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헤어진 여자친구의 이야기입니다. 가슴이 아프네요..너무 성급했던게

djsjdsj2010.08.09
조회617

저는 26살 직장인입니다. 얼마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평소 열락도 잘 안하구..만나자고 하면 피곤하니 다음에 만나자고 하고..

사귄지 오래나 됬으면 말도 안합니다..

이제 한달 막 넘어가는데..이러니 너무 힘이 들었죠,,

저는 일하면서 쉬는 날이면 볼려고 했던건데...

제가 주말마다 쉬는 그런일을 하는게 아니라 월요일만 쉬거든요..

한번은 제가 출근하는 시간에 그녀가 놀러간다고 했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간길이고 서울역으로 가는거라 제 직장이랑 같은 방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럼 내가 조금 빨리나가면 되니까 같이가자고 했습니다.

그녀는 미적지근한 반응으로 그래..라고 이야기를 해서 저는 기다리고 있는데..

가기 바로 전날 그녀가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데 오빠가 왜 오냐면서.. 혹시 같은 열차를 탄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오지말라고..

서운했습니다. 저는 정말 그녀를 보고 싶어서 그런것 뿐인데..

그리고 주말에는 제가 일이 조금 일찍끝납니다.

평일에는 집에오면 12시지만 주말은 10시30분정도 거든요,,

주말에도 그녀에게 끝나고 보자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는 그냥 우리 내일보자..이러는 겁니다..거기까진 좋았습니다.

월요일에 못보니 내일 대신 보자는 겁니다.

나는 그녀가 내 여자친구고 보고 싶고 해서 만나는 건데 그녀는 아니라는 생각이 마구들었습니다.

그래서 몇일전에 이야기 했습니다. 나..너무 힘들어..

그녀가 그러더군요.. 오빠가 너무 힘들면 자기는 괜찮다며..

힘없이 웃었습니다..그러자 그녀가 근데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며..

이야기 하더군요..씁쓸했습니다. 저는 정말로 그녀를  좋아하거든요...

연애관이 다르다고 그녀는 이야기 하는데 저는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런 결정을 내리고 지금도 후회를 하고 있네요,,

후회를 하면 뭐 합니까 이제 떠나버린 버스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