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채팅하는 사이트에서 생긴일!!

귀요미2010.08.10
조회57,315

오메

톡될줄진짜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많이본제목이있어서클릭했더니제글이였네요^^^^^^^^^^^^^

그리고 오해하시는분들이 좀있느거같은데요

전 한국인인게 부끄러운게아니라 그래도 외국사람과 영어로 대화하는곳인데

제가 영어를잘못하니까 한국사람이라하면 한국이 절 챙피해할까봐..통곡오해하셨다면죄송하구요

그리고 저 여기서 슈주광팬인 타이완친구생겼어요^^^^^^^^^^^

아무튼 죽어가는 제 홈피공개합니다

www.cyworld.com/01039510335

 

 

 

흠흠

안녕하세요 22살 후..ㄴ..녀에용

 

다름이 아니고

제가 얼마전에 외국인과 채팅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생긴일을 말씀드리려구요ㅋㅋ

 

제가 외국도 한번도 안나가보고

갑자기 외국인과 대화를 해보고싶은거에요!!그렇다고 영어를 솰랴솰랴하는 것도아님ㅋㅋ

대화하다 막히면 저에게는 사전이 있으니까요(든든)

 

그리고 그 채팅사이트에 들어갔어요ㅋㅋ그 곳엔 외국뵨태들이 많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전 개의치 않았죠(오히려 고맙..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토종한국인인게 부끄러버서 이름도 Amy라고 나름 정해떠요ㅋㅋㅋㅋㅋㅋ이게화근

 

그리고 두근두근 기대기대하며 어떤 분과 채팅을 시작했는데

영어로 간단히 인사하궁..아!!그 분은 남자랬어요부끄호로롷ㅎ루루루루루룰루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서로 이름을 물어보는데 저는 당당히 Amy라고 말했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u name??이러니까

 

sang ho래요 사..앙호??이름이 참 한민족돋네하고 별 생각없이

where are you from??이랬더니

 

korea

 

라고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뭐야 내 인생에 외국인은 없는것인가  하고 많은 인종중에 또..  혹시 북한사람인가 별 생각을 다하다가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했더니 그 쪽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후로 계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 오갔어요

 

그러다가 문득 제 이름을 Amy라고 한게 생각나면서 너무 부끄러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민망해서 내이름 Am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종한국인인데 Am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계속 웃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미쳤었던 가타영..

 

그러니까 그 훈남(일것같은)분이 이제 제가 where are you from을 물어볼 차례인가요

 

어머 위트가이..부끄

 

그러면서 외국인채팅사이트에서 한국사람 둘이 한참을 얘기하다가

많은 분들이 이런 결론 싫어하시는거 알지만 그 계기로 만남을 시작해서

지금은 알콩달콩 에쁜 사랑은 잘 키워나가고 있긴개뿔^^

 

그냥 웃기만하다 서로 쿨하게 헤어졌네요^^^^^^^^^^^^^^^

역시 저에게 로맨스 따윈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뭐 그 사이트를 들어간 목적은 외쿠긴과 대화하면서 제 회화능력을 쌓으려는 게

목적이었으니까.........라고 절 위로해땁니다슬픔

 

새벽에 자미가 안와서 두서없이 썼네요

 

아무튼 이제 태풍이 온다는데 태풍조심 사람조심하시구요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