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이야기 2탄~~

21세2010.08.06
조회1,542

2탄 너무 재미없는듯해서 벌써 3탄썼음.

언젠간 재밌는 이야기가 나올거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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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boardID=20240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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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냥 자고 내일 쓰려다가...
그냥 2탄 가요.

원래 이야기 한 3개 올릴까 하다가
하나만으로도 기네요.


..재미없으려나.ㅠㅠ


반응 좋으면 다음거 갈게요.
다음이야기는 이거보다 좀더 재밌을거에요,흐흐


아.. 이 이야기도 조금 병맛이니까
음임체 쓸게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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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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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영어에 맛들이기 시작한 때였음.



유학생들은 다 알것임. 미국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한국인은 꼭 있다는 걸.



여기 완전 촌임. 근데도 한국인 많음.



한국인과는 이야기 최대한 안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왔지만,



어쩔 수 없이 가끔은 하게 됨. 사람들은 다 좋음. 내가 공부하려고 최대한 말 안하는거임.



여튼. 가끔 외국애들 뒷ㅋ담ㅋ을 깔때가 있음.



그것도 앞에서 대놓고... (나도 알고 있음. 나쁜짓임.)



절대 영어를 섞어쓰지 않음. 물론 외래어 포함하는 것임.



그리고 얼굴은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절대 대상을 쳐다보지 않고 이야기함. 이야기하면 눈치깜.



보다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 뉘앙스? 인토네이션도 초큼 부드럽게 바꿈.
(바꿔봤자 그게 그거지만...-_-)



몇 번 이러다 보니까... 나님 드디어 깨달음.



이 아이들은 내가 하는 말들을 절대 알아차릴 수 없다.



여튼,


이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서...(-_-) 어느 날이었음.



학교 4층임.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감.



나까지 3명 있었음.



근데 그날따라 방구가 그렇게 끼고 싶은 것임. 속이 안좋았나봄.



나님 근데 방구가 너무 끼고 싶어서 그랬는지...



잠깐 사고과정이 미쳤었음.



얘네들은 내가 하는 말을 절대 못알아듣는다..



이 말은 내가 내는 소리를 못알아듣는다는 뜻...



그러면 내가 방구를 껴도 모를거야.....................



여기까지 생각하고,



아 역시 나님은 천재야. 이러고-_-



힘을 빼기 시작했음... 분출해야되잖아.



아! 근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방구가 엉덩이 꼭대기까지 올라왔을 때,



정상적인 사고를 시작한것임.....



아...........



방구소리는 세계공용인데.............. 뿡....



다행히 끼지 않았음.



참는데..........참는데..........



그날따라 4층이 왜이리 길게 느껴지던지............



안색이 안좋아보이니 애들이 걱정해줬음. 엘리베이터 안에서.



친구들 : ard you ok?



나 : yes I am ok...(응... 그래그래 나 괜찮다... 제발 건들지 마...ㅠㅠㅠ)




어쨌든
결론은 헤피엔딩.



학교가 4층이라 다행이었음.



한 10층쯤 돼봐... 비극이지...





결론 : 너님들 방구마렵다고 정줄놓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