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다른남자들과 한집에 살아요..

왕초2010.08.09
조회1,481

이용당한게 100프로 맞다고 생각됩니다.

몇주전에 제가 몇일동안 잠을 못자고 아팠습니다.

낮에 만나서 점심먹고 일 바래다 주고 일끝날때 데릴러 가기로 했는데 제가 너무 아파서 그렇다고 오늘 하루만 다른 사람에게 바래다 달라고 부탁해달라고 했더니 조금후 헤어지자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나중에 왜 헤어지자고 물어보니 자기는 아픈 사람 싫다고 자기몸 하나 관리 못하는 사람 싫다고 헤어지자는 거였습니다. 아마도 내가 운전해서 바래다 주고 그러지 못하니까 내가 필요가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었나 봅니다. 헤어지자는 말에 결국은 아픈 몸을 이끌고 만나서 바래다 준꼴이 되었지요.

오늘 제가 낮에 룸메이트들이랑 교회 갔다가 같이 돌아오는 길이라고 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헤어지자고 그렇게 쉽게 얘기하냐고 따지더군요..

몇일째 잠도 못자고 이 고민으로 힘들어하다가 약속을 어겨서 더이상 아니라고 생각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너무 쉽게 얘기했다고 하네요..지는 내가 아프다고 하니까 아픈사람 싫다고 헤어지자고 그러고 또 집만 알아보면 될걸 집을 한번도 알아보지도 않고 어떻게 일주일만에 구하냐고 헤어지자고 더 쉽게 얘기하면서..

아마도 같이 사는 집에 차 있는 남자를 꼬셧나 봅니다.

이젠 이용당한것도 알겠고 날 전혀 배려하지 않은것과 여러분들의 댓글로 봐서 전 그여자한테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어차피 결혼 안할거면 일찍 헤어진게 잘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앉아서 계속 생각해보니 억울하고 화도나고 짜증까지 나네요..

ㅅ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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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어떻게 일주일만에 싼가격에 집을 구하냐면서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고 그냥 헤어지자고 하네요..몇일 구하다가 전혀 없어서 할수 없이 그런것도 아니고 오늘 그렇게 얘기해놓고 오늘 그냥 헤어지자고 연락왔네요..서로에 대해 좋은기억만 간직하자고 하네요..좋은 기억만 간직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여러분들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처음 부터 난 좋아하지 않은거 같네요..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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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런곳에 글을 올려보내요..

제가 너무 답답하고 혼자 견디기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 하는건지 제가 쓸대 없이 생각이 많고 별일 아닌걸로 혼자 힘들어 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전 의처증을 가져본적이 없는 남자입니다.

평소에도 의처증 같은걸로 여잘 힘들게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며 여자가 바람을 피면 그냥 맘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헤어지는 사람입니다.

대답 해주시는 분들은 본인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입장이 달라서 생각이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30살 남자이고 동갑인 여친이 있습니다. 2달 조금 넘게 사귀고 있고 서로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그냥 심심하니까 조금 사귀다 헤어지자 그런 맘으로 사귀는건 아닙니다.

아직 오래 사귀진 않았지만 서로 만나면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매일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친이 이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사를 해야하는데 돈을 절약 하고 싶어서 룸메이트가 있는 집을 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심히 말해 봅니다.

나도 일주일에 한두번 가서 일할 작업실이 필요한데 그러면 돈 반씩 내서 아파트 방 하나짜리 구해서 내가 거실에 책상 하나 컴퓨터 하나두고 가끔 가서 일하고 너는 방 혼자 편하게 쓰면서 살아라..

룸메이트와 같이 같은방에 살면서 서로 행동 하나 하나 조심하며 살면 불편하니까..

룸메이트랑 살면 밤엔 통화도 하기 힘들고 답답하니까..

여친이 말을 합니다.  싫다고.. 둘이 살면 자기 한테 득이 되는게 없다고..

제 생각에는 다른 룸메이트와 한방에 사는거 보다 제가 일주일에 한두번 가서 일하는게 훨씬 득이 된다고 생각되는데 여친은 그게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친이 방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제가 차가 있어서 여기 저기 여친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물론 방을 알아볼때 제가 함께 방을 보진 않고 여친 혼자 들어갔습니다. 집주인 입장에서 같이 들어가면 불편하고 않좋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여러 집을 둘러 보다가 여친이 어떤집에 들어갔다가 나오더니 이집 마음에 든다고 이집에 살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거리가 멀고 제가 매일 다니기 불편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여친을 매일 데릴러 가서 일바래다 주고 일끝나면 집에까지 바래다 줍니다.

조금 더 가까웠으면 좋겠다 여기 좀 멀고 내가 다니기 불편한데..집이 가격이 좀 싼것도 좋지만 내가 왔다갔다 하면서 더 나가는 기름값과 시간을 생각하면 결코 더 이득되는건 아니라고.. 라고 말했지만 여친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여친이 말하길.. 저 여자랑 같이 방쓰면서 살거라고 합니다.

여자가 아직 조금 어리지만 착한거 같다면서 너무 좋은거 같다고 하면서 결국 그 집을 몇일후 계약합니다.

몇일 후 이사를 할때 제가 이삿짐을 날라 줬습니다.

그런데 이삿짐을 들고 들어가는데 부엌에 왠 남자가 있는겁니다.

혼자 속으로 ㅅㅂ 머야? 하는 생각을 하는데 다른 룸메이트라고 하네요.

하지만 저 남잔 방은 따로 쓴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전 속으로 너무 화가나서 그걸 왜 말을 안했냐고..

여친이 말하기를 자기도 모르고 계약할때 알았다고 하더군요.

부엌 거실 화장실 샤워실만 같이 쓴다고..

너무 말이 안되는거 같아 화가났습니다.

집을 보러 갔을때 딸랑 자기가 살 방만 보고 나왔을까요?

분명히 화장실도 보고 부엌도 보고 거실도 보고 다른 방문들이 있으면 저긴 머하는 곳이냐고 묻는것도 당연하고 집세주는 사람도 전혀 거기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른 룸메이트가 있는지 또는 남자가 사는지..

다른분들이 생각할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짐을 다 넣고 같이 집을 나왔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여친이 자기는 다른 남자가 사는지도 몰랐다 아침에 계약할때 알았다..그러는 겁니다.

제가 그럼 다른남자가 있는걸 알면 계약을 하지 말았어야지 계약 다하고 이사하면서 내가 내눈으로 딴사람을 보고 누구냐고 묻고 이리 당황해야 하냐며 화를 냈습니다.

얼마후 룸메이트에게 문자가 옵니다.

집에는 내일부터 들어와서 자면 안되겠냐고.. 다른 룸메이트 한테도 말해야 될거 같다고.

ㅅㅂ 또 다른 룸메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남잡니다.

여친은 하나도 모른다고 합니다.

방 3개짜리 집에서 여친과 다른 여자가 한방에 살고 또 남자 둘이 각자 한방씩 쓰고 거실 부엌 화장실 샤워실 다 같이 쓴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어른 한명없이 집주인은 자기보다 어린 여자아이..

이 사실을 알고부터 밤에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집에 바래다 주고 나서도 다른남자들과 놀고 있을 생각을 하면 화가 납니다.

다음날 제가 여친에게 밤에 잠도 못자겠고 화가나고 미치겠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러면서 우린 또 싸웠습니다..여친이 말하길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내가 헤어지고 싶어서 트집잡는다고 합니다. 여러분 생각엔 제가 트집잡는건가요? 이 상황에서 저만 오버하면서 화를 내는건가요 아님 다른 남자분들도 같은 상황일때 화가 나나요?

결국 제가 몇가지 제안해서 저와 약속을 했습니다.

남자들과 말도 안섞고 같이 놀지도 않겠다고. 질문을 해와도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딱 자르겠다고. 예를 들어 남자친구는 머하는 머하는 사람이냐? 무슨일 하냐?고 남자들이 질문하면 난 개인적인거 사람들이 물어보는거 별로 않좋아한다 라고 딱 짤라서 대답하고 같이 말도 잘 안섞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전화는 무조건 집에서 한번에 받고 그리고 샤워하거나 자기전에 문자를 보내겠다고.. 그럴때 벨소리 못들을수도 있으니..

 

약속을 그렇게 하고 집에 바래다 주고 한참있다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더군요..그래서 바로 다시 걸었습니다.이번엔 받습니다.

내가 머 한다고 전화를 한번에 안받냐고..

여친이 샤워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저와 약속한지 하루도 안지나고.. 같은 날인데 그날 헤어질때 조금 기분 않좋게 헤어졌는데 그 때문에 문자 보낼 기분 아니였다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나와 약속하고 꼭 그렇게 하겠다고..나 신경 안쓰이게 하겠다고 하면서 정말 어이 없게 저한테 그런 소릴 당당하게 하더군요..

기분 나쁘면 약속이고 머고 다 없었던게 되버리는건지..

그렇게 또 싸우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여친이 한번에 전화를 안받으면 여친이 거실 부엌 또는 남자들 방에서 얘기하고 놀다가 방에서 울리는 전화벨소리 듣고 받으려고 뛰어 왔는데 늦어서 두번째에서야 받은거 같은 느낌도 들고 그게 싫었습니다.

혼자 살면 전화를 못받아도 신경을 안썻을텐데..

그리고 맨날 세벽 12시가 넘어서 자던 그녀가 밤 10시도 안되서 자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자기 전에도 문자를 맨날 보내기로 한 그녀가 한두번 보내고 몇일 지나고 나니 보내지 않습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또 싸우고 싶지 않아서 그냥 표현 안했습니다.

그런데 또 일이 터졌습니다.

저희 둘다 교회를 다니는데 여친은 다른 교회를 원래 다니고 제가 다니는 교회도 가끔 같이 나가곤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룸메이트와 교회를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그럼 그래라 하고 끊었습니다.

오후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교회 끝나고 집에 가는길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집에 어떻게 가고 있냐고..혼자 집에 가고 있어? 버스탔어?

여친이 말하길..아니 룸메이트들이랑..한명이 차를 가지고 있어서 그차 다 타고 가고 있다고.

집에 사는 사람들이 다 같이 교회를 같다고 합니다.

 

나에게는 말도 안섞고 인사만 하고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쓸대없이 얘기 하거나 하는일 없을거라고 약속을 해놓고..룸메이트 차타고 다 같이 집에 가고 있다고 합니다.

화를 냈더니 여친이 하는말이 집에서는 서로 얘기 하고 놀고 안그러자나..

나가지고 장난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사랑하지만 앞으로 이렇게 신경쓰고 힘들어하면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다시 연락와서 어떻게 해야 화를 풀거냐고..

니가 그집을 나오지 않는이상 화 못푼다고 했습니다.

여친이 알았다고 이번달만 살고 그럼 이사하겠다고 해서 제가 이번주 내로 이사하라고 했습니다.

집 계약이 6개월 1년은 같이 살아야 하는게 아니고 그냥 한달한달 돈내고 사는거라 이사를 아무때나 나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질문1 : 집을 알아볼때 집주인이 집에 몇명이 살고 다른 두방엔 남자가 사는걸 말안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집을 볼때 다른 방들이 보이는데 서로 그거에 대해 한마디도 안했다는게 말이 되나요?

 

질문2: 남자가 사는걸 계약하러 가서 알게됬는데 그걸 알고도 제 입장을 생각 안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게 내가 왜 내가 기분이 나빠야 할 문젠지 머가 문제가 되는지 몰르겠다고 합니다. 다른 여자분들도 이 상황에서 같은 생각을 하십니까? 질문3: 제가 내 작업실을 겸 같이 아파트를 구하자고 할땐 남자랑 어떻게 한집에 둘이 사냐며 싫다고 합니다. 자기한테 득이 되는게 없다고..그런데 다른 남자 둘과 다른 여자 하나와 같이 살면 머가 득이 되는지 어떤게 더 잘못된건지 궁금합니다.

 

질문4: 이렇게 생각하는게 나만 그런건가요?제가 오버하는건가요? 다른 남자분들은 자기 여친..그냥 즐기는 여자가 아닌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가 그렇게 다른 남자둘이랑 여자하나와 살고 있다면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질문5: 남자 룸메이트들과는 알고 지내지도 않겠다..말도 안섞게다고 하더니 말 한마디 없이 같이 교회를 다녀오고 같이 차타고 오고 내가 화를 내니까 그게 머가 문제냐고 내가 왜 화가 나는지 이해를 할수 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누가 잘못 생각 하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같은집에 살면서 서로 말도 안섞고 친하게 안지낸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6: 남자입장에선 그여자가 결혼을 했든 애인이 있든 상관없이 한집에 살면서 성적으로 그 여자를 생각하거나 한번 자볼려고 충분히 찔러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물론 저도 제 여친을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자입장에선 좋아하는맘이 없다가도 갑자기 어떤 분위기 또는 어떤 상황에 그사람이 끌릴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녀분들 모두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질문7: 저한테는 그 사람들과 말도 안섞게다는 여친..과연 정말 말을 안섞을까요? 저에게는 잔다고 전화해놓고 같이 놀고 있을 경우가 생길까요 안생길까요? 과연 한집에 살면서 그렇게 살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저 몰래 저를 속이고 그런일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 생각은?

 

 

질문8: 이번주 안에 이사를 간다고 했는데 이사를 안하면 전 계속 만나야 할까요?

아니면 더 힘들어지기 전에 헤어져야 할까요?

 

질문9: 기타 다른 대답도 부탁드립니다.

 

욕이나 장난으로 대답하지 마시고 정말 본인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생각 하시고 대답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제 보잘것 없는 인생 평생을 좌우 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