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켄버스 빨간점 하나 가지고는 AS 못한데요. 아 억울해요!

후아후아캬오!2010.08.11
조회196

처음 판쓰는건데...

저 너무 답답하고 조금 억울해서...

일단 얘기먼저 천천히 해볼께요.

저랑 같은 상황이셨던 분 좀 알려주세요 ㅜㅜ

 

 

저희집 이사해서 티비 큰거 샀어요. 한 45-50인치 정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무튼 엑스켄버스 LCD티비로 샀거든요.

처음에 티비 샀을때 한시간 반동안 설치를 하는데도 티비가 안켜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품 불량입니다- 하고 가져가서 대략 8월 15일쯤 가져왔습니다.(작년입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한 것 같기도 합니다.

세상에 아무리 대기업이라고 하지만 티비 하나에 백 오십만원을 웃도는데

불량이라고 해서 버리겠습니까? 고쳐서 쓰겠지요.

 

저희는 누가 쓰다 안되는거 반품한거 아니냐고 그래서 켜지지도 않았던거 아니냐고,

품질 검사할때 이걸 누가 정상제품으로 봐서 출고까지 하겠습니까?라고

항의를 했지만 새 제품으로 가져온거라고 그쪽에서 말하면 땡이니깐

결국엔 새로운 티비가 먼저번 주문해서 왔던 고장난 티비를 고쳐서 온 것이라는

불안을 떨치지 못한채 쓰게 되었습니다.

 

헌데 일년도 안되어 중국에서 집에 온 제가 티비가 켜질때마다 가운데에서 1시 방향정도에

빨간 점 하나가 계속 빛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왔을때 선명히 그런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이미 제가 오기전에

증상이 어느정도는 나타났다는 것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엘지 기술사를 불렀죠.

 

근데 이 엘지 기술사분 께서 소비자 보호법에 따라서 이건 에이에스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이 문제입니다. 제 친구는 삼성껀가 엘지꺼였는데 바꿔줬거든요.)

원래 제품 만들어지고 품질 검사할때에도 이런 하자는 정상으로 인정해 준다는 겁니다.

산지 일년도 안된 티비가 문제가 있는데도 에이에스를 안해주겠다니요.

솔직히 저는 그 점 하나때문에 신경이 너무 거슬려 만약 처음부터 이런 하자가 있었다면

백 오십만원 가까이 주고 안샀습니다.

그런데 소보법 때문에 안된다니요?

 

제친구네 집도 삼성인가 엘지꺼였는데 빨간 점 나타나고 나서 전화했더니 바꿔줬습니다.

친구네 집은 그 빨간점이 하나였다나 좀 여러개가 나타났던것 같습니다.

 

누군되고 누군 안되는겁니까?

기업의 차이인 겁니까?

솔직히 대기업 얼굴 믿고 대기업 물건 사는건데 이렇게 해도 됩니까?

기업의 입장에서 볼땐 이런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일년도 안된 제품에서 이런 하자가 나오고

이걸 고쳐줄수 없다는 말만 하시고 정 그러시면 고객센터에 전화해 보라며 명함만 주시고.

 

참고로 저희집 기계 잘 안건드리는 집이라.

티비 산 이후로 뒤쪽 연결된 선들 하나도 안건들이고 티비 살짝이나마 친 적도 없거든요.

 

 

제가 원래 좀 성격이 날카로워서

그 빨간 점 하나도 되게 신경쓰이거든요.

한마디로 이거 보상해줄수 없으니깐 니네가 알아서해라.

브라운관을 바꾸든지 말든지 하는데 브라운관 바꿔도 이런 상황 계속될수있다.

(이거 기술사분께서 말한것임. 브라운관 바꾸는데 다시 이렇게 될수도 있다고.)

알아서 해라 이건데.

 

솔직히 이런거 나타나면 제값주고 티비 사올 필요는 없잖아요.

저희집은 엘지라는 대기업 얼굴 보고 믿고 산건데.

제값주고 사용했는데 이런 점 하나때문에 미치겠거든요.

너무너무 신경이 그쪽으로만 가서 티비가 집중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

 

기술사 분이 말하신대로라면,

이미 제품 품질 검사 받을때부터 이런 점 하나는 정상으로 인정해준다

이건데...

해외에서도 이러시나요? 아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개인적으로.

이러지는 맙시다,

어찌보면 내가 너무 극성맞은 걸수도 있겠지만.

 

이런 제품은.

정상으로 인정해주지 맙시다.

 

기업에서 봤을때 자그마한 하자일진 몰라도

큰맘 먹고 대형가전 산 일반인으로써는 정상이라고 못 느끼거든요.

 

아님 살때도 뽑기운을 빌어 좋은 제품 오길 빌어야되는건가요.-_-

 

아...답답해서 막 적었더니 ㅜㅜ

암담해지네요.

소보원인가 거기다 전화걸어봐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