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밑에 판을 퍼온 사람이구요 글 작성자는 아닌데 너무 웃겨갸지고 퍼왔어요 ㅋㅋ 추천바래요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안녕하세여 판으로 정말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 .. .. 전 스무살 여자임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별얘기 안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 재미를 위한거라기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는 변태 약올린거 생각한거임 ^-^.......! 저랑 엄청 친한친구가 있음ㅋ 근디 걔한테 문자가 한통 온거임 " 저기요 핸드폰을 오랜만에 살렸는데 번호가 있어서 그러는데 어디사세요? " " 네? 저 광주요 이름이 뭔데요? " 그남자 이름을 개변태라고 할게요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개변태요 " " 네? 전 그런 이름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 " 그쪽 이름이랑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 그냥 제 친구이름은 .. .... .... . .. .. .. 개똥꼬라고 할게요 근데 제친구가 이제 왠지 이상한 낌새를 느낀거죠 .. 그래서 " 개똥꼬요 .. 스무살인데 .. 근데 제 번호가 있는데 제 이름으로 저장 되어있지않나요? 이상한데 어떻게 아셨어요? " 하면서 계속 그남자를 의심한거임 ㅋㅋㅋㅋㅋ 그니까 그남자가 " 아 왜 자꾸 의심하세요? 저희가 뭐 예전에 미팅이나 소개로 만난 건 아닐까요? " 막 이런 개소리를 혼자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는 소개따위 허뻐 증오하는여자임 ㅋㅋㅋㅋㅋㅋ " 네? 저는 남자소개 같은 거 절대 안받거든요 제 번호 어떻게 아셨냐구요? " 그러니까 자기도 당황했나보죠 ㅋㅋㅋㅋㅋ " 아 무슨 의심이 많으세요 이것도 인연인것 같아요 " " 하하 ... 그래요 인연이네요 아주 " " 우리 친하게 지내요 제가 나이 두 살 많으니까 말 놓을게요 " 즉슨 그남자는 내친구보다 두살많은 22살이였던거임 ㅋ " 아 ,그러세요 .. " " 똥꼬야 너도 말놔 " 이러니까 내친구는 아에 " 아니요 전 친한 사람 아니면 말 안놔요 " " 왜 ~친해져야지! " 그래서 제친구가 아예 어이가 없어서 " 왜요? 제가 왜 그쪽이랑 친해져야 되는데요? " " 남자랑 여자잖아 " 이러더군요 ㅋㅋㅋㅋㅋ그래서 친구가 어이가 없어서 " 그게 무슨 상관인데요? 여자랑 남자인게? " " 왜 상관이 없어?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야? " 이러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 네,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 " 아, 이거 지금 말하면 좀 그런데 ..진짜 모르겠어? " " 네, 모르겠다구요 무슨 소리하세요 대체 " " 너랑 자려고 " ........헐랭 너랑 자려고?????너랑자려고????? 그거 듣고 친구가 아예 개열이 받은겁니다 ㅡㅡ 미친 변태자식이 그래서 친구가 " 정말 미치셨네요 다신 연락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라고 보내니까 " 속마음을 숨키면 못써 ~ 아직 어리네요 애기씨 " 이렇게 오고 제친구가 문자를 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속마음을 숨키지 말라니 ㅡㅡ 내친구가 너같은 미친놈이랑 자고싶기라도 하것냐? 무튼 친구와 저는 저 변태 놈에게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샘솟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덩달아 열이 받아서 그자식한테 나도 한번 장난으로라도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ㅋㅋㅋ 그래서 보냈습니다 ------------------------------------------------------------------------------------- 나의 작전 START!!!!!!!!!!!!!!! 친구는 빨간색이였으니까 비교상으로 저는 분홍색으로 할게요 ㅋㅋㅋㅋㅋ " 저기요 이 번호로 문자가 왔는데 누구세요? " 이렇게 시작을 끊었죠 약 1시간 후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ㅡㅡ 기다리다 지치는줄 " 네? 제 번호로요? 언제요? " " 아 1시간 전에 왔어요 제가 문자 보낸 시간에 .. " " 아 그래요? 남자세요 여자세요? " " 아 저 여자에요 그쪽은요? " " 아 전 남자고 스물 두살이에요 .. 어디사세요? " " 아 전 스물 한살이고 .. 광주 살아요 !" 원래는 스무살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스물 한살이라고 소심한 뻥을 쳐봤지요 ㅠ_ㅠ........ " 아 진짜요? 저도 광주살아요 !!! " 저는 아예 짝짝꿍을 쳐주었죠 ^^.. " 우와 정말요? 신기하다 광주 어디 살아요? " 하니까 " 광주 oo동 살아요 ~~ 그쪽은 어디사세요? " " 아 저는 xx 지구 살아요 ~~ " " 아 xx지구 oo동이랑 엄청 가까운데~~ " 하면서 막 저한테 은근히 만나자는 식으로 추파를 던지는 미친놈 그리고 막 문자로 저한테 " 스물 한살이면 영계네 ~~~ " 아예 토나오는 소리를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패버리고 싶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그남자를 유혹...???????은 좀 아니고 .. 그남자를 약간 골려줘야겠다는 생각에 오빠오빠 하면서 이제 문자를 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완전 좋아하는 거임 ㅡㅡ 아 정말 토나오는 줄 알았음 변태 짜식이 .. " 주말인데 비도 그쳤는데 집에서 뭐해? " " 아~ 저 약속있었는데 친구가 약속 깨가지고 ㅠㅠ.. 방콕중이에요 " " 아그래? 심심하겠다 뭐하려 했는데? " " 아 노래방이나 가려했는데 ㅜㅜ 우울해요 " " 아 갑자기 노래방 가고싶다~ 나도 노래방 좋아하는데 " " 오빠 같이 노래방 갈래요? ㅋㅋ어차피 저 방콕이에요ㅜㅜ " 하면서 전 막 들이밀었죠 ㅋㅋㅋㅋㅋㅋ나름 들이 밀은듯 ^^? " 아 너 쿨하다 내 스타일이다 ~ 나도 노래방 좋아해 " 쿨하긴 니스타일이긴 ㅡㅡ 개뿔 똥소리를 해라 하지만 저는 ..이제 머릿속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죠 ㅋㅋㅋㅋ 이자식과 약속을 잡아서 이자식을 약속 장소에 나오게 한다음 바람을 맞추고 .. ㅋㅋㅋㅋ전화를 해서 깐죽 대자 !!!!!!!!!!!!!!!!! 이런 레파토리를 짜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놈의 변태 얘기 계속 해보겠음 " 아 근데 오빠 오늘 집 비는데 .. 타이밍 쩔지? " 하면서 자기집으로 놀러오라는 식으로 자꾸 말하는 거임 " 아.. 오빠 저도 집 비는데 우리집 오실래요? " " 우리집은 에어컨도 있어 " 무슨 개똥같은 소리를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컨 있는디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니 집 부자라 이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집은 에어컨 따위 안키우긴 하는데 ㅡㅡ..... 너만 에어컨 있냐????ㅋㅋㅋㅋㅋㅋ 다른 집도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 에어컨은 필수에요 우리집 오세요 ~~ " " 아 지금 오빠 술 마시고 있어서 ..니가 오면 안될까? " 그러길래 그냥 제가 팅겼죠 한번 " 아, 그냥 그럼 나중에 뵈요 " 하니까는 지가 아쉬웠나 " 아 내가 너희 동네로 갈게 .. 이약속 끝나면 갈게 기다려 ~~ " 아 이제 슬슬 저의 계획대로 잘 되가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 " 아 오빠 언제 오세요 얼른 오세요~ " 막 그랬는데 전화도 왔음 .... ☎ " 아 그냥 너가 오면 안될까? 택시비 줄게 원래 남자 동네에 여자가 와서 노는거야 " ☎ " 헐 오빠가 오신다해서 지금까지 기다렸어요 제가 뭐 택시비가 아까워서 안가는것도 아니고 .. 그냥 그럼 안갈래요 그냥 집에 있을래요 " ☎ " 아 .. 내가 인간성이 좋아서 그런가 .. 미안하다 .. " 인간성이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고 당연히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님? 어떻게 뻔뻔하게 그렇게 입밖으로 그런말이 튀어나오는지? ☎ " 오빠 오실꺼에요? " ☎ " 응 내가 너희 xx지구 어디로 가면 되? " ☎ " 택시타고 땡땡 아파트 앞에서 내려 달라 하세요 " ☎ " 응 알았어 미안해 갈게 " 아 ........ㅋㅋㅋㅋㅋㅋ드디어 이자식 오는구나 ㅋㅋㅋㅋ 이제 아는 남자애한테 부탁을 했음 평소에도 정말 깐죽을 잘하는 애임 ㅋㅋㅋㅋㅋ 개그본능이 다분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그애한테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그남자애한테 전화로 이따 깐죽좀 대주라 하니까 후보가 나왔음 1. 내 부인한테 니가 뭔디 연락하냐? 2. 여기 정신병원인데 자꾸 이 환자가 그쪽한테 연락을 하네요 3. 경찰인데 지금 이 여자분이 절도죄로 경찰에 왔습니다 이 세 레파토리가 나왔는디 자꾸 3번을 하겠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2번을 하면서 깐죽대주길 바랬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3번을 하기로 했음 문자가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땡땡 아파트 왔어 " 아 이제 왔꾸나 ^^.. 그남자애한테 전화를 바꿔주었음 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초록색으로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여보세요? " " 여보세요? 누구세요? " 아 생각해보니 여기서 그냥 제이름은 얼짱녀?????로 할게요 ㅋㅋ ☎ " 아 저는 땡땡경찰서 조기형 형사입니다 얼짱녀님 보호자 되십니까? " ☎ " 네? 아니요!! " 하면서 아예 부정을 하는겁니다 ㅋㅋㅋㅋ스피커폰 했음 친구가 나름 경찰 포스????인지는 모르겟느데 ㅋㅋㅋㅋㅋㅋ 약간 진짜 아저씨처럼 말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 지금 얼짱녀님이 슈퍼에서 막걸리랑 소주랑 과자 훔치다가 걸려가지고 경찰서 왔습니다 땡땡 경찰서로 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아 저 보호자 아니라니까요? " ☎ " 아 근데 왜 얼짱녀는 그쪽을 보호자라 했을까요? 무슨 사이십니까? 그쪽 만나러 간다던 길이었다던데 " ☎ " 아 그냥 문자 몇번 한것 뿐이에요 " ☎ " 얼짱녀씨가 지금 18살에 가출청소년인데 대체 그쪽 무슨사이십니까? 몇살입니까? ☎ " 아 저는 스물 두살이에요 무슨 보호자에요 아닙니다 " 막 그러더니 이제 막 의심을 함 ㅋㅋㅋㅋㅋ ☎ " 근데 몇살이세요? " ☎ " 아 저는 서른 둘입니다 " ☎ " 아 목소리가 어려보이는데요? 이름이 뭐라구요? " ☎ " 땡땡경찰서 조기형 형사입니다 " ☎ " 아, 제가 경찰서에 알아보고 연락드릴게요 " 이러더니 갑자기 막 끊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저는 그 남자애 친구와 헤어지고 그냥 고맙단 인사를 날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버스 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 전화가 오는거임 그 변태자식 번호로 ㅠㅠ............. 아 너무 무서워서 못받겠는거임 .............................. 그래서 그 남자애한테 " 야 제발 ㅠㅠ 저 사람한테 니가 전화해서 어떻게든 마무리해봐 무서워 죽겠다고 .. 나 집까지 찾아오는 거 아니냐? " " 니가 사는 곳을 어떻게 찾아내 ! 그럴일 없어 걱정하지마 " 하더니 남자애가 문자를 이렇게 보냈대요 ㅋㅋㅋㅋㅋㅋ " 너 자꾸 뭔데 우리동생한테 전화하냐? " 이렇게요 ...ㅇ_ㅇ 근데 답장이 없더랍니다 ㅋㅋㅋ 갑자기 전화가 왔대요 ☎ " 여보세요? " 제 친구가 받으니까 ☎ " 여보세요? 아 조형사님이랑 목소리가 똑같으신 것 같은데요? " ☎ " 아 저 조형사입니다 " ☎ " 아 놔 ......... 니들 장난했냐 지금? 니들 이렇게 하면 감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 제친구는 신나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뭔데 감방에 보내고 말어 ㅋㅋㅋㅋㅋㅋ 그남자는 뭔가 자기가 딸렸다고 생각했나 ㅋㅋㅋㅋㅋ 전화를 금방 끊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예, 저 조형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야이 ㅅㄲ야 재밌게 놀아라 " 아무튼 이렇게 이야기가 .............. 좀 어이없게 끝났는데요 여기서 주목할점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자가 자기입으로 자기 지금 말년휴가 나왔다 했음ㅋㅋㅋㅋㅋ 말년 휴가면.........뭐죠???????? 상병인가?????ㅇ_ㅇ맞죠??????아닌가 병장인가???? 자기가 뭔데 군인을 망신시킴 ㅡㅡ?................................. 진짜 남자망신 군인망신 자기가 다 시키네 ㅡㅡ.. 여자를 무슨 잠자는 대용으로 아시는 남자분들 각성하라 각성하라 아무튼 이 변태와 한 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짜증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근데 한번 다시 전화해볼 생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더 깐죽거리고 싶대요 그 남자애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이야기 .. 읽어주신 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의 변태야 사라져라 ㅋㅋㅋㅋㅋㅋㅋㅋ 4
묻히기엔 아까워서 퍼왔어요 ㅋㅋ 난 빵 터졌음(변태에게 통쾌한 복수)
저는 밑에 판을 퍼온 사람이구요
글 작성자는 아닌데
너무 웃겨갸지고 퍼왔어요 ㅋㅋ
추천바래요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안녕하세여
판으로 정말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 .. ..
전 스무살 여자임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별얘기 안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
재미를 위한거라기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는 변태 약올린거 생각한거임 ^-^.......!
저랑 엄청 친한친구가 있음ㅋ
근디 걔한테 문자가 한통 온거임
" 저기요 핸드폰을 오랜만에 살렸는데 번호가 있어서
그러는데 어디사세요? "
" 네? 저 광주요 이름이 뭔데요? "
그남자 이름을 개변태라고 할게요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개변태요 "
" 네? 전 그런 이름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
" 그쪽 이름이랑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
그냥 제 친구이름은 .. .... .... . .. .. ..
개똥꼬라고 할게요
근데 제친구가 이제 왠지 이상한 낌새를 느낀거죠 .. 그래서
" 개똥꼬요 .. 스무살인데 ..
근데 제 번호가 있는데 제 이름으로 저장 되어있지않나요?
이상한데 어떻게 아셨어요? "
하면서 계속 그남자를 의심한거임 ㅋㅋㅋㅋㅋ
그니까 그남자가
" 아 왜 자꾸 의심하세요? 저희가 뭐 예전에
미팅이나 소개로 만난 건 아닐까요? "
막 이런 개소리를 혼자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는 소개따위 허뻐 증오하는여자임 ㅋㅋㅋㅋㅋㅋ
" 네? 저는 남자소개 같은 거 절대 안받거든요
제 번호 어떻게 아셨냐구요? "
그러니까 자기도 당황했나보죠 ㅋㅋㅋㅋㅋ
" 아 무슨 의심이 많으세요 이것도 인연인것 같아요 "
" 하하 ... 그래요 인연이네요 아주 "
" 우리 친하게 지내요 제가 나이 두 살 많으니까 말 놓을게요 "
즉슨 그남자는 내친구보다 두살많은 22살이였던거임 ㅋ
" 아 ,그러세요 .. "
" 똥꼬야 너도 말놔 " 이러니까 내친구는 아에
" 아니요 전 친한 사람 아니면 말 안놔요 "
" 왜 ~친해져야지! " 그래서 제친구가 아예 어이가 없어서
" 왜요? 제가 왜 그쪽이랑 친해져야 되는데요? "
" 남자랑 여자잖아 " 이러더군요 ㅋㅋㅋㅋㅋ그래서 친구가 어이가 없어서
" 그게 무슨 상관인데요? 여자랑 남자인게? "
" 왜 상관이 없어?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야? " 이러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 네,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
" 아, 이거 지금 말하면 좀 그런데 ..진짜 모르겠어? "
" 네, 모르겠다구요 무슨 소리하세요 대체 "
" 너랑 자려고 "
........헐랭 너랑 자려고?????너랑자려고?????
그거 듣고 친구가 아예 개열이 받은겁니다 ㅡㅡ 미친 변태자식이
그래서 친구가
" 정말 미치셨네요 다신 연락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라고 보내니까
" 속마음을 숨키면 못써 ~ 아직 어리네요 애기씨 "
이렇게 오고 제친구가 문자를 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속마음을 숨키지 말라니 ㅡㅡ
내친구가 너같은 미친놈이랑 자고싶기라도 하것냐?
무튼 친구와 저는 저 변태 놈에게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샘솟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덩달아 열이 받아서
그자식한테 나도 한번 장난으로라도 보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ㅋㅋㅋ
그래서 보냈습니다
-------------------------------------------------------------------------------------
나의 작전 START!!!!!!!!!!!!!!!
친구는 빨간색이였으니까
비교상으로 저는 분홍색으로 할게요 ㅋㅋㅋㅋㅋ
" 저기요 이 번호로 문자가 왔는데 누구세요? " 이렇게 시작을 끊었죠
약 1시간 후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ㅡㅡ 기다리다 지치는줄
" 네? 제 번호로요? 언제요? "
" 아 1시간 전에 왔어요 제가 문자 보낸 시간에 .. "
" 아 그래요? 남자세요 여자세요? "
" 아 저 여자에요 그쪽은요? "
" 아 전 남자고 스물 두살이에요 .. 어디사세요? "
" 아 전 스물 한살이고 .. 광주 살아요 !"
원래는 스무살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스물 한살이라고 소심한 뻥을 쳐봤지요 ㅠ_ㅠ........
" 아 진짜요? 저도 광주살아요 !!! "
저는 아예 짝짝꿍을 쳐주었죠 ^^..
" 우와 정말요? 신기하다 광주 어디 살아요? " 하니까
" 광주 oo동 살아요 ~~ 그쪽은 어디사세요? "
" 아 저는 xx 지구 살아요 ~~ "
" 아 xx지구 oo동이랑 엄청 가까운데~~ "
하면서 막 저한테 은근히 만나자는 식으로 추파를 던지는 미친놈
그리고 막 문자로 저한테
" 스물 한살이면 영계네 ~~~ "
아예 토나오는 소리를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패버리고 싶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그남자를 유혹...???????은 좀 아니고 ..
그남자를 약간 골려줘야겠다는 생각에
오빠오빠 하면서 이제 문자를 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완전 좋아하는 거임 ㅡㅡ
아 정말 토나오는 줄 알았음 변태 짜식이 ..
" 주말인데 비도 그쳤는데 집에서 뭐해? "
" 아~ 저 약속있었는데 친구가 약속 깨가지고 ㅠㅠ..
방콕중이에요 "
" 아그래? 심심하겠다 뭐하려 했는데? "
" 아 노래방이나 가려했는데 ㅜㅜ 우울해요 "
" 아 갑자기 노래방 가고싶다~ 나도 노래방 좋아하는데 "
" 오빠 같이 노래방 갈래요? ㅋㅋ어차피 저 방콕이에요ㅜㅜ "
하면서 전 막 들이밀었죠 ㅋㅋㅋㅋㅋㅋ나름 들이 밀은듯 ^^?
" 아 너 쿨하다 내 스타일이다 ~ 나도 노래방 좋아해 "
쿨하긴 니스타일이긴 ㅡㅡ 개뿔 똥소리를 해라
하지만 저는 ..이제 머릿속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죠 ㅋㅋㅋㅋ
이자식과 약속을 잡아서 이자식을 약속 장소에 나오게 한다음
바람을 맞추고 ..
ㅋㅋㅋㅋ전화를 해서 깐죽 대자 !!!!!!!!!!!!!!!!!
이런 레파토리를 짜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놈의 변태 얘기 계속 해보겠음
" 아 근데 오빠 오늘 집 비는데 .. 타이밍 쩔지? "
하면서 자기집으로 놀러오라는 식으로 자꾸 말하는 거임
" 아.. 오빠 저도 집 비는데 우리집 오실래요? "
" 우리집은 에어컨도 있어 "
무슨 개똥같은 소리를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컨 있는디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니 집 부자라 이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집은 에어컨 따위 안키우긴 하는데 ㅡㅡ.....
너만 에어컨 있냐????ㅋㅋㅋㅋㅋㅋ
다른 집도 다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 에어컨은 필수에요 우리집 오세요 ~~ "
" 아 지금 오빠 술 마시고 있어서 ..니가 오면 안될까? "
그러길래 그냥 제가 팅겼죠 한번
" 아, 그냥 그럼 나중에 뵈요 " 하니까는 지가 아쉬웠나
" 아 내가 너희 동네로 갈게 .. 이약속 끝나면 갈게 기다려 ~~ "
아 이제 슬슬 저의 계획대로 잘 되가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
" 아 오빠 언제 오세요 얼른 오세요~ "
막 그랬는데 전화도 왔음 ....
☎ " 아 그냥 너가 오면 안될까? 택시비 줄게
원래 남자 동네에 여자가 와서 노는거야 "
☎ " 헐 오빠가 오신다해서 지금까지 기다렸어요
제가 뭐 택시비가 아까워서 안가는것도 아니고 ..
그냥 그럼 안갈래요 그냥 집에 있을래요 "
☎ " 아 .. 내가 인간성이 좋아서 그런가 .. 미안하다 .. "
인간성이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고 당연히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님?
어떻게 뻔뻔하게 그렇게 입밖으로 그런말이 튀어나오는지?
☎ " 오빠 오실꺼에요? "
☎ " 응 내가 너희 xx지구 어디로 가면 되? "
☎ " 택시타고 땡땡 아파트 앞에서 내려 달라 하세요 "
☎ " 응 알았어 미안해 갈게 "
아 ........ㅋㅋㅋㅋㅋㅋ드디어 이자식 오는구나 ㅋㅋㅋㅋ
이제 아는 남자애한테 부탁을 했음
평소에도 정말 깐죽을 잘하는 애임 ㅋㅋㅋㅋㅋ
개그본능이 다분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그애한테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그남자애한테 전화로 이따 깐죽좀 대주라 하니까
후보가 나왔음
1. 내 부인한테 니가 뭔디 연락하냐?
2. 여기 정신병원인데 자꾸 이 환자가 그쪽한테
연락을 하네요
3. 경찰인데 지금 이 여자분이 절도죄로 경찰에
왔습니다
이 세 레파토리가 나왔는디
자꾸 3번을 하겠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2번을 하면서 깐죽대주길 바랬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3번을 하기로 했음
문자가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땡땡 아파트 왔어 "
아 이제 왔꾸나 ^^..
그남자애한테 전화를 바꿔주었음 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초록색으로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여보세요? "
" 여보세요? 누구세요? "
아 생각해보니 여기서 그냥 제이름은 얼짱녀?????로 할게요 ㅋㅋ
☎ " 아 저는 땡땡경찰서 조기형 형사입니다
얼짱녀님 보호자 되십니까? "
☎ " 네? 아니요!! " 하면서 아예 부정을 하는겁니다 ㅋㅋㅋㅋ스피커폰 했음
친구가 나름 경찰 포스????인지는 모르겟느데 ㅋㅋㅋㅋㅋㅋ
약간 진짜 아저씨처럼 말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 지금 얼짱녀님이 슈퍼에서 막걸리랑 소주랑 과자 훔치다가
걸려가지고 경찰서 왔습니다 땡땡 경찰서로 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아 저 보호자 아니라니까요? "
☎ " 아 근데 왜 얼짱녀는 그쪽을 보호자라 했을까요?
무슨 사이십니까? 그쪽 만나러 간다던 길이었다던데 "
☎ " 아 그냥 문자 몇번 한것 뿐이에요 "
☎ " 얼짱녀씨가 지금 18살에 가출청소년인데
대체 그쪽 무슨사이십니까? 몇살입니까?
☎ " 아 저는 스물 두살이에요 무슨 보호자에요 아닙니다 "
막 그러더니 이제 막 의심을 함 ㅋㅋㅋㅋㅋ
☎ " 근데 몇살이세요? "
☎ " 아 저는 서른 둘입니다 "
☎ " 아 목소리가 어려보이는데요? 이름이 뭐라구요? "
☎ " 땡땡경찰서 조기형 형사입니다 "
☎ " 아, 제가 경찰서에 알아보고 연락드릴게요 "
이러더니 갑자기 막 끊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저는 그 남자애 친구와 헤어지고
그냥 고맙단 인사를 날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버스 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
전화가 오는거임 그 변태자식 번호로 ㅠㅠ.............
아 너무 무서워서 못받겠는거임 ..............................
그래서 그 남자애한테
" 야 제발 ㅠㅠ 저 사람한테 니가 전화해서 어떻게든 마무리해봐
무서워 죽겠다고 .. 나 집까지 찾아오는 거 아니냐? "
" 니가 사는 곳을 어떻게 찾아내 ! 그럴일 없어 걱정하지마 "
하더니 남자애가 문자를 이렇게 보냈대요 ㅋㅋㅋㅋㅋㅋ
" 너 자꾸 뭔데 우리동생한테 전화하냐? " 이렇게요 ...ㅇ_ㅇ
근데 답장이 없더랍니다 ㅋㅋㅋ
갑자기 전화가 왔대요
☎ " 여보세요? " 제 친구가 받으니까
☎ " 여보세요? 아 조형사님이랑 목소리가 똑같으신 것 같은데요? "
☎ " 아 저 조형사입니다 "
☎ " 아 놔 ......... 니들 장난했냐 지금?
니들 이렇게 하면 감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
제친구는 신나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뭔데 감방에 보내고 말어 ㅋㅋㅋㅋㅋㅋ
그남자는 뭔가 자기가 딸렸다고 생각했나 ㅋㅋㅋㅋㅋ
전화를 금방 끊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예, 저 조형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야이 ㅅㄲ야 재밌게 놀아라 "
아무튼 이렇게 이야기가 .............. 좀 어이없게 끝났는데요
여기서 주목할점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자가 자기입으로 자기 지금 말년휴가 나왔다 했음ㅋㅋㅋㅋㅋ
말년 휴가면.........뭐죠???????? 상병인가?????ㅇ_ㅇ맞죠??????아닌가 병장인가????
자기가 뭔데
군인을 망신시킴 ㅡㅡ?.................................
진짜 남자망신 군인망신 자기가 다 시키네 ㅡㅡ..
여자를 무슨 잠자는 대용으로 아시는 남자분들 각성하라 각성하라
아무튼 이 변태와 한 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짜증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근데 한번 다시 전화해볼 생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더 깐죽거리고 싶대요 그 남자애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이야기 ..
읽어주신 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의 변태야 사라져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