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빛을 찾기위한 시대여행단

시대의 빛2010.08.10
조회197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8월 7일부터 120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8박 9일동안 '대학생, 시대의 한 복판을 걷다' 라는 주제로 많은 것을 공부하고, 체험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2010 시대여행 참가자들입니다.

 

실천 3일째인 오늘은 어제 직접 보았던 여주보, 이포보의 참상을 기반으로 그에대한 대국민 거리 홍보전에 나섰습니다.

 

 

 저희가 나간 곳은 충무로였는데요~

 

 충무로를 지나시는 시민분들을 상대로 피켓을 들고 직접 제작한 유인물을 한분한분 드리면서 서명도 받았습니다.

 

정말로 뜨거운 날씨였습니다.으으 

하지만 저희 참가자들 모두 시민분들께 사대강의 진실을 알리려는 노력으로 더위를 이겨냈습니다.

 

 너무너무 뜨거운 더위에 지치고 땀에 쩔어(?)가는 참가자들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간이 테이블을 만들어 놓고 시민분들의 서명을 받기도 하구요~

거점 테이블 옆에서는 새내기가 시민분들에게 확성기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유인물을 시민분들께 나누어 드린답니다~^^

 

 

직접 만든 피켓판도 시민분들께서 서명을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부끄

 

따가운 햇살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큼한 웃음으로 실천을 하고 있어요짱

 

 한 시민분께서 저희들 수고한다시며 시원한 얼음과 커피를 사다주셨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참가자들 모두 시원한 커피에 힘을 얻어서 더욱 열심히 실천했어요!!^^짱 

 

우리 참가자들이 사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약간의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정말로 저희의 선입견에 불과하다는 깨달음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한 참가자의 후기를 올려드릴게요~^^

 

어제까지는 너무너무 힘들고 지쳤습니다. 생활의 불편함이 있어서 신경이 많이 곤두서 있었습니다. 집에 있으면 남자친구랑 정말 보고싶었던 인셉션과 토이스토리3 같은 영화를 보러 놀러갔을껄..... 솔직히 이 생각 10번은 더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실천활동을 하고 나서 잠시나마 이런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씁니다. 지하철 안, 충무로 역 등 애서 서명운동과 유인물을 나눠드리면서 압구정 역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시민들의 잠자는 양심을 깨우는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저씨 중간 나이 대의 한 남자분꼐서 갑자기 저에게 다가오셔서

 "왜 나는 4대강 반대하는데 유인물 안 줘?" 라고 하셨습니다. 순간 뜨끔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나이 든 사람들은 나와는 다를거야, 절대 설득할 수 없어, 어짜피 욕먹을거 말도 걸지말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유인물을 읽어 보시고 서명용지와 팩스번호를 좀 달라며 펜도 잔뜩 갖다주시던 아저씨도

 

이들 모두가 작은 실천의 힘을 느낄수 있게 해 준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서명운동에 응해주셨고, 저희 목소리를 열심히 들어주셨던

오늘 충무로의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아까 우리가 나이가 든 분들을 피했던것,

오히려 우리가 반반공할아버지 청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민분들의 성원이,

오늘 덥고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우리에게  뿌듯한 마음을 가져다 준 것 같네요

 

 

"진심은 통한다"라는 명제를 우리는 오늘 머리로가 아닌 가슴으로 느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