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有)실화.공포의 자취방2탄!

가위녀2010.08.11
조회933

 

(그림有)실화.공포의 자취방 1탄 올렸는데 개묻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난 꿋꿋히 올리겠음

난 시크한 도시여성이7니까

사실 나 20살임 도시여성 된지 얼마 안됨

나 경남에 있는 섬에 살았음 시골임 녀타잔님 글봤는데 공감100프로였음

 

얘기바로시작하겠음

 

나는 태어나서부터 고3졸업직전까지 어촌에서 살았음

나군대안가봐서 뭐라부르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동네에 해안초소?

뭐 그런게 있었음

근데 내가 17살땐가 그얘길 할머니께 전해들었을때 할머니께서 10여년전이라고

하셨으니 13년에서 15년 전 일인것 같음

나 초등학교때 가방메고 학교버스 기다리고 있으면 군인분들

가득실은 군인차...(?)가 지나가는걸 많이 보고 그랬음

근데 그 초소에서 일이 터졌다고 함

초소에서 군인들이 술을 먹고 있었다고 함

간첩때문에 그런 초소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간첩 잘 안내려 오니깐

군인분들께서 술한잔 하고 계셨다고 함 여자까지 불러서 놀았다고.

근데 군인들끼리 술을 하잔 하다 총살사건이 난거임

몇명이 죽은건진 모르겠지만 여튼 총살사건으로 인해서

나 졸업한 고등학교 선배도 돌아가시고 하셨음

그 이후로 해안초소는 폐쇄됨 나 그얘기 듣고 동네 동생들이랑

무리 지어서 한번 가봤는데 큰자물쇠로 잠겨져있음

초소는 해안가쪽에 있고 군인들 숙소는 30m정도 떨어진 평지에 지하로 있었음

그 지하는 아무도 못 내려 가게 자물쇠로 잠긴 상태고 초소는 여전히 그대로 있음

 

 

 

우리동네는 앞동네 뒷동네로 되있는데 앞동네에서 뒷동네로 갈려면

산을 하나 넘어야함. 말이 산이지 그냥 언덕이라고 보면 됨

언덕을 넘어가면 뒷동네가 있는데 거기 양식장이 있음. 울엄마 일터이심.

뒷동네에는 집이 단 두채 있음 양식자 큰거 두개있고 집이 두개임

집 두개중에 하나는 앞편에 말했던 돌아가신 옆집 아저씨 부인의 친구네임

그 아줌마도 우리엄마랑도 친하고 여튼 우리집이랑 친했음

 

우리동네에선 밤마다 훌라.고스톱 판이 벌어짐

그 아줌마도 밤마다 고스톱 친다고 앞동네까지 넘어오셨음

앞동네로 넘어오는 그언덕에는 무덤 세개랑 큰 공터, 그리고 사잇길이 있는데

그 사잇길을 따라가면 해안초소가 나오고 군인들 지하 숙소가 있음

헬리콥터 착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그것도 있음 H모양으로 되있음

 

 

앞에 말했듯이 우리동네 어촌이고 진짜 촌이라서 가로등 그딴거 많이 없음

그 길은 사람들 잘 안지나다녀서 가로등따위 없음 전봇대만 있음

엄마데릴러 겨울에 뒷동네로 넘어갈때 후뤠시 들고 가야할 정도였음

 

여튼 그 아줌마 앞동네에서 고스톱 치다 새벽에 넘어가시는 일이 많으셨다고 함

하루는 앞동네에서 뒷동네로 넘어가는데 새벽이라 완전 깜깜이 아니고

푸르스름 했다고 함

아줌마 좀 무서워서 빠른 걸음으로 가고 있는데

군인 숙소쪽에서 총소리가 두두두두두두두..............들림

아줌마 놀래서 그쪽 쳐다봤는데 불빛 하나도 없다고 함

옛날 일 재현되는 느낌이어서 소름끼치고 장난아니어서 땅만 보고 가는데

전봇대 선이 그림자로 약간 보였다고 함 근데 그 전봇대 선위에

총든 사내들이 전봇대 선을 걸어다니고 있었다고함......

아줌마 놀래서 다시 가던 길 되돌아 우리집까지 뛰어오심

그날 우리집에서 자고가셨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1편에 못썼던 자취방 얘기 하나 더 함

언니가 새벽까지 컴퓨터를 하고 있었음

근데 언니가 내가 아무 말도 없고 인기척도 없길래 뒤를 돌아봤음

뒤 돌아본 즉시 우리언니 덜덜 떨면서 엄마한테 전화함

 

엄마
*이 자고있는데 내가 너무 더워서 복도문 열어놨거든

근데 어떤여자가 *이 자고 있는 머리맡에 앉아서 웃으면서 *이 자는거 보고있어..

엄마 바로 자취방으로 택시타고 오심

엄마 왔을때 언닌 덜덜 떨면서 계속 컴퓨터만 하고 있었고 나 인상쓰고 자고 있었다고함

 

그리고 나 고등학교1학년때 학교 사택에서 살았음

기숙사 완공이 나 고2때 되서 1학년때 야자 때문에 그쪽에 살았음

예전에 선생님들 살던 곳이었는데 나 살땐 고2언니 한명이랑 나랑 둘이 살았음

 

근데 들어가기 전부터 소문들이 많았음

내 친구 중에 남자애가 한명 있었는데 걔한텐 누나가 한명 있었음

내친구랑내친구 누나 아빠께서 스님이셨음

근데 그때 나랑 같이 살았던 언니가 나 살기 전에

그 스님 딸래미(내친구 누나) 랑 학교 사택에 같이살았는데

별로 안친해서 방을 따로 썼다고 함

 

근데하루는 그 스님딸이 내 룸메언니한테 같이 자자고 하면서 룸메언니 방으로 왔다고함

무슨일이지 싶었는데 담날 말해주기를

 

잘려고 방문을 열고 딱 들어갔는데 하얀옷입은 어떤여자애가

창가에 걸터 앉아서 다리를 앞뒤로 대롱대롱 흔들면서 앉아있었다고,,,,

그언니 귀신본단 소리가 많앗는데 직접들으니까 소름끼쳤음

 

그사택에 우여곡절끝에 내가 살게됐는데 그소리 들으니까 각방을 못쓰겠고

또 그방에 곰팡이가 완전 많이 피어있었음

그래서 룸메언니랑 같이 살고있었는데 일은 일요일에 터짐

언니는 주말이라 집에 가고 나는 일요일저녁야자때문에 사택에 남아있었음

근데 낮에 너무 더운거임 미칠지경임

그래서 샤워후에 옷을 다벗고 문다잠그고 대자로 뻗어서 선풍기 돌리고 자고있었음

(지금생각하면 걍 자살행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가 눈을 떳음 눈뜨자말자 가위눌렸음

나 옷 다벗고 자고있는데 앞에 창문에 누가 자꾸 왔다갔다거리는거임

그리고 나 분명히 문다 닫고 잤는데 문은 반쯤 열려있고

누가 계속 왔다갔다 거려서 가위 풀어야겠단 생각으로 힘을 줬음

근데 그 방에 벽장같은게 하나 있었음

가위 풀고나서 돌아누워다시자는데 벽장이 열려있음

벽장에서 뭔가 날 보고있음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뭔가 날 보고있단 생각이 듬

 

갑자기 방문이 끼이익 하고 열림

가위눌린채로 너무 무서웠음 벽장도 열려있고 뭔가는 날 보고있고

방문이 끼이익 열리더니 뭔가 들어왔음

난 그사람 다리밖에 안보임............ 슥슥 가더니 벽장속으로 들어가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벽장을 타고 기어 올라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너무 무서웠음 죽을거같았음 그래서 그 음침한 사택이랑

담날 바로 ㅃ2하고 야자까지 관뒀음......

 

재밌으면 3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