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린 이야기 그 첫번째

햄메론2010.08.07
조회781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유학중인 22살 평범한? 남자입니다

생애처음으로 귀신본것을 며칠전에 판으로 썼었어요

반응좋으면 다른글도 쓰려고했었는데

댓글도 거의없기에 그냥 포기하고 체험담을 좀 풀어볼려고합니다

 

http://pann.nate.com/b202396571  << 이게 생애처음으로 귀신본 이야기구요

 

이제는 가위눌린이야기들을 좀 써보려구요

 

이번에도 '음'체로 갈께요

 

 

 

 

 

처음 가위눌린거는 고등학교 2학년때였음

 

그날 왠지 기분도 찝찝하고 잠도 잘안오고 했지만 학교는 가야했기에

 

잠을 억지로 청했었음 그때가 1시반쯤이었음 

 

근데 그날 자는게 아니었음

 

잠을 자다가 문득 이상한기분이 들어 깰려고했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것이었음

 

'아 이게 가위구나 x됐다'라는 생각이 문득들었고

 

가위에서 벗어나기위해 미친듯이 노력했음

 

결국 몸이 움직이지 않아 그냥 풀릴때까지 기다리자라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는데

 

귀에서 비닐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었음

 

두손으로 봉투 잡고 비비는 소리 바로 그소리였음

 

진짜 한 30분정도 계속 그랬던거같았음

 

그러다가 갑자기 그소리가 뚝 끊기길래

 

끝인줄알고 몸을 움직여보았지만 여전히 안움직여졌음

 

또 포기하고 가만 있으니 이제는 삐------이 하는 소리가 들렸음

 

TV에서 정규방송끝나고 나오는 그소리였음

 

이건 진짜 참기힘들어서 엄마를 부를려고 미친듯이 소리를 쳤지만

 

소리는 커녕 입도 안벌어졌음

 

계속 듣고있으니까 정신이 멀어져가는것같았음

 

그러다 문득 '어... 가위눌리면 보통 귀신 나오는거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이 들자마자 삐-------이 하는소리가 뚝 끊기는것이었음

 

주위가 아주 조용했음... 정말 내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정도로...

 

잠시뒤에  또 다른 소리가 들려왔음

 

내방에는 창고용도로 쓰는 붙박이장이 하나 딸려있는데 거기서 나는소리였음

 

아주작은 소리였음 무슨소린지 궁금해 집중해서 들어보니

 

"아...............아....................아........................아"

 

이런소리였음 분명히 어디서 들어본 소리였음 계속 듣고있었음

 

"아....아...아.......아.........아.....아"

 

점점 간격이 짧아지더니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소리.. 분명히 주온에서 귀신나올때 나오는 소리였음....

 

미친듯이 무서워서 죽을것같았음

 

차라리 그소리만 들렸으면 상관이없음

 

붙장이장 문이 천천히 열리더니

 

뭔가가 나오기시작했음

 

다리...

 

팔..

 

몸통...

 

목...

 

머리카락....

 

차례대로 나왔음... 

 

이제 얼굴이 나올것같았음

 

근데 얼굴을 보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들었음

 

보면 진짜 죽을것같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느껴졌음

 

힘을 모아서 한번에 풀어버리자라는 생각으로 몸을 확돌렸음

 

그러자 몸이 움직여지면서

 

가위가 풀렸음

 

가위가 풀리자 그 형체는 가만히 내쪽을 향하고있더니

 

아주 천천히 다시 붙박이장으로 들어갔음

 

나는 얼른 문을 쾅닫고 

 

그대로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떨었음

 

그러다가 휴대폰을열었는데

 

기절하는줄알았음

 

분명히 1시 30분쯤에 잠을 잔걸로아는데

 

1시인거임.....

 

그날 그냥 밤샜음

 

 

 

 

 

 

 

그날따라 기분이 이상하더니 난생처음 가위에 눌리더군요

그날이후로 손목에 조그만한 염주를 차고다녔었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1년간은 가위에 눌리지않았었는데요

고3이 되고나서 괜찮은줄알고 염주를 자주 차고다니지않았었는데

또 가위에 눌리고 말았어요. 그때는 이제 염주를 차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때 가위눌린이야기는 이 다음편에 쓰려고해요

원래 가위 눌린거 한꺼번에 다 쓰려고했었는데

쓰다보니 길어져서 나눠야할거같아서요

가위는 셀수없이 많이 눌렸지만 그중에서 귀신을 본것은 2번정도 더있네요

그건 다음편에 쓰도록하겠습니다

그럼 더운여름 몸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