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께 빌려드린 대출 어케 받죠?

천귀2010.08.09
조회4,941

안녕하세요.결혼한지.. 일년 하고 4개월된 여자입니다.

사고쳐서 결혼했구요.. 그래서 아들은 돌이 넘었어요.

저희는 결혼할때 양가 어른들 도움 받지 않았구요.

저희 남편 결혼할때 대출 1500만원 있었구요 (사업시작할때 진 빚)

저희 집은 모르고 저랑 남편이랑 결혼하지마자 다 갚았어요.

그래서저희 남편 신용도도 좀 좋아지고... (상환기간보다 빨리 갚음)

저금도 꾸준히 하고 해서 해서 하튼 좀 좋아졌어요.

 

근데 시아버지가 술먹고 남편이름으로 대출좀 받아달래요

집 담보 대출로 2000만원있는데.. 사업자 대출로 하면 이자가 2%대라면서 대출 해달라

하더군요.. (남편 형이 있지만.. 거기도 살기 힘든..)

나라에서 대출해준다고 하는게 있나봐요.. 시청서 대출신청하면 은행에서 대출해주는...

저는 싫다고 했습니다. 예의상 저희 집 살때 쓸꺼예요.. 라고 좋게 말했으나..

그때 준다면서 일년이랑도 이자 적게 내자며 빌려달라고 합니다.

그게 작년 일이네요.. 그때도 난리 난리 났죠.. 이자 빠지는 통장이 그대로 남편 통장이었습니다. 저희는그것도 모르고 남편 통장엔 돈이 없었으니 연체자 ? 그쪽으로 연락이 갈뻔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알아서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시어버지는 시어머니한테 말하라며 햇고 시어머니한테 말하니 시어머니는 울며 불며

자기 그런적 없다고 난리치고 시아버지도 시어머니 편들면서 니통장에서 안빠진다며 싸가지 없는 아들로 몰아 세우더군요 그래서 남편이 은행전화해보라고 난리쳐서 그때야 시아버지네가 이자 빠지는 통장을 자기네껄로 안했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시아버지 통장으로 빠지게 했구요

 

하튼 2000만원 대출이면 2%대 이자면 석달에 20만원정도 빠지더군요.

근데 저희가 이번에 정말 무리해서 집을 샀습니다. 내년 초에 둘째도 나오고..

저희가 지금 월세 식으로 사는데요..이쪽은 거의 전세가 없어요..ㅠ.ㅠ

월세로 일년에 350만원 내고 있어요.. 그돈이면 대출 이자를 내는게 좋을거 같아서..

새집이고 아파트식 빌라라고 해야하나? 하튼 아파트인데요..

30평이고 집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그래서 있는돈 없는돈 해서

거의 대출이죠.. 받아서 집을 계약했습니다.

아직은 계약금만 낸 상태고요.. 저는 시아버지한테 빌려준 2000만원 받고 싶은데

저희 집계약했다고 하니 대출받는다고 까지 말해도 돈 줄 생각을 안하는데...

 남편은 어떻게 달라고 하냐면서 난감해 하데요..

남편은 저희가 좀 고생하더라도 저희가 대출받으면 5.5%대 이자를 그냥 내자고 하드라고요 그래도 되지만 솔직히 시댁이랑 사이도 안좋고요...

거이 일억을 대출받는데.. 이천이라도 좀 싼 이자로 하고 싶고..

 

저희가 결혼해서 일년에 거의 2500만원씩 적금을 해서 좀 무리하게 집을 샀습니다.

올해 이월달부터 7월달까지 천만원 모았구요.. 12월달에 또 천만원 적금 탈게 있어서..

좀 무리했죠..

시어머니랑은 결혼전부터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았구요. 이중인격 같은거 좀 있어요

시아버지 앞에서 좋다좋다 그러고 남편한텐 전화해서 저랑 헤어지라고 너 잡혀산다고

결혼하니 니 마누라 좋아서 전화도안하냐고 난리 난리..

저 임신해서 배가무지 많이 나왔는데 자기는 배 거의 안나왔다고 넌 왜그러냐고

볼때마다 스트레스 그래서 제가 전 어머니 딸이 아니잖아요!! 했다는..

저도 성격있어서... 듣고만 있지 않아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더 싫어하죠..더군다나 남편이 제말응 너무 잘들어서 더 싫어하구요

저희 집사는것도 반대하시는 분이세요.. 아주버님이 아직 대출도 많고 집도 없이

살아서 저희먼저인거 싫어하시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해야 좋게 돈을 받을수 있을까요??

하루종일 답답합니다..

그돈 안받아도 남편신용대출과 담보대출로 일억은 대출받을수잇습니다..만...

이자때문에 남편 신용대출은 받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