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섬뜩했던 엘레베이터 사건

베트남녀자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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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눈팅 가끔 하지만

그냥 한 번 써보겠습니당

 

 

 

2년전 봄 나는 무슨일인진 몰라도 밤 늦게 귀가했음

고등학교 다닐때였는데 축구하다가 늦게 귀가했나봄... 자세히 기억은 안남

우리집은 10층임. 그리고 우리 아파트는 짝수층 홀수층으로 나눠져 엘레베이터를 타야됨

나는 짝수층 엘레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음

나는 그 짧은 순간 '3층에서 멈추면 어떻게 될까?' 이 생각을 함

그런데 갑자기

진짜 3층에서 멈춘거임

레알 소름돋고 '어 무슨일이지?ㄷㄷ' 이러고 있었음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닫힘 버튼을 눌렀는데

다시 열리는 거임

순간 화남반 무서움반으로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왜 그런지 봄

 

 

 

 

그런데

 

쓰지도 않는 3층 짝수쪽 엘레베이터 올라가는 버튼이 파손돼서 눌러져 있었음;;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을 보면

 

 

 

 

 

네모난게 엘레베이터고 동그란게 올라감 내려감 버튼임

 

 

3층 사람들은 엘레베이터를 잘 안쓰거니와 써도 홀수층만 쓰는데

짝수쪽 엘레베이터 올라가는 버트늘 부숴버릴듯 눌러서 불이 켜져있었음ㅋㅋ

 

황당해서 파손된거 살짝 손 보고 올라갔음

 

 

 

 

 

재미 없었던거 알아요

그냥그런일이 있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