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열차 _ 못다한이야기 불살라버려라 레어스탬프 받아내기! 개인적으로 무슨이야기를 쓰려고 샀는지 알 수 없는 뒹굴어 다니던 몰스킨수첩에 청춘열차 티켓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딱풀로 빳빳하게 붙였다. 어릴때부터 중간고사나 모의고사가 있으면 새 연습장에 새 연필과 새 지우개를 준비하던 버릇이 있던 나였다. 그냥 단지 여행일정을 적어볼까 하고 들고 나선것이었지만 빈자리를 스탬프가 가득 채우게 될줄이야. 청춘열차 안내책자도 원래는 JR티켓판매 창구에서 나누어준다고 했으나 모두 나눠주고 재고가 없었다. 매진되거나 그럴일은 정말 만에 하나지만 일찍일찍 티켓을 구입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3월 28일출발인데 열차표는 3월 8일에 구입했다 준비성 좋은건지 설레발인건지 알수없다. 사실 일정수정표 같은거 없어도 되지만 나중에 블로그 쓰겠다고 일정표 죄다 고쳐 썼었다. 지금은 이 일정표 다시 쓰라면 못 쓸것 같다. 어려운 지명, 어려운 환승시간표 조회. 어쩐다고 열흘이나 여행을 간다고 나섰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대견하기만 하구나. 小牛田駅 청춘열차 여행하면서 제일 처음으로 찍은 스탬프. 역무원아저씨에게 길을 물어보면서 아저씨 옆에 얌전히 놓여있는걸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며 GET! 이역이 생긴날짜가 明治23年 4月16日일입니다. 1890년에 오픈한 역입니다, 역사가 참으로 깊기도 합니다. 역이름이 작은 소밭인라는 뜻인가요 어쨌든 이름이랑 걸맞게 귀여운 소가 등장하는 스탬프 北上駅 예능축제의 역이라는 키타카미역 찾아보니 동북지역 6대 축제중 하나란다. 축제기간은 8월 7일-9일까지이고 축제가 끝나고 피날레로 열리는 불꽃놀이도 유명하단. 번개처럼 환승하느라고 전혀 알 길 없었는데 다 알고 갔더라면 아쉬워서 쉽사리 지나치지 못했을거야. 찍은 스탬프중 가장 오래된 느낌, 고무가 닳고 닳아 제대로 찍기가 쉽지 않았으나 왠지 느낌있어. 盛岡駅 사실 청춘열차는 보통열차만 탈 수 있지만 우리는 일정수정으로 인해 불가피 하게타게된 IGR열차. 모리오카역은 생각보다 넓고 밖으로 나가지 않아서 사진이라고 해도 열차 사진뿐이구나. 이곳 역시 축제가 있는데 그 이름이 チャグチャグ馬っ子란다. 옛부터 말과 함께 농업에 사용되었던 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축제. 장장15Km를 말과 함께 걸으면서 말에달린 종소리를 내는것이 축제내용의 전부인듯...재미있을까? 뭔가 역에 대한 역사와 내용을 알고 스탬프를 보니 참 스탬프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스탬프에 말타고있는 스님인지 아가인지의 얼굴이 참 해맑. IGR銀河鉄道 IGR은하철도, 듣는사람모두들 은하철도 999를 떠올리지 모르겠으나. 특별할것 전혀 없는 열차, 하지만 스탬프가 있으니 뭔가 특별한 열차 인가 했다. 하지만 스탬프는 진짜 멋짐. 돌맹이 비석같은 안쪽에 손글씨 한자까지 적혀있는 초 섬세한 스탬프!!! 好摩駅 이역은 IGR은하철도와 JR동일본선이 함께 사용하는 역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IGR은하철도가 동북본선이었을 당시에는 특급열차들도 정차했었다고 한다. 뭔가 은하철도는 JR과 다르게 디자인이 아름답구나. 별이 휙하고 지나는 모양이야. 이 역의 스탬프에서도 비석안에 한자가 손글씨로 적혀져있다. 이게 뭔가 유명한건아닌가 신경쓰이지만 검색해도 안나오는구나. 弘前駅 건강과 미용의 히로사키사과 히로사키성과 사과가 유명한곳 역시 아오모리현이라서 그런것인지 사과가 유명하다. 스탬프는 성과 벚꽃으로 디자인되어있으나 역은 온통 큰 사과, 사과, 사과뿐이구나. 青森駅 아오모리 = 사과 사과엄청 유명한 아오모리, 심지어 역안에서도 사과 팔더라. 유명한것 너무많아서 무얼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스탬프를 보면 내심정과 같다. 유명한것 너무많아서 스탬프 터질려고하는데 스탬프 윤곽이 사과다. 아 귀엽. 네부타축제가 가장유명, 여름이면 불꽃놀이와 함께 해상운행도 하는 이 축제 완전 완소. 주변에 미술관과 고성들도 그득그득 역에서 움직이기에도 최고. 요시토모나라의 7m짜리 강아지조각이 있는 미술관 가고싶었지만 우리는 4시간놀고 환승했구나, 가난한 청춘열차의 서러움은 환승시간의 압박. 아오모리만 구경하기에도 삼박사일로 부족. Aomori Prefecture Tourist Center 아오모리의 영문첫글자 A를 형상화해 만든 삼각형의 전망대 건물. 지금은 아오모리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며 여러가지 이벤트도 수시로 열린다고 한다. 눈보라를 헤치고 도착한 이곳 전망대는 진짜 눈물나게 따뜻했고 스탬프 잉크가 철철 흘러넘치는 새것이라 더욱더 대환호 하며 스탬프 GET!!! 잘도 찍히는 구나. 盛り上がりますよ!!!! 여행 이틀째 나와 여행파트너를 스탬프에 그리도 집착하게 만들었던 원흉. 스탬프랠리. 6월말까지 진행해서 저 스탬프를 모두 모아 응모하는자에게는 타월증정. 사은품이 조금만 더 번드르르한 레어아이템이었다면 난 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도전했을지도... ユニーク シカ 이것은 모든 역들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사슴스탬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겠다. 모두 역이 다르나 메인스탬프와 별도로 둥글고 작은 이 사슴이 들어간 스탬프를 구비하고 있다. 북해도에 서식하는 사슴의 한 종류로서 일본사슴보다는 사이즈가 조금 큰 에조사슴. 철도를 타고 지나는 종종 이 사슴을 볼 수 있다. 흔.하.다. 좌측부터 시레토코샤리역, 하코다테역, 아사히카와역에서 받은 사슴레어 스탬프 >_<* 蟹田駅 북해도 여행 중 가장 인상깊었던 역중에서 단연 상위권 랭크되신 카니타역!!!! 이곳은 뉴욕과 로마와 같은 위도가 같은 곳이라고 한다. 아오모리에서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를 가려면 꼭 지나쳐야하는 역 중 한 곳. 특급백조열차와 보통백조열차도 이곳은 대부분 정차하는 역. 털게가 유명하고 바다와 바로 딱 붙어있는 운치있게 작은 역도 매우 분위기있으며 바다는 두말하면 잔소리... 꼭 다시 한 번 여유있게 찾고싶은 곳. 츠가루 해협선을 타고 아오모리에서 하코다테까지 가는 루트를 표현한 스탬프. 이 구간은 일반열차가 없어서 특별열차를 탈 수 밖에 없다. 청춘열차는 ^-^ 이구간은 특별요금을 더 내지 않고 탈 수 있다. 달리 보통열차가 없으니까 말야... 바다밑으로 달리는 열차라서 잔뜩 기대했지만. 단지 깜깜하기만해. 방언을 섞어가면 씌여있는 멘트 완전 정감간다. "잘왔구먼 츠가루반도에..." 木古内駅 환승하러 들르게된 역이었지만 의외로 시간이 남아돌아 햇볕쐬고 동네 산책하고 고속버스를 타려는 할머니와 한마음으로 차를 기다리며 담소했던 소소한 마을 키코나이. 한겨울에 남자네명이서 알몸으로 신사의 물로 몸을 씻어내는 미소기마쯔리가 유명. 아래스탬프를 보면 똘망똘망한 남자아이 넷이 달리고있다. 실제 축제사진을 보면 여름인데도 오한이 들지경이다. 函館駅 말이 필요 없는 하코다테,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야경으로 유명한 곳. 그 외에도 구경할 거리 아오모리 만큼이나 흘러넘치는 곳이지만. 노면열차와, 언덕길과, 예쁜성당과 교회들과 혼이 쏙빠지도록 추웠던 야경의 전망대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스탬프를 보아하니 거대오징어도 유명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역근처에 새벽해산물 시장이 유명, 하지만 바가지를 쓸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森駅 이름이 너무 예쁜역, 모리역입니다. 내려서 살짝 환승할 동안 열차만 타고있기 심심해서 내려서 찍은 사진과 헐레벌떡 역사로 뛰어들어가 받아나온 스탬프가 이역에서의 추억의 전부이지만. 파란하늘만큼 잔잔한 바다와 저멀리보이는 높은 산들이 아름다웠던 곳이었습니다. 오징어속에 밥을 넣어만든 오징어밥이 유명하다고합니다. 하지만 유명하다고 하는 역도시락치고 맛있는 것은 별로 없으니 알아서 사드십시다. 長万部駅 이름읽기힘든 오샤망베역입니다. 스탬프만 보면 이곳은 조개로 둘러쌓인 자연이 아름다운 마을인가요 싶습니다. 북해도에 신칸센이 생길예정이고 오샤망베역이 정차역으로 거론되고 있다고한다. 거론만 되는건데도 소개글에 올릴정도이면 신칸센 서면 난리나는거야? 南千歳駅 어쩔수 없이 정차해야만 하는 환승역이었고, 기억으로는 참 친절한 훈남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를 쇼핑의 늪으로 이끈 난데없이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는 아울렛이 있다. 공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달리 근방에 볼거리는 없는 듯하다. 新得駅 정말 자연에 감동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볼 수 있는 게 자연밖에 없기 때문인지도 모를 신토쿠역. 신토쿠를 검색하면 소바가 연관검색어로 바로 뜬다, 그만큼 유명한가보다. 스탬프에도 소바꽃을 넣어놓았다, 고구마와 비슷한 열매를 이용해 소바를 만든다고 한다. 왠지 당면의 느낌이 물씬난다, 살안찌고 저지방일것 같은 뉘앙스. 池田駅 이곳은 와인의 산지로 굉장히 유명한곳. 주변으로 와인만드는 공장과 산책이 가능한 포토밭과 성의 모양을 띈 저장고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저녁 8시에 도착해 아침 7시 이곳을 떠날때까지 로손직원과 여관주인아주머니를 제외한 그 외의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인기척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스산하기만 했던 이케다. 스탬프는 예쁘기만 하구나. no photo 아래의 두 곳은 역의 사진이 없습니다. ㅠ_ㅠ 여행 삼일간의 사진이 모두 날아가고 없음을 스탬프 글을 쓰면서 발견했습니다. 이런 속이 쓰려 미치고 폴짝 뛰겠습니다.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내 정성스러운 다작사진들. 엉엉. 旭川駅 일본tv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이역은 조금떨어져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덕분에 더 유명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꽤나 번화한 역과 상점가가 펼쳐져있었지만 딱 네시간의 여유시간을 이용해 우리는 그 유명한 동물원을 갑니다. 스탬프를 보아하니 눈이 참 많이 오나보다 합니다. 기억나지 않는 스탬프들 그냥 우리나라의 스탬프 여행이 이슈가 됐을때 일본에서는 좀 더 오래되고 전통있는 스탬프 여행이 예전부터 있었다는걸 알리고 싶었다. 내 일본북해도 열차여행수기가 가득하니 구경오시길 ^^* http://blog.naver.com/vacki
일본 북해도 청춘열차 기차여행 _ 스탬프 여행
@ 청춘열차 _ 못다한이야기
불살라버려라 레어스탬프 받아내기!
개인적으로 무슨이야기를 쓰려고 샀는지 알 수 없는 뒹굴어 다니던 몰스킨수첩에
청춘열차 티켓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딱풀로 빳빳하게 붙였다.
어릴때부터 중간고사나 모의고사가 있으면 새 연습장에 새 연필과 새 지우개를 준비하던 버릇이 있던 나였다.
그냥 단지 여행일정을 적어볼까 하고 들고 나선것이었지만 빈자리를 스탬프가 가득 채우게 될줄이야.
청춘열차 안내책자도 원래는 JR티켓판매 창구에서 나누어준다고 했으나 모두 나눠주고 재고가 없었다.
매진되거나 그럴일은 정말 만에 하나지만 일찍일찍 티켓을 구입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3월 28일출발인데 열차표는 3월 8일에 구입했다 준비성 좋은건지 설레발인건지 알수없다.
사실 일정수정표 같은거 없어도 되지만 나중에 블로그 쓰겠다고 일정표 죄다 고쳐 썼었다.
지금은 이 일정표 다시 쓰라면 못 쓸것 같다. 어려운 지명, 어려운 환승시간표 조회.
어쩐다고 열흘이나 여행을 간다고 나섰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대견하기만 하구나.
小牛田駅
청춘열차 여행하면서 제일 처음으로 찍은 스탬프.
역무원아저씨에게 길을 물어보면서 아저씨 옆에 얌전히 놓여있는걸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며 GET!
이역이 생긴날짜가 明治23年 4月16日일입니다. 1890년에 오픈한 역입니다, 역사가 참으로 깊기도 합니다.
역이름이 작은 소밭인라는 뜻인가요 어쨌든 이름이랑 걸맞게 귀여운 소가 등장하는 스탬프
北上駅
예능축제의 역이라는 키타카미역 찾아보니 동북지역 6대 축제중 하나란다.
축제기간은 8월 7일-9일까지이고 축제가 끝나고 피날레로 열리는 불꽃놀이도 유명하단.
번개처럼 환승하느라고 전혀 알 길 없었는데 다 알고 갔더라면 아쉬워서 쉽사리 지나치지 못했을거야.
찍은 스탬프중 가장 오래된 느낌, 고무가 닳고 닳아 제대로 찍기가 쉽지 않았으나 왠지 느낌있어.
盛岡駅
사실 청춘열차는 보통열차만 탈 수 있지만 우리는 일정수정으로 인해 불가피 하게타게된 IGR열차.
모리오카역은 생각보다 넓고 밖으로 나가지 않아서 사진이라고 해도 열차 사진뿐이구나.
이곳 역시 축제가 있는데 그 이름이 チャグチャグ馬っ子란다.
옛부터 말과 함께 농업에 사용되었던 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축제.
장장15Km를 말과 함께 걸으면서 말에달린 종소리를 내는것이 축제내용의 전부인듯...재미있을까?
뭔가 역에 대한 역사와 내용을 알고 스탬프를 보니 참 스탬프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스탬프에 말타고있는 스님인지 아가인지의 얼굴이 참 해맑.
IGR銀河鉄道
IGR은하철도, 듣는사람모두들 은하철도 999를 떠올리지 모르겠으나.
특별할것 전혀 없는 열차, 하지만 스탬프가 있으니 뭔가 특별한 열차 인가 했다.
하지만 스탬프는 진짜 멋짐. 돌맹이 비석같은 안쪽에 손글씨 한자까지 적혀있는 초 섬세한 스탬프!!!
好摩駅
이역은 IGR은하철도와 JR동일본선이 함께 사용하는 역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IGR은하철도가 동북본선이었을 당시에는 특급열차들도 정차했었다고 한다.
뭔가 은하철도는 JR과 다르게 디자인이 아름답구나. 별이 휙하고 지나는 모양이야.
이 역의 스탬프에서도 비석안에 한자가 손글씨로 적혀져있다.
이게 뭔가 유명한건아닌가 신경쓰이지만 검색해도 안나오는구나.
弘前駅
건강과 미용의 히로사키사과
히로사키성과 사과가 유명한곳 역시 아오모리현이라서 그런것인지 사과가 유명하다.
스탬프는 성과 벚꽃으로 디자인되어있으나 역은 온통 큰 사과, 사과, 사과뿐이구나.
青森駅
아오모리 = 사과
사과엄청 유명한 아오모리, 심지어 역안에서도 사과 팔더라.
유명한것 너무많아서 무얼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스탬프를 보면 내심정과 같다.
유명한것 너무많아서 스탬프 터질려고하는데 스탬프 윤곽이 사과다. 아 귀엽.
네부타축제가 가장유명, 여름이면 불꽃놀이와 함께 해상운행도 하는 이 축제 완전 완소.
주변에 미술관과 고성들도 그득그득 역에서 움직이기에도 최고.
요시토모나라의 7m짜리 강아지조각이 있는 미술관 가고싶었지만
우리는 4시간놀고 환승했구나, 가난한 청춘열차의 서러움은 환승시간의 압박.
아오모리만 구경하기에도 삼박사일로 부족.
Aomori Prefecture Tourist Center
아오모리의 영문첫글자 A를 형상화해 만든 삼각형의 전망대 건물.
지금은 아오모리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며 여러가지 이벤트도 수시로 열린다고 한다.
눈보라를 헤치고 도착한 이곳 전망대는 진짜 눈물나게 따뜻했고
스탬프 잉크가 철철 흘러넘치는 새것이라 더욱더 대환호 하며 스탬프 GET!!! 잘도 찍히는 구나.
盛り上がりますよ!!!!
여행 이틀째 나와 여행파트너를 스탬프에 그리도 집착하게 만들었던 원흉.
스탬프랠리. 6월말까지 진행해서 저 스탬프를 모두 모아 응모하는자에게는 타월증정.
사은품이 조금만 더 번드르르한 레어아이템이었다면 난 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도전했을지도...
ユニーク シカ
이것은 모든 역들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사슴스탬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겠다.
모두 역이 다르나 메인스탬프와 별도로 둥글고 작은 이 사슴이 들어간 스탬프를 구비하고 있다.
북해도에 서식하는 사슴의 한 종류로서 일본사슴보다는 사이즈가 조금 큰 에조사슴.
철도를 타고 지나는 종종 이 사슴을 볼 수 있다. 흔.하.다.
좌측부터 시레토코샤리역, 하코다테역, 아사히카와역에서 받은 사슴레어 스탬프 >_<*
蟹田駅
북해도 여행 중 가장 인상깊었던 역중에서 단연 상위권 랭크되신 카니타역!!!!
이곳은 뉴욕과 로마와 같은 위도가 같은 곳이라고 한다.
아오모리에서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를 가려면 꼭 지나쳐야하는 역 중 한 곳.
특급백조열차와 보통백조열차도 이곳은 대부분 정차하는 역.
털게가 유명하고 바다와 바로 딱 붙어있는 운치있게 작은 역도 매우 분위기있으며 바다는 두말하면 잔소리...
꼭 다시 한 번 여유있게 찾고싶은 곳.
츠가루 해협선을 타고 아오모리에서 하코다테까지 가는 루트를 표현한 스탬프.
이 구간은 일반열차가 없어서 특별열차를 탈 수 밖에 없다.
청춘열차는 ^-^ 이구간은 특별요금을 더 내지 않고 탈 수 있다.
달리 보통열차가 없으니까 말야... 바다밑으로 달리는 열차라서 잔뜩 기대했지만.
단지 깜깜하기만해.
방언을 섞어가면 씌여있는 멘트 완전 정감간다. "잘왔구먼 츠가루반도에..."
木古内駅
환승하러 들르게된 역이었지만 의외로 시간이 남아돌아 햇볕쐬고 동네 산책하고
고속버스를 타려는 할머니와 한마음으로 차를 기다리며 담소했던 소소한 마을 키코나이.
한겨울에 남자네명이서 알몸으로 신사의 물로 몸을 씻어내는 미소기마쯔리가 유명.
아래스탬프를 보면 똘망똘망한 남자아이 넷이 달리고있다.
실제 축제사진을 보면 여름인데도 오한이 들지경이다.
函館駅
말이 필요 없는 하코다테,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야경으로 유명한 곳.
그 외에도 구경할 거리 아오모리 만큼이나 흘러넘치는 곳이지만.
노면열차와, 언덕길과, 예쁜성당과 교회들과 혼이 쏙빠지도록 추웠던 야경의 전망대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스탬프를 보아하니 거대오징어도 유명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역근처에 새벽해산물 시장이 유명, 하지만 바가지를 쓸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森駅
이름이 너무 예쁜역, 모리역입니다.
내려서 살짝 환승할 동안 열차만 타고있기 심심해서 내려서 찍은 사진과
헐레벌떡 역사로 뛰어들어가 받아나온 스탬프가 이역에서의 추억의 전부이지만.
파란하늘만큼 잔잔한 바다와 저멀리보이는 높은 산들이 아름다웠던 곳이었습니다.
오징어속에 밥을 넣어만든 오징어밥이 유명하다고합니다.
하지만 유명하다고 하는 역도시락치고 맛있는 것은 별로 없으니 알아서 사드십시다.
長万部駅
이름읽기힘든 오샤망베역입니다.
스탬프만 보면 이곳은 조개로 둘러쌓인 자연이 아름다운 마을인가요 싶습니다.
북해도에 신칸센이 생길예정이고 오샤망베역이 정차역으로 거론되고 있다고한다.
거론만 되는건데도 소개글에 올릴정도이면 신칸센 서면 난리나는거야?
南千歳駅
어쩔수 없이 정차해야만 하는 환승역이었고, 기억으로는 참 친절한 훈남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를 쇼핑의 늪으로 이끈 난데없이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는 아울렛이 있다.
공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달리 근방에 볼거리는 없는 듯하다.
新得駅
정말 자연에 감동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볼 수 있는 게 자연밖에 없기 때문인지도 모를 신토쿠역.
신토쿠를 검색하면 소바가 연관검색어로 바로 뜬다, 그만큼 유명한가보다.
스탬프에도 소바꽃을 넣어놓았다, 고구마와 비슷한 열매를 이용해 소바를 만든다고 한다.
왠지 당면의 느낌이 물씬난다, 살안찌고 저지방일것 같은 뉘앙스.
池田駅
이곳은 와인의 산지로 굉장히 유명한곳.
주변으로 와인만드는 공장과 산책이 가능한 포토밭과 성의 모양을 띈 저장고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저녁 8시에 도착해 아침 7시 이곳을 떠날때까지 로손직원과 여관주인아주머니를 제외한
그 외의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인기척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스산하기만 했던 이케다.
스탬프는 예쁘기만 하구나.
no photo
아래의 두 곳은 역의 사진이 없습니다.
ㅠ_ㅠ 여행 삼일간의 사진이 모두 날아가고 없음을 스탬프 글을 쓰면서 발견했습니다.
이런 속이 쓰려 미치고 폴짝 뛰겠습니다.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내 정성스러운 다작사진들. 엉엉.
旭川駅
일본tv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이역은 조금떨어져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덕분에 더 유명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꽤나 번화한 역과 상점가가 펼쳐져있었지만 딱 네시간의 여유시간을 이용해 우리는 그 유명한 동물원을 갑니다.
스탬프를 보아하니 눈이 참 많이 오나보다 합니다.
기억나지 않는 스탬프들
그냥 우리나라의 스탬프 여행이 이슈가 됐을때
일본에서는 좀 더 오래되고 전통있는 스탬프 여행이 예전부터 있었다는걸
알리고 싶었다.
내 일본북해도 열차여행수기가 가득하니 구경오시길 ^^*
http://blog.naver.com/vac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