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씨네 7마리 개들 1

삥뽕뽕2010.08.09
조회166,116

  저..

이거 해봐도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cyworld.com/whitemilk08

 

 

좋은 답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우리 애기들이랑 정말 잘 지낼께요 ㅋㅋ

아, 혹시 우울증 있으신분 있다면

베들링턴 테리어 길러보세요 ㅋㅋ

정말 애교 많은 종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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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쩍부터,

동물을좋아해서

햄스터, 거북이, 새, 물고기, 개, 고양이 등 어린애들이 코묻은 돈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동물들은 거의다 길러봤음.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린시절이 떠오를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병아리들 ..

불쌍한,, 오리...

 

우리집은 아빠만 빼고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건, 동생이 청량리상가(예전엔 동물가게가 줄지어 있었음)에서 원숭이 사달라고 도로에 누워버린일임.

엄마는 원숭이가 사람 똥 싼다고 거부함.

 

어린 시절을 서울에서 지내고, 중학교 1학년때 시골로 이사오게됨

이사올때, 아빠가 꼬신게

"이사가면, 개 기를게 해줄께임. 집 안에서"

 

어린나이에 친구고 뭐고,  개가 더 좋았음,. 꺌꺌

 

 

이사와서 수많은 강아지들과 인연을 맺었음.

대부분,

사연있는.. 아이들이었음.....

 

 

도시에서 아시는분들이 기르다 못기르겠다며 데려온 아이들이라던가,

동물병원에서 종자견으로 데리고 있다가 온 아이나,

원래 초코색 코카스페니엘을 원했으나, 블랙이어서, 그리고 분양도 안되서 온 아이나.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는 아이를 데려온 일이나..

 

 

여튼,

지난 10년간,

여러 강아지와 인연을 맺었고,

지금은

집안에 3마리, 밖에 4마리가 살고있음.

 

밖에서 산다고, 안에서 산다고 덜 사랑하거나 더 사랑하는건 아님.

안이나 밖이나, 그들만의 생활이 있음,

 

 

그리고, 우리집 개들은, 굉장히 축복받은 아이들임.

밖에 개들은,

사료대신 고기를 먹음.

(사료도 주고, 고기도 줘요ㅋㅋㅋ

고기를 많이 먹는 편이라....

밖에 있는 개들은 저희 집에서 9년 이상 살고 있구 있어요..

건강걱정하시는 댓글이 많아서,,갑자기 생각해보니..

여태 전 우리 아이들의 튼튼한 몸을 그저 근육으로 생각했어요..

워낙 운동량이 많아서..

고기 먹는 양도 줄이고, 사료 위주로 아이들 밥 주도록 할께요.^ ^)

 

고기가 지겨워 뱉어내는 개를 본적이 있는가?

우리집에선 볼 수 있음.

개 그릇에 립이며, 목살이며, 닭고기며 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보면, 사람보다 잘 먹고 삶.

그래서,...............다 초고도.. 비만임..

 

안에 개들은, 여름이면 시원하고 겨울이면 따뜻하지만,

자꾸 탈출을 시도함.

왜지?

 

여튼, 이제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음.

 

  

 

 듬직한 챔프,

 

종류는 아메리칸코카스네피엘

 

얘는 분양이안되서 온 아이인데,

9년째 우리집에서 살고있음.

지금은 그 윤기찬란하던 검은 털에서 흰털이 스믈스믈 나고있음.

할아버지가 되어가고 있다는걸 느낄때마다 가슴이 아픔.

 

  

얘는 포치ㅋㅋㅋㅋㅋㅋㅋㅋ

종류는 베를링턴테리어

아는 분이,

내가 가장 사랑하던 왕눈이가,,

하늘나라고 갔을때,

마음 달래라고 데려다 준 아이 ㅋㅋㅋㅋㅋ

 

새끼때는 검은털이었지만, 지금은 희끼무리한 회색임.ㅋㅋㅋ

아래사진은, 온지 얼마 안됬을때,ㅋㅋㅋㅋ

아빠가 굉장히 좋아함.

유일하게 좋아함..

아니, 챔프도 좋아하는데, 여튼 쟤가 최고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쟤 엄청 변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말해도 되는진 모르겠지만............여자..팬티.. 세탁.. ,, 하여틈 좋아함,,,,,,,,,,,,없어지면 쟤 집 찾아가면됨.

 

그리고, 햟는 것도 이상함.

귀랑 목을 햟음.

혀도.. 꼭 사람 입술안으로 넣을려고함.

아 진짜 싫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목을 팔로 감고 고개를 꺾을땐, 정말, 집어던지고 싶음 ㅠㅠ

변태같잖아.

 

그래도 사랑해 힛,부끄

 

 

 이름은 아리 ㅋㅋㅋㅋㅋ 

아리는 나이를 알 수 없음..

종류는 푸들,ㅋ

푸들답지않게 굉장히 조용한 편인데..

전 주인한테 많이 맞고 컸다함.,

그래서인지 항상 기가 죽어있는 느낌임..

이빨도 흔들리면서 빠지는게, 정말 할머니임...ㅠㅠㅠㅠㅠㅠ

 

너무 말라서...

서있다가 바람에 쓰러짐...ㅠㅠ

안쓰러워 죽겠음..ㅠㅠㅠ

 

 

 

  슈나우저는 로또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굉장히 살이 많이 쪘음.

야도 9년정도 우리집에서 살았지만, 새끼때온건 아님.

쟤도, 전 주인이 기르다 못길러서 온걸로 알고있음.......................

우리집에 복을 가져다 달라고

이름을 로또라 지음

 

아,. 정말 이름은 겁나 잘 지은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꺌꺌흐흐

 

시츄는 앵두

앵두는 아는 분에 의해 우리집으로 오게 되었음.

조용하고

밖에 있는 강아지 치고, 살이 안쩠음.

건강미인임,ㅋㅋ

 

 

 구르미는 말티즈와 시추 믹스견인데,

예쁘게 생김 ㅋㅋㅋㅋ

 

아리의 손녀ㅋㅋ

예전에 손님이, 구르미 새끼였을때, 데려갔지만, 못기르겠다면서

다시 집으로 데려옴.

다시 데려가서 기르겠다면서, 눈물을 흘리셨지만,

엄마는, 구르미를 돌려보내지 않으셨슴.

잘한것 같음.!!ㅋㅋ

 

구르미는 태어날때부터 기관지가 안좋아서

숨을쉴때마다, 쿠루울우루미ㅏㄱ쿵 소리를 냄

 

 

 

마리ㅋㅋㅋ

메리여왕에서 이름을 땄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짓은,, 그냥 .. 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류른 케리블루 테리어 ㅋㅋ

원래 안에서 살았는데

 

걔가, 화장실에 데려다 놔줘야만, 배변 패드에다 쉬, 응가하고

안데려다주면 방에 막 싸대서

 

더이상 훈련은 불가하다는 판단안래

밖으로 나가서 살게됨 ㅋㅋ

정말 행복해 보임 ㅋㅋㅋ

 

챔프를 쫄래쫄래 따라다니고, 챔프가 하는건 다 따라하려함.

인생의 롤 모델이 챔프인듯.

 

굉장히 충성심이 강한 개라지만, 산책갈때 자기 더우면 그냥 혼자 집으로 돌아감

난 혼자 집으로와야함.

 

쳇.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같이 있음 왠지 뽀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소원은

마리를 데리고 신사동 가로수 거리를 걸어보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소원임ㅋㅋ

 

멋지게 한손엔 커피, 한손엔 마리 목줄 들고다니다

똥치울 자신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행복한 우리 집 강아지들임 ㅋㅋ

 

위에

괴물로 보도됬던 나무늘보 시체에요/ㅋㅋ

이게 뭔지 다들 궁금해 하시네요 .;'

포치 자는게 왠지 쟤랑 닮은 것 같아서''ㅋㅋ

 

 

 그리고,

작년 6월에 하늘나라로 간, 내 소중한 왕눈이..

왕눈아..

먼 길떠날때,

누나,,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보고싶어..

 

 

 

글은 여기까지, ㅋ

 

아,

요즘 휴양지에 강아지 유기하시는 분들 많다고 하는데,

 

 

그분들은 이거 아나몰라,

아무리 개라도

자기 주인 알고, 자기 주인 기억하고, 자기 주인 그리워함.

강아지..

길에 버리지 마세요..

 

 

 

 

 

여튼,

강아지들과 함께

행복한 우리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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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아리가 오기전에

밖에 시츄 아리가 있었는데,, 새끼낳다가 죽었거든요..

 

 

앵두랑 아리랑 너무 닮아서

자꾸 잘못 부르게 되네요 ㅠㅠ

헷갈리셨다면 죄송 ㅠㅠ 

 

톡 기념,

사진 추가염

 

 

 

 

 

저 여자,,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