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일년째입니다.

이런젠장.2010.08.09
조회732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벌써 일년째내요

 

군대가기 300일 정도 전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이등병때 여친이 헤어지자고해서

 

정말 속상햇지만

 

전화로 울면서 나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는 바람에

 

말문이 턱 막혀버렸습니다 .

 

잡고싶었지만...

 

나때문에 정말 힘들다는데.......

 

머 할말이 없더라고 ..........

 

좋아사람이 힘들다는데 좀 비켜달라는데........

 

그전부터 여친이 싸이에 저는 별로 달라진게 없고 그냥 이등병일 뿐인데.

 

우리사이 안좋다고하고 사이가 많이 달라졌다고하고 ...

 

전화하면 아는 동생들이랑 술마신다고해서

 

동생이 여자야 라고 물어보니 남자라고 하더군요 ^ ^ ㅎㅎ

 

그후 또 저나 하니깐 자기 주말에 나이트 갔다고 자랑하고 .........

 

다음에 전화하니깐 집이라고 하는데

 

휴대전화 너머로 들리는 버스정류장을 알리는 소리가 나서 밖에네 왜 뻥치냐고하고

 

근데 이등병 전화하는거 막 엿듣지 않습니까 미친선임들이 ...

 

말투 말하나하나 그지같이 말하긴했지만.......

 

여튼 중요한건 해어졌습니다.

 

너무 붙잡고싶었지만 전화할때마다 우는 목소리가 생각나서

 

헛소리만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군생활을 적응하고 잘 생활해서 곧 병장을 다는 아직 냄세나는 군인인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이번 휴가때도 다른 여자들도 만났는데.........

 

그애 생각만 나고 그애는 이럴때 이랬는데 하면서 비교하게 되고

 

도저히 그애 생각말고는 생각이 안납니다 .....

 

시간이 일년이나 지났는데 .,.

 

그아이는 정말 잘난 남자랑 잘 사귀고있는데.......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어떻하면 빨리 잊을수있나요.....

 

전역하면 잊어진다는데..........

 

전혀 그럴거 같지 않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잊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