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근처에 사는 사람의 하소연 ㅠㅠ

21女2010.08.11
조회144

 

 

안녕하세요~~!

판을 자주......는 보지 않는 스물한살 먹은 복학하는 잉여에요 ㅜㅜ

 

 

 

 

얼마 전에 집 근처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저희 집은 동네 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공원이 집 근처에 있어서 쉬러가기도 좋고 할일 없을때 돌기도 좋고 그런데,

 

요새 가면 갈수록 공원에 진상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일단 한 세달쯤 전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새벽 두시쯤에.... 갑자기 사이렌이 막 울리면서 동네가 시끄러워졌길래

 

대체 무슨일인가 싶어서 엄마랑 같이 공원으로 갔더니 소방차가 와있는 거에요

 

그리고 그 오두막에 크게 불이 나있더라구요

 

거기에 중고등학생이 있었다는 목격자가 있었는데... (교복 차림이였대요)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났다더라구요

 

물론 중고등학생들은 도망간지 오래.... ㅡㅡ;...

 

중고등학생들이 담배는 어디에서 났으며 몰래 피더라도 조심해서 피지

 

괜히 새벽에 동네에 소란 만들어놓고 도망갔다는 얘기 들으니까 울컥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새벽에..

 

엄마랑 같이 잠을 자는데 밖이 또 엄청 시끄러운 거에요

 

선잠에 들어있을 때라서 눈뜨고 일어나서 밖을 봤더니 왠 날라리같은 애들이

 

아주 목청을 키우고 키워서 사자후로 대화하고 있더라구요...ㅡㅡ

 

짜증내고 싶었는데........ 무리가 10명이 넘어서 바라만 봤어요ㅠㅠ

 

 

'X발X'

'수건 같은 X'

 

 

제가 들은 게 진짜 많았는데 대화를 자다가 들어서 그런지 기억이 안나네요;;

 

게다가 양손에 소주병이랑 맥주병 들고서 공원에서 나오고 있는데

 

왜 자기들밖에 생각을 못할까요 ㅠㅠㅠㅠㅠ 그때가 새벽 네다섯시쯤 되었을 땐데

 

누구나 잘 시간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렇게 잠 깨워놔서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엄마도 힘들게 일하고 들어오셔서

 

그 큰 소리에 깨셔서 거의 밤새다시피 하고 다시 일나가셨어요

 

 

 

 

제발 동네 공원에서 남에게 피해주는 일 좀 하지마세요 ㅠㅠ

 

어찌되었든 공공장소이고 주택가 사이에 위치해있는 곳이라면

 

더 조심해서 행동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ㅠㅠ

 

 

여기에서 술먹다 잡혀가는 중고딩들도 봤고

 

노숙자아저씨들이 춥다고 보도블럭 위에서 불피우다가 황급하게 끄는것도 보고

 

낮에 애기들 놀고 있을때 담배피면서 이상한 짓 하려는 중고딩들도 보고

 

게다가 밤엔 고성방가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혹시 이글 보고 있을 안양시 호계3동 소공원에서 노는 중고딩들ㅋ

 

자꾸 그러면 신고합니다 진짜

ㅠㅠ

 

 

괴로워서 죽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