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겐조2010.08.12
조회151

 

 

 지금 너무 고민되서...

맨날 눈팅만하다가

나도 한번 고민상담해볼까하고 글을 올려요..

 

 

 

편하게 쓰고싶어서...

반말로쓰는거 양해좀 부탁드려요..

 

 

 

한여자를 만났어.

 

사실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면

 

좀 창피하지만 게임에서 만났지.

 

 

 

서로 겜하면서 마음도 잘맞고 해서

네이트온 추가하고. 연락처도 주고받으면서

점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

 

 

만나기로했어

만나서 영화도보고 밥도 먹고 술도먹고

이래저래 잘놀았지.

 

나름대로 잘보일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여자처자 사귀게는 됬어

 

 

그전부터 네이트온으로 서로 감정은 확인한상태였으니깐...

뭐...잠까지 같이 잤었어...

 

 

그런데 얘랑 나랑 성격이 좀 다른건지.

 

아님 내가 너무 민감한건지...

난 그저 이때까지 만나던애들과 비슷하게 대해줬지.

문자 보냈는데 답장이 안오면

뭐 바쁜가보다 하고 패스하구서

한참있다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을 하고있는거야...

 

 

네이트온대화도 그래...

한참 대화하다가 갑자기 아무말없이 게임을 키고 열심히 하더라고.

대화 마무리 짓지도 않았는데..

 

 

난 이게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고..

상대방을 좋아하면 최소한의 존중은 해줘야되는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뭐 내가 솔직하게 말했찌

왜 그러냐

왜 그렇게 행동하냐

그런데 이 한마디때문에

크게싸웠어

집앞까지 찾아가서

빌어도봤어

 

그런데 결국 안되더군

그래서 연락끈고

한 1년쯤 지났어.

 

 

 

다시 게임에서 정말 우연찬게 만난거야..

게임세계가 그렇게 넓지 않더군...

그래서 어떻게 지냈냐. 기본적으로하는 안부정도 나눠주고..

다시 연락을 시작하게됬어.

 

 

 

근데 1년전에 만났던것이

짧았지만 많이 미련이 남았었나봐.

그 이후에도 계속 생각났고...

 

 

 

지금 다시 만나서 이런저런얘기 나누니깐

나도모르게 다시 감정이 생길려고하는거 같아.

 

 

뭐 자기도 계속 얼굴한번보자고.

영화보자고 밥먹자고.

언제만나냐고

놀러가자고. 바닷가같은데..

그러더라고...

 

 

근데 내가 아직은 꺼려하고있어..

그중 가장 고민되는건..

 

저위에말한 남자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걸 떠나서..

 

 

얘가 싸이에 남자가 엄청많아..

뭐 옜날에 나이트도 미친듯이 다녔다고했고..

 

애가 성격이 밝고 얼굴도 정말 이쁘장한편이라서..

남자가 정말 많이 꼬이는거 같아...

 

자기 컴터가 이상해서.

내가 원격으로 뭐좀 도와줄려고하면

항상 다른남자랑 대화를 하고있고...

 

 

뭐 여자를 묶어두고싶은 그런건 없어.

그래서 그냥

아는지인하고 대화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했어..

 

 

 

그런데 그쪽들도 이런저런 사람만나다보면

마음이 그게 아니잖아.. 괜히 신경쓰이고...

겉으론 애써 쿨하게 그냥 넘길려고해도

저 남자가 누구지 하면서 괜히 싸이월드 파도타기도 해보고..

 

 

그래서 심지어 이런생각도해봤어

 

얘 어항관리를 하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그안에 물고기중 하나는 아닐까하고...

 

 

맘에 안들면 바로 변기통에 넣어서 내려버리는..그런....

 

 

이런생각하면안되는데 쉬운여자가 아닐까하고도 생각해보고...

 

 

그래서 얘가 자꾸 나한테 만나자고. 여행가자고 하는걸

애써 바쁘단핑계로 뿌리치고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거같아?

내가 너무 민감하게 구는걸까...

 

 

 

대체 이여자의 심리는 뭘까 궁금해...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말투도 편하게 쓰다보니 다 반말이구.

절대 반말이 본심이 아닌걸 인지해주시고.

따끔한 충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