨과 호기심으로 가득 찬 나는, 열심히 돌아다닐 계획을 짬. 거이..열흘만에 도쿄에 유명한 관광지라는관광지는 다 가본듯... 음..그렇게 바쁘게 미친듯이 돌아다녔더니..결국 체력이 버텨주지않음... 지쳐서 그냥 밤에 맥주나 사다먹고...방에서 노트북 하면서 지내고 있었음... 어느날이었음...심심해서 하라주쿠 갔다가 밤에 집 들어오려는데... 헐...모르고 열쇠를 안갖고 온거임..........현관문은 열쇠가 있어야 열림... 그래서 호출을 하는데 마침 룸메이트도 나가서....완전 망한거임............. 알다시피..일본 굉장히 더움......밤이라도 진짜 쪄죽을정도로 더움... 나 집가고싶어서 앞에서 진짜 쪼그려앉아 있기도 하고 호출도 해보고 두드려도 보고 별 생쑈 다함.. 그런데 갑자기 어떤 부부로 추정되는 일본인 두사람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렷음 성급히 달려와 자동문앞으로 와서 문 열어줬음...그래서 아리가또고자이마스를 신나게 외치며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갈라고 누름. 그순간 갑자기 "안녕하세요"하는 그 분들... 하 그래서 한국어 아냐고 그러니까 갑자기 기달리라더니..핸드폰 보여줌..ㅋㅋ아이폰이었는데 바탕화면은 정우성이었고 사진첩에는 박효신 비 권상우 이효리 김태희 등이 있었음... 나 깜짝놀람; 이름이 리나 라고 하셨음 그래서 막 얘기 하는데, 정말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너무 좋아해서...하 에반데; 이런생각도함 근데 갑자기 나보고 집앞에 맥주 먹으러 가자고 하심;... 나 솔삐 아무 생각없고, 워낙 성격 밝은 1인자인지라 같이 나가서 맥주먹음. 일본어도 잘 못하는데...계속 문법 수정해서 알려주고 단어알려주고...심지어 아이폰으로 일한사전 검색해서 한국어로 나한테 보여주시고..이런식으로 한 네시간 대화함. 내가 야구 정말 좋아함. 그래서 야구 좋아한다고 도쿄돔 가보고 싶다고 그런얘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가방에서 티켓 두장 꺼내서 주심; 괜찮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일때문에 못가신다고 받으라고 하셔서 아싸리 하고 받음...그리고 나에게 전화번호랑 이메일 주소 주심.. 그래서...요기 같이 연수온 언니랑 도쿄돔 야구보러감; .....하 이게 왼일 한장에 5300엔짜리 티켓이었음....한국으로 치면 블루석...?블루석도 아니지..테이블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들어가서 미친듯이 기분 좋아졌음... 하 자이언츠 응원하며 경기보고 나 진짜 난생처음 그런 멋있는 경기를 봤다며 뿌듯해하며 나왔음 왠지 티켓 준 리나부부가 생각나서, 다음날 전화했음...말 잘하는애가 대신 통역해줌... 보고싶다고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화하고 만나기로 약속했음... 근데그날 잠시 집비운사이에 프론트에다가 물..비스켓..롤케익..등등 맡기고 가심.... 나 정말 너무 감동먹어서...그다음날 신오쿠보(코리아타운)가서... 정우성 머그컵 정우성 볼펜 정우성 사진..그리고 삼양라면 다섯봉지..떡볶이 과자 이렇게 삿음 그래서 감사하다고 인사도할겸...어제 전화함... 그런데 또 우리 호텔로 오심...그래서 선물 드리니까 계속 너무 고맙다고 하심.. 그러더니 또 선물 내미심...빵이었음.......... 고가의 야구티켓, 그리고 먹을 것들.....정말 하나하나 고마웠지만 나 그 마음 씀씀이에 너무 감동 받음... 그래서 내일 쉬는날이라고 해서 밤에 술먹기로 햇는데...........우리 또 한국 음식 준비했음 고추장 칼슘영양제 메추리알장조림 참치 등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와서 느낀건데..일본사람들 정말 친절함... 한국사람들에 비해서 ..정말 정말 친절함; 리나 부부를 예를 들어서 얘기하는건 절대 아님... 모든 사람이 거이 대부분이 친절함......겉다르고 속다르다 뭐 그런말있지만 겉다르고 속다름이 어쩌; 현명한 판단인듯... 단기어학연수라서, 이제 1주일 후 집으로 돌아감... 리나부부가 한국 주소를 물어봐서 영어 한글로 친절하게 적어드렸음^^ 정말 좋은 일본인 친구가 생겨서, 좋음... 그리고 여기와서 이런 따뜻한 마음, 받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 하게 됐음. 이건!!! 제가 싸이에 올린..사진들 중 일부. 리나가, 프론트에 맡겨놓고 간 선물. 롤케익에 우유타먹는가루드링크제,비스켓, 물 롤케익. 다들 너무 먹기 아까우ㅓ 갠적으로 롤케익은 진짜 너무 달콤했음..ㅎㅎ 그래서 나도 리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지. 정우성을 좋아하는 리나를 위해 신오쿠보에 가서 아낌없이 샀어>_< 초라해보이지만 초라하지않에. 네버. 리나 부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고 친절하심>< 이게..그 티켓임..ㅎㅎㅎㅎ자이언츠vs주니치...나 그리 고가티켓인줄 몰랏엇음..ㅎㅎ 끝... 스압...미안해여^-^ㅎㅎ 4
일본에서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을만났어요!
안녕하세요, 저는....경기도 어느지역에 살고있는 대학생이랍니당..
하 톡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도..음체로..
음...7월 중순에 난 일본으로 단기어학연수를 왔음
솔직히 해외 처음 나와보는거여서..좀 많이 떨리고 걱정되고 그랬음
가뜩이나 전공이 일본어인데 일본어 디럽게 못함..
하이튼 그렇게해서 일본 도착했음...도쿄 이케부쿠로..에 머물게됨..
메트로폴리탄이라는 유명한 호텔앞에있는 맨션식 호텔인데..그냥 야경도 이쁘고 방이 23층인지라
취사되고 지낼 만 해서...기쁨과 호기심으로 가득 찬 나는, 열심히 돌아다닐 계획을 짬.
거이..열흘만에 도쿄에 유명한 관광지라는관광지는 다 가본듯...
음..그렇게 바쁘게 미친듯이 돌아다녔더니..결국 체력이 버텨주지않음...
지쳐서 그냥 밤에 맥주나 사다먹고...방에서 노트북 하면서 지내고 있었음...
어느날이었음...심심해서 하라주쿠 갔다가 밤에 집 들어오려는데...
헐...모르고 열쇠를 안갖고 온거임..........현관문은 열쇠가 있어야 열림...
그래서 호출을 하는데 마침 룸메이트도 나가서....완전 망한거임.............
알다시피..일본 굉장히 더움......밤이라도 진짜 쪄죽을정도로 더움...
나 집가고싶어서 앞에서 진짜 쪼그려앉아 있기도 하고 호출도 해보고 두드려도 보고 별 생쑈 다함..
그런데 갑자기 어떤 부부로 추정되는 일본인 두사람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렷음
성급히 달려와 자동문앞으로 와서 문 열어줬음...그래서 아리가또고자이마스를 신나게 외치며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갈라고 누름.
그순간 갑자기
"안녕하세요"하는 그 분들... 하 그래서 한국어 아냐고 그러니까 갑자기
기달리라더니..핸드폰 보여줌..ㅋㅋ아이폰이었는데 바탕화면은 정우성이었고
사진첩에는 박효신 비 권상우 이효리 김태희 등이 있었음...
나 깜짝놀람; 이름이 리나 라고 하셨음
그래서 막 얘기 하는데, 정말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너무 좋아해서...하 에반데; 이런생각도함
근데 갑자기 나보고 집앞에 맥주 먹으러 가자고 하심;...
나 솔삐 아무 생각없고, 워낙 성격 밝은 1인자인지라 같이 나가서 맥주먹음.
일본어도 잘 못하는데...계속 문법 수정해서 알려주고 단어알려주고...심지어 아이폰으로
일한사전 검색해서 한국어로 나한테 보여주시고..이런식으로 한 네시간 대화함.
내가 야구 정말 좋아함. 그래서 야구 좋아한다고 도쿄돔 가보고 싶다고 그런얘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가방에서 티켓 두장 꺼내서 주심; 괜찮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일때문에 못가신다고 받으라고 하셔서
아싸리 하고 받음...그리고 나에게 전화번호랑 이메일 주소 주심..
그래서...요기 같이 연수온 언니랑 도쿄돔 야구보러감;
.....하 이게 왼일
한장에 5300엔짜리 티켓이었음....한국으로 치면 블루석...?블루석도 아니지..테이블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들어가서 미친듯이 기분 좋아졌음...
하 자이언츠 응원하며 경기보고 나 진짜 난생처음 그런 멋있는 경기를 봤다며 뿌듯해하며 나왔음
왠지 티켓 준 리나부부가 생각나서, 다음날 전화했음...말 잘하는애가 대신 통역해줌...
보고싶다고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화하고 만나기로 약속했음...
근데그날 잠시 집비운사이에 프론트에다가 물..비스켓..롤케익..등등 맡기고 가심....
나 정말 너무 감동먹어서...그다음날 신오쿠보(코리아타운)가서...
정우성 머그컵 정우성 볼펜 정우성 사진..그리고 삼양라면 다섯봉지..떡볶이 과자 이렇게 삿음
그래서 감사하다고 인사도할겸...어제 전화함...
그런데 또 우리 호텔로 오심...그래서 선물 드리니까 계속 너무 고맙다고 하심..
그러더니 또 선물 내미심...빵이었음..........
고가의 야구티켓, 그리고 먹을 것들.....정말 하나하나 고마웠지만
나 그 마음 씀씀이에 너무 감동 받음...
그래서 내일 쉬는날이라고 해서 밤에 술먹기로 햇는데...........우리 또 한국 음식 준비했음
고추장 칼슘영양제 메추리알장조림 참치 등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와서 느낀건데..일본사람들 정말 친절함...
한국사람들에 비해서 ..정말 정말 친절함;
리나 부부를 예를 들어서 얘기하는건 절대 아님...
모든 사람이 거이 대부분이 친절함......겉다르고 속다르다 뭐 그런말있지만
겉다르고 속다름이 어쩌; 현명한 판단인듯...
단기어학연수라서, 이제 1주일 후 집으로 돌아감...
리나부부가 한국 주소를 물어봐서 영어 한글로 친절하게 적어드렸음^^
정말 좋은 일본인 친구가 생겨서, 좋음...
그리고 여기와서 이런 따뜻한 마음, 받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 하게 됐음.
이건!!! 제가 싸이에 올린..사진들 중 일부.
리나가, 프론트에 맡겨놓고 간 선물.
롤케익에 우유타먹는가루드링크제,비스켓, 물 롤케익. 다들 너무 먹기 아까우ㅓ
갠적으로 롤케익은 진짜 너무 달콤했음..ㅎㅎ
그래서 나도 리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지. 정우성을 좋아하는 리나를 위해
신오쿠보에 가서 아낌없이 샀어>_< 초라해보이지만 초라하지않에. 네버.
리나 부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고 친절하심><
이게..그 티켓임..ㅎㅎㅎㅎ자이언츠vs주니치...나 그리 고가티켓인줄 몰랏엇음..ㅎㅎ
끝...
스압...미안해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