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 내고 곰팡이 먹은 사연

GD2010.08.09
조회1,634

 

 

안녕하세요!

저는 잠실에서 직장 생활을 하느라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려고 (사실 다이어트 중 ㅠ)

8월 8일 오후 1시쯤 잠실역 세븐 일레븐에 들러서 떡을 미리 구매했습니다.

 

'행복한 떡 이야기'의 인절미 구요.

누리식품에서 만들었네요.

 

사무실에 고이 모셔두고 퇴근 무렵 그 떡을 들고

이동하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와구와구.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맛이 이상합니다.

세븐일레븐 판매 떡 만의 독특한 맛이겠거니 생각하고 3개째 집어 들려는 순간!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떡을 관찰해 보기로 합니다.

 

 

분명 유통기한은 3일이나 남았습니다.

 

 

 

 

 

무언가 포실 포실 눈에 띕니다.

고운 황토색이어야 하는 인절미가 거뭇거뭇한 점이 보입니다.

 

 

 

 

헐 이게 웬일,

누리식품의 콩가루는 초록색입니다.

이거 어쩔;;

 

 

 

 

 

혹시 몰라서 제품명과 제조업체 나와 있는 부분을 찍어 두었습니다.

 

 

 

 

 

 

아무리 확인해 봐도 유통기한은 3일이나 남았습니다 ㅠㅠ

 

 

 

 

 

만들 때부터 문제가 있겠거니 싶어 포장지 뒷 부분에

불량 식품 신고하는 번호로 전화를 합니다.

 

1399 + 통화 띡

그러나........ 없는 번호랍니다.

 

이거 뭡니까?

세븐 일레븐에서 왜 이런 불량 식품을 팔고 있는 것인지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간혹 가다가 간단히 끼니 떼울 때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식품인데

이거 뭐 유통기한 지난 거 재포장을 했든지 보관이 개떡 같든지

둘 중 하난가 봅니다.

 

전 이제 어떡해야 합니까.

곰팡이가 제 위 속에서 번식하는 것을 눈 뜨고 치켜봐야만 합니까!!

 

ㅠ_ㅠ

 

살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