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죽은 친척동생

2010.08.11
조회2,202
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23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ㅋㅋ

제가 다른사람보다는 영감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판보니깐 귀신보시는분이 정말 많으시네요..박보살님부터 시작해서..ㅎㄷㄷ..

아..서론부터 글쓸려니깐 뭘써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음체가 쓰기 쉽고 이해하기 쉬울꺼같아서 음체로 쓸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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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씨가문 장남임

우리 아버진 둘째아들이고 위로 큰아버지 큰고모 작은아버지 막내고모가 계심

큰아버지가 아들이 없고 좀 정신이 오락가락한 저보다 누나인 딸 하나가 있고

아버지 아들인 저랑 남동생 이 있었음

사건의시작은 큰아버지가 늦둥이 아들을 막 낳았을때임

제가 6살때 큰아버지가 늦둥이 아들을 낳으셨음

이름도..기억남..이동욱였음..(이름쓰는데도 무섭네..)

태어날떄부터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내 친척동생은 수술을 여러차례 받았었음..

그후 2년뒤 내가 8살때 문병을 간적있었음...
(당시 기억으론 아버지가 가망없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린걸 내가 들음)

문병을 가서 동욱이를 봤는데 뭔가 그땐 어렸을때라 무섭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한게 집에서 산소호흡기를 하고 옆엔 산소통같은게 놓여져있고

막 숨을 헐떡헐떡 거리면서 있었음..

내동생이지만..안타까웠음..한편으론 좀 무섭기도하고..

그렇게 문병이끝나고 집에돌아왔음

일주일뒤에 동욱이가 죽었다는 말을 들음..

장례시작장에 가서 발인하는거 보고 강에 뼛가루 뿌리는거까지 봤음..

그때당시엔 내 친척동생은 둘뿐이였음..

작은아버지가 낳은 아들(1살) 그리고 죽은 동생..

동생이 죽었다는게 느껴지니 어린마음에도 가슴이 참 찡했음..

그후로 난 폭풍성장을 하고 초등학교 4학년이됐음

초등학교땐 수요일날 4교시밖에 안했었음..지금도 그럴련진 모르겟지만

그 수요일날 학교끝나고 집에가는길이였음

그날따라 날씨가 낮임에도 불구하고 구름이 많이껴서

정말 어두웠었음...

아버지 어머니는 다 일나가시고 동생은 친구집에 놀러간다고하고

난 집에 혼자 룰라랄라~~하면서 집에왔음..

당시 우리집은 15층짜리 아파트 1층집이였는데 지금생각하면 터가 굉장히 안좋았음..

귀신도 자주보이고 안좋은일도 막 생기고..

여튼 집에와서 문을 열었는데 신발장에 유모차가 떡하니 있는고임

작은아버지가 둘째인 딸하나를 또 낳으셔서 난 그떄당시 이렇게생각했음

아..작은어머니 왔다가셨나?

근데 난 그떄 눈치를 채야했었음..... 애초부터 말이안됐음..

난 유모차를 별로 신경도 쓰지않고 가방은 홱 집어던지고 화장실에 손씻으러갔었음

그때 당시 우리집 구조가 화장실 거울을 보면 신발장이 정면으로 보이는 구조였음..

화장실에서 손씻고 거울을 보는데..

신발장에 있는 유모차에 누가 앉아있는거임..

분명 들어올떈 유모차에 아무도 안타고있었음..

근데 어떤 꼬마가 날 정면으로 쳐다보는데

첨엔 귀신인지도 몰랐음..참 둔해서..

근데 보니깐 죽은 내 친척동생인거임......................................

난 어...어...어? 이말을 끝으로 화장실 거울을 통해서

동욱이와 눈을 마주쳤음..얼마나 마주쳤는진..시간이 어떻케 흘러가는지도 몰랐음..

보통 공포영화에서 보면 귀신보고 소리치면서 막 도망가잖슴?

그거 다 개구라임..제대로 보면 내몸이 안움직임..굳는다고할까..


오줌까지지렸음..너무 무서워서.. 더러운 애기지만..ㅠㅠ

그렇게 난 계속 동욱이와 눈이 마주치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깐

몸이 굳은게 풀리는거임..그래서 고개를 홱 돌려봤음 유모차에있는곳에

근데 아무도없음..유모차도 없음..

난..다시 거울을 볼 용기가 나지않았음..세면대 물은 계속 흐르고있고..

난..신발장을 내눈으로 멍하니 한동안 지켜보다가..

으악..소리를 지르면서 베란다로 뛰쳐나갔음..

당시 문방구엔 오락기가 몇대있었는데 거기 친구들한테

나 귀신봤다고.. ㅠㅠ 막 울면서 도와달라고했음..

하지만..친구들에게 돌아오는건 욕과 바지에 오줌쌋다고

놀림감이 되는 나였음..ㅠㅠ




으......ㅠㅠ 참 애기 길었죠.. 귀신은 여러번봤는데

참 글재주가 없네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응좋으면 다른글도 올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