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 내손을잡고있던 한 어린아이[100%실화임]

잉여잉여2010.08.08
조회2,042

 

 

우선!

요즘에 '음'체가 유행인것같아서

나도 '음'체로 가야겠음.

 

 

굳이...하지않아도 될 내소개를하자면.

난 판을하는 찌질이고딩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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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예전집 이야기임.

듣기싫은분은 바로 스크롤바 샤샤샥 내려주시면됨

 

 

내가 예전부터 7년동안 살았던집에서 가위를 거의이틀에

한번꼴로 눌렸음.

이건진심임, 초딩때부터 살았던집이였는데 유독

내방만 창문이작았고 내방만 문이안열림 침대에서 자다가 고개돌리면

안닫히는 문때문에 밖에 복도가보임

특히 7년동안 살았던 우리집은 복도형식이라 (말그대로 복도있고 그사이사이방)

밤에보면 진짜 매우무서움 ㅋㅋㅋㅋㅋ 복도가 그라데이션임 ㅋㅋㅋ 점점어두워짐

내가 그집에서가위를 진짜 엄청 눌려봐서 귀신도잘봤었음 어린나이였는데

지금은 좀덜해짐

 

우리 가족자체가(오빠빼고)불교라

엄마께서 부적도 대문부터 집 침대뒤 책상 다붙이고 난리도아니였음

그래도 안통해서 불교인들은 알꺼임 등불도 달고 기도도엄청하셨었음

어느날 내가 대성통곡하면서 (초6때였나) 귀신도보고 가위도거의눌리고

방에서 자기싫다고 땡깡부렸었음 엄마가 상황심각한거알고

예전부터 다녔었던 절 스님께가 사정을 얘기하고 스님이 직접 절하고

부적도 써주셨음 배게에넣어서자라고 신기하게도 그때부터 가위안눌렸음

 

 

알고보니 7년동안 살았던 그집에 터가 쎘는데

나만 기가약했던거였음 .

나는 보기에 진짜 애들이 쌔보인다하는데 (ㅠㅠ슬픔)

기는 약했나봄...

 

 

 

 

 

이제부터 본격적인 내 100% 실화얘기를해주겠음

2가지임.에헴

 

 

 

 

7년동안살았던 주택에서

빌라로 이사를 왔고 빌라도 지은지 얼마안되서 우리가 주인집다음으로

이주한사람이였음.

 

참고로  내가 예전부터 귀신을 많이봤던터라 나는 친구들사이에서

무서운 이야기 보따리로불렸음 ㅋㅋㅋ (니들이겪어봐)

근데 이게또 은근 애들한테 먹힘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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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한 몇개월지나서였나.

 

본좌는 가위눌리는거에는 익숙하다만 실제로보면

한마디도안하고 눈만계속쳐다봄.

 

가위눌려도 본좌는 눈을안감는성격임.ㅋㅋㅋ왠지 지면 죽을것만같은느낌.

 

1. 그남자 (이건 보너스편임)

 

때는 여름이였고 (이건꽤된얘기임)

 

본좌는 머리를 깜고있었음 렌즈나 안경이없으면

 

거의 보이지않는터라 (시력이 마이너스인분은 알꺼임 흐릿흐릿하게 형체만보이는)

문을 열어놓은채로 머리를감고있었는데

 

습관이 화장실에서 노래부르면서 씻는거였음.(......공감하시는분들몇있을듯부끄)

 

 

 

 

샴푸하고 머리감는도중 등이오싹해져서

아 머리감아서 그런가부다했음.

 

눈을뜨면 정면시야 뿐만아닌 측면시야도 보이기마련임

 

정말 난 깜짝놀랬음.

샤워기를떨어트리는 상황이 발생했음.

 

그상태로 얼어버렸음.

측면시야가 흐릿하게보이는데

 

 

왠 남자가 서있었음놀람

 

(좌는 위에서 말했듯 말없이 놀라는편임.

그냥 거의 경기일으키는수준으로 말없이 경기만일으킴.)

 

 

인상착의도 기억함.

흰티에 갈색 나염이 찍혀있었고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키는 175이상?정도되보이고

달걀귀신형태였음.

 

흐릿흐릿하게 보이는나에게 그남자는 너무뚜렷하게보였음

 

측면 으로 보고있는데도 불구 (얼굴은 대략 바닥을보고있는데 눈동자만 돌린거임)

 

마음을 다잡고 눈을비비고 이번엔 똑바로쳐다봤음

 

 

더가까워져있는상태로 그남자는 마네킹처럼 똑바로 서있기만했었음

화장실문 바로앞에.

 

안경을 다시썼는데 사라지고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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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쫌 시시하죠 ?ㅋㅋㅋㅋㅋ 주저리주저리 말이많았음 본격 판얘기들어감

 

 

 

 

 

이게진짜 얘기임.

 

 

 

본좌는 부모님방에서 자주잤음.또는거실

내방이 더워서 들어가지않는편임(더운거싫어함 특히 지금!! ㅠㅠㅠ흐어허ㅏㅇ)

 

그리고 본좌는 잘때

똑바로 천장을 보는형식으로 몸을두고잠 (남들이 말하는가위잘눌리는자세)

난 이게 정말 편함 ㅋㅋㅋ 남들은 신기하다고함 ㅋㅋ

 

여느때처럼 그러고 누워자는데

 

누가 이불을 쓱내림.

(본좌 잘때 엄청예민함. 떠들고있으면 갑자기 눈뜨고 벌떡일어남)

 

정말 심장이 쿵쾅거렸음 설마 도둑인가했음.

그냥 지켜보자 하는마음에 가만히있었는데

 

그때였음

 

난 팝핀현준님이 된줄알았음

천장을 보고있던 내몸이 왼쪽으로 "두두두두두두" 하며 옆으로 딱 세워졌음

더웃긴건

내가 그때 왜그랬는지모름

 

"아 누구야 ㅡㅡ 아뭐야" 이러면서 몸을다시 천장보는쪽으로두었음.

(몸이움직여서 가위가아닌가 했는데)

 

손가락은 안움직이고 내마음대로 몸이 천장으로 가게된거임.

 

(그니까 말뜻은 나는 천장으로 가고싶은데 귀신이 두두두두 했다가 다시 또 천장으로 내 몸을 기울게한거임 그게 이상하게도 내마음과 맞아떨어진것뿐)

 

다시또 왼쪽으로 두두두두두두 X5번을 반복한후에야 멈췄음.

 

이제 됬나 하는찰나에 내몸이이번엔 오른쪽으로 기울기시작하는거임.

난 동상이 된것같았음 진짜 ㅋㅋㅋㅋㅋ

 

이집 귀신은 어떤가 하고 눈을뜨려하는데 무서웠음

 

 

 

정말 살며시 눈을떴는데

 

 

 

 

 

 

 

 

 

 

검은색물체였는데  원피스를 입고 (쫌시대지난것같았음 멜빵형식)

리본달린 구두에 머리는 어깨까지오고 머리에 리본을하고 (대강실루엣 짐작)

두손으로 내 두손을 꼭붙잡고 고개를 떨구고있었음.

 

 

본좌는 친가에 애들이 많은편이라

애들을 지독하게싫어함.

 

 

하도 귀신을 많이본터라 놀라진않았음 침착하게 실눈만떴음 (침착하게...ㅋㅋㅋ)

깨보려고 노력도하지않고 가만히 기다렸음 그때였음

 

내가 몸을 왼쪽으로 힘을빡주니까 풀렸음

 

 

순간 당황했고 풀렸구나!!!했는데..

뭔가찝찝한상황

 

 

 

그때.

 

 

나 - "엄마.. 나가위눌렸어 !!!"

엄마 - "응?"

나 - "가위눌렸다고 ,어떤여자애가"

엄마 - "응 알았어 자"

나 - "ㅇㅇ"

 

 

이러고 다시잤음 ㅋㅋㅋㅋㅋㅋ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다시한번말하지만 이글은 100% 실화임.

 

 

 

귀신을 본다니 어쩌니 웃기고앉았네

이러시는분들 안봤으면 말을마세요 ㅋㅋㅋㅋㅋ

 

저승사자님과 박보살님얘기 판보고 쓰는글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