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역/맛집] Bokjung Lobster (복정 랍스터) - 랍스타 이젠 배불리 먹으세요^^

. 2010.08.11
조회1,727

 

 랍스타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Special Lobster

 

Bokjung Lobster

 

비싸서 먹고 싶어도 배불리 먹지 못했던 랍스타를 지대로 먹을수 있다는 말에 달려간

복정 랍스타.

10년전인가.... 난생 처음 거금들여 먹어보았던 랍스타의 맛을 잊을수 없다.

다시가봐야지 하면서도 쉽게 가보지 못한이유는... 바로 가격의 부담이었다.

아무리 시장가서 사다 먹으려 해도 쉽게 손이 가지 못했던 랍스타를 배불리

먹을수 있다니....

기대반 의심반으로 복정 랍스타의 문을 들어섰다.

 

 

복정 랍스타의 기본찬 3가지.

다른때 같으면 요놈들 나오자마자 바로 빈접시가 되었겠지만 오늘만은 특별히

맛만 보았다.

왜냐만 앞으로 나올 음식들 먹기에도 바쁘기 때문이쥐....ㅋㅋ

아!  기본찬 3가지는 어디서나 맛볼수 있는 그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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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속을 보하기위한 전복죽이 나온다.

전복죽이라해도 전복을 하도 잘게 썰어서 사실 들어간지 안들어간지도 모르고 먹는게

대부분인데 여기 전복죽.... 지대로 나온다.

전복이 입안에서 씹힐때마다 왠지 건강해지는 이 느낌...좋아좋아...^^

맘 같아서는 한그릇 더먹고 싶었지만, 워낙 음식이 잘나온다 들은바 있어 참고 다음

음식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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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내가 너무 좋아하는 소라 아냐?....앗싸....

며칠전에요름휴가로 다녀온 주문진에서 2만원어치 사다 쪄 먹었는데

소라가 비싸서 맘껏 못먹고와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배불리 먹으니 정말 Very Good^^

자자.... 한잔씩 하시죠? .... 아무래도 오늘 좀 달려야 할거 같네요...ㅋㅋ

 

 

연어쌈이 나왔는데 소스가 다름아닌 땅콩크림 아닌가....

과연 어울릴까 했는데..... 맛있다.... 어쩜어쩜.... 이게 어울리네...^^

와인이나 맥주에 분위기있게 어울릴만한 안주 연어쌈.

한개씩만 먹을수 있어 좀 아쉽기는 했지만, 집에가서 함 만들어 보기로 하고 PASS.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이것은 바로 새송이버섯구이.

새송이구이는 그냥 오븐에 익혀 주는게 대부분인데 이곳에서는

버터를 발라 구워서 정말 고소한맛이 일품이당.

오메... 요것도 함 해봐야겠구만... 오늘 요리 많이 배워가네...ㅋㅋ

 

 

지글지글 익는 소리가 군침돌게하는 요녀석.... 대하구이.

일단 보기에도 그 크기가 먹음직스러운만큼 맛또한 죽음이당.....

혹시 소금때문에 짜지나 않을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런 걱정은 그만....

간이 알맞게 밴 대하가 입안에서 탱글탱글하게 노는 그느낌... 아는 사람만 알거야...ㅋㅋ

 

 

요건 뭐지...궁금... 알이네...

알을 쪄서 이렇게도 먹는구나.... 항상 알탕으로만 먹어봐서리...

 담백하면서도 알이 씹히면서 톡톡 터져 맛있었다.

복정 랍스타는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기에 가능한 요리가 아닐까 싶다.

 

 

이게 메인메뉴인가 싶을정도로 놀라게 만든 싱싱항 활어회.

옥돌위에 먹기좋게 올라간 도미와 광어회가 어쩜 이리로 이뻐보이는지....^^

왠만한 일식집가면 아마 이게 메인이 되지 않겠어... 여기 이게 기본음식이라니

놀랄 따름이었다.

참한 이슬이와 친구가 되어 ^^ 맛있게 얌얌!

 

 

장어구이 등장이요....

회먹은 다음이라 느끼하면 안될터인데.... 생각외로  담백.

생강의 향과 어우러진 장어한점이 한마리를 먹은듯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었다.

요즘 날씨가 무더워 보양식으로 장어 생각이 간절했는데 요렇게 먹게되네..^^

 

 

일식집가면 입에서 살살 녹는 요 메로구이 하나만으로도 소주 한병을 먹고 오게 되는데

오늘 이거이거.... 큰일이당^^

좀 싱겁게 해주었으면 더욱 맛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부드러운 메로살과 쫀득쫀득한 메로의 껍질이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그런생각도 싸~악 잊혀졌다.

 

 

초밥...요놈도 한입에 오물오물.

일반인들은 여기서부터 배가불러 메인요리를 못먹을지도 모르겠지만, 대식가인 땡글양.

이제 맛보기는 그만하고 메인 요리를 음미해본다.

 

 

] 복정의 Special Lobster

특별한 매력! ]

  

-  살아있는 랍스타를 꺼내와서 싱싱함을 친절하게 직접 확인 시켜주신다.

(이집은 냉동 안쓴단다^^) - 

 

 -  보여주신 랍스타를 25분간 쪄서 먹고 싶은 요리를 선택하면 만들어 주신다. -

 

    [ 랍스타의 세가지 요리 방법 ]

                                    1. 랍스타     찜     

신선한 랍스타를 바로 쪄서 먹는 방법으로 탱탱함을 최대한 느끼면서 먹을수 있다.

                                           2. 랍스타 버터구이

한번 찐 랍스타를 달콤한 버터를 발라 오븐에 구운 요리로 부드럽게 먹을수 있다.

                                           3. 랍스타 칠리구이

한번 찐 랍스타를  칠리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운 요리로 매콤하게 먹을수 있다.

 

 

랍스타 고유의 맛을 느끼기위해 찜으로 결정.^^

사장님이 먹기 좋게 우리 옆에서 하나하나 손질하여 주셔서 정말 쉽게 먹을수 있었다.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탱탱한것이 정말 예술이네...

예술이야...

 

 

 

여기 일식집 아냐?  모듬튀김도 나오네...ㅋㅋ

바삭바삭한 새우 튀김도 한입 먹어주고 고구마 튀김은 먹을까 말까...고민중...^^;; 

 

 

우럭조림.... 우럭은 탕이나 튀김으로 해주면 더 맛있는데...쩝!

사장님께 건의를 드렸더니 생각을 해보신다고 한다.^^

다음에 가면 우럭매운탕이나 우럭 튀김을 맛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나온 매운탕.

입가심으로 요 매운탕을 먹어야 개운할터인데 이집에서 제일 아쉬운것이요놈이었다.

매운탕이 좀 맛이 밋밋하다고 해야하나... 라면스프맛이라면 딱 맞을만큼 좀 싱거웠다.

앞에나온 우럭을 넣어 끓이면 좀 더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있었을텐데....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기분만큼은 룰루랄라^^

 

 

후식으로 나온 모찌.

처음에는 화과자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찹쌀떡이네.

어쩜... 이리도 이쁠까? 보기좋은떡에 먹기도 좋다고 그리 많이 먹었는데도 이걸 또

입에 물었다.^^

복정 랍스타... 앞으로 자주 애용할만큼 홀딱 반해버리게 만드네...ㅋㅋ

 

 

 오늘 우리가 먹은 것은 복정 스폐샬 로 1인당 5만원 짜리.

경란언니가 쏘는 자리... 무리한거 아닌가 몰라....

암튼, 언니덕에 잘 먹고 왔어요!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