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에 아고라서명올라온것을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판 올릴때만 해도 이렇게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외로 많은 도움이 되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html?id=97264 서명 주소입니다.. 현재 지푸라기를 잡기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 우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감해주시고 감싸주시고 위로해 주는 리플들을 보며 달래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 왜..제동생 욕을 하는거죠.. 이럴려고 적은 판이 아닙니다.. 왜 제동생이 욕을 먹어야하는거죠.. 욕먹을사람은 따로있는데 말이죠 서른대 정도 맞았다고 했는데... 30대면 긴 시간이 아닙니다.. 어린 소녀가 오빠 맞지 않게 하겠다고 떼어 놓겠다며 잡아 끌었을뿐인데.. 그게 욕먹을 행동은 아닌거 같네요.. 전 제동생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무서워하면서도 끼어들어 오빠를 구할려고했다는 그 마음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은 무려 칼을 들고 위협하고있었는데 말이죠.. 제발 제동생 욕하지 말아주세요.. 리플적으신분들.. 지워주세요 부탁입니다 리플 보고...진심 좌절했습니다.. 어떻게 여기서 동생욕이 이리 나올수있는건지... 인생 일대의 최대실수를 한 기분입니다.. 꼭리플 지워주세요.. 그리고 지어낸말이라든지 소설이라든지 라는 리플이 있는데.. 위치 장소까지 확인해드렸으니... 오셔서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이미 이 병원 간호사분들과 원무과 분들은 다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병원에서 그난리를 피웟으니 모르는것이 이상하죠 뭐 바라고 적엇다는 리플도 봣습니다 맞습니다.. Ps에 적혀있는대로 , 생계비와 병원비를 지원해주는 곳을 알려달라는 취재에서 적었습니다 전에 판에서 얼핏 본게 있는데, 안좋은일을 당하신 분이 어느곳에서 병원비와 생계비를 지원받았다는글을 보았기에.. 적은 판입니다. 계좌로 입금해주겠다라는 분도 계시기에 염치불구하고 계좌 보내드렸습니다.. 제 번호와 , 꼭 갚겠다는 다짐의 메세지도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제 입장은 절실합니다.. 어머니와 동생 보내드릴 차비도 없어서 여기저기 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에 힘입어 내일 동사무소와 병원사회복지과 등 여러곳을 다니면서 알아볼 생각입니다.. 관심주시는 분들.. 조언해주시는분들.. 응원해주시는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부끄러운 저희 가족 상황을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희가족은 어머니(52), 아들(본인,22), 여동생(18) 이렇게 세 가족이 어울러 지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지 않고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왔었지만 어린나이였기에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도 많은돈을 벌진 못하고, 기초수급대상자로써 조금은 부족하다싶을정도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제 능력으로 조금 벅찬 돈이 필요할때면 제가 일하는 공사현장에 어머니께서 3~4일 정도 신호수 일을 하시면서 돈을 마련하곤 했었습니다 그날도 어느때처럼 어머니께서 신호수 일을 하시면서 돈을 마련하고 있을때였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자, 어머니 애인이 생기셨다며, 결혼할 생각도 가지고 계신다고 하시더군요 애인은 다름 아닌 공사현장 외벽을 담당하는 반장님 이였구요 50을 넘기신 어머니지만 제가 보기에도 저희 어머님이 이쁘긴이쁘십니다 (눈이 상당히 크고 얼굴이 작으셔요) 어머니께서 그동안 저희 남매를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하신걸 알고있었기때문에 어머니께서 조금이라도 편해지시고 이제서라도 호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저희 남매는 쌍수를 들고 잘됫다며 어머니께 화이팅을 해드렸습니다 속으로는 꺼리낌했지만, 어머니를 위해서 무조건 찬성을 외쳐댔죠 저는 세상에 아픔을 어느정도 겪었기때문에 섣불리 행동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혼인신고와 결혼은 일단 미루자고 말해놧죠 그렇게 몇달만 지켜보고 그사이에 연애하시는건 말리지 않겠다며 어머니와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어머니께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직 건달 중간보스였다, 한 회사의 사장이다, 똑똑하고 힘이 좋다 등등 그리고 저희 남매를 친아들 친딸처럼 생각한다 까지도요 그러면서 저를 자기회사에서 쓰고싶다 하더라고요 지금 일하는곳보다 더 좋은조건으로 쳐준다길래 좋다구나 하고 회사를 옮겨갔죠 그렇게 그사람 밑에서 4개월을 일했습니다 일하면서 그사람 성격이 하나둘 나타나더군요 불같은 성격에, 툭하면 일하고있는 사람을 자르고, 현장일 끝나면 놀음도 하는등 그걸보면서 불신은 점점 커졌지만 어머니께 대하는 태도를 보고 (전화나 식사시간때) 그래도 어머니껜 잘하니까 더 지켜보자 하고있었죠 처음엔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 차도 사드리고 돈도 주고 이것저것 해결해주면서 물질공세를 많이 해준 덕분에 어머니께선 고마운사람이라고 이제 좀 호강하는거 같다고 우시더군요 그러나 그런건 얼마 못갔어요 툭하면 회사사람들을 자르는 성격덕택에 인부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고 회사는 주저앉았죠 저는 그동안 일한 월급도 받지 못했고요 그러자 바로 어머니께 손 벌리더군요 처음엔 만원 이만원, 나중엔 십만원 삼십만원 한두번도 아니고 일주일에도 여러번 꾸준히 손을 벌리더라고요 안그래도 어려운 살림에 , 어머니께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통장의 잔고까지 다 털어서 그사람에게 드렸습니다 받은게 있지, 해준게 있잖니 하시면서 말이죠 그러다가 회사가 아에 없어졌습니다. 없어지자마자 저희집에 얹혀살더군요 아무도 허락하지 않았는데 제집인마냥... 가끔식 인력소를 통해 일을 나가고 저도 그사람 따라다니다 망한 실직자 상태라서 인력소를 통해 일을 하고있었죠 그러다가 이때 사건이 터졌습니다 몇일을 집에 들어오지 않길래 그냥 갔나싶어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어머니께 자꾸 연락이 오는겁니다 어머니는 제 눈치 보면서 몰래 전화하셨구요 그걸 수차례봣지만 그려려니하고 못본척 넘겼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3만원을 쥐어주시면서 그사람 갔다주라고.. OO피시방에 있다고 하시더군요 문득 드는 생각은 온라인 도박사이트.. 바로 내달렸죠, 그리고 예상이 딱 들이맞는걸 확인했습니다 화를 냈습니다. 하지말라고 내가 저 사이트 매니저를 했었다고, 무조건 말아먹는다고 (매니저 할려다가 설명듣고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하진 않았습니다만, 룰을 알고있었죠) 그사람도 화를 내더군요, 어린새X 가 어른 하는일에 무슨 참견이냐고, 너보다 내가 경험이 많다는 식으로말이죠 옆사람한테 물어봣습니다, 돈 솔직히 잃었냐고땃냐고 잃었다고 하더군요 , 그자리에서 바로 소리지르면서 말했죠 이럴려고 우리집 온거냐고 , 어머니가 그동안 돈준이유가 이거였냐고 그러고는 집에왔습니다. 어머니께 모두 말씀드렸죠 주저앉으시더군요, 그동안 사업에 필요하다고 받아갔나봅니다 아들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했나봅니다 어머니는 바로 전화로 끝내자고 하시더군요 , 수화기에서 "알았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끼리 울면서 다짐했죠, 우리 남매가 어머니 행복하게 해드릴테니 우리끼리 살자고 , 한달만 참으면 엄마 아들래미 기술 인정받고 월급도 더 많아지니까 풍족하게 살수있을거라고, 우리 그냥 없던일로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그러고 몇일이 지나 8월 11일 어제, 집에서 가까운 현장에서 일하다 점심식사 마치고, 샤워좀 잠깐 하러 집에 들리니 그사람이 와있더군요 속으로 많이 놀랬습니다, 그사람과 눈을 마주치면서 천천히 그앞으로 다가갔죠 갑자기 부엌으로 뛰어들어가더니 부엌칼을 잡더군요 어머니께선 아들 잘못될까봐 그사람을 막아섰구요 전 어머니의 행동에 놀래서 , 일단 칼을 떨어트려야겠다는 생각에 그사람의 턱을 한대 쳤습니다 눈이 살짝 풀리면서 칼을 놓치더군요 그때 칼을 뺏어서 던지려고 달려들었는데 동생이 멋도모르고 싸움 말리겠다며 등에서 내팔과 함께 감싸안아잡았습니다 (여동생이지만 , 길에서 해코지 안당하도록 강하게 키운 바람에 왠만한 남자들보다 힘이 쌥니다) 그사이에 그사람은 칼을 다시 잡아들었고 저를 찌를려는 도중 어머니께서 몸을 날려 필사적으로 칼을 빼앗아버렸습니다 (이때 다치셨나봅니다, 한쪽팔을 못쓰시네요) 동생은 멋도모르고 그냥 뿌리쳐도 계속반복해서 절 껴안아들고요 어머니와 동생을 보호해가면서 싸워야 했기때문에 신나게 맞았습니다 전직 복싱선수에 건달의 주먹은 매섭더라고요 30대이상은 맞은거 같습니다 정신없이 스트레이트가 곳곳에 박히는 도중에 간간히 동생팔을 뿌리쳐서 몇대 치고 겨우 집밖으로 쫒아낼수 있었습니다 싸우는 도중에 거울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그래서 손이 터져나갔죠 병원에 가보니 심각한상황이라고, 손마디에 있는 살을 도려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병원에 예약되어있던 두개의 수술시간을 제가 다 잡아먹었습니다 대수술보다도 까다롭고 오래걸린 수술이였죠 그렇게 수술을 마치고 입원을 하고, 집에서 입원하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가져오기위해 외출허가증을 원무과에서 받고 있는 도중이였습니다 언제 왔는지, 누가 장소를 알려줫는지 그사람이 옆에서 제 멱살을 잡더라고요 그러고는 또...치더라고요 하지말라고, 나 방금 수술받았다고, 나중에 하자고 했지만 수술받았다는 부위를 때리면서 이깟상처에 피하면 남자냐고 2라운드 하자고 하더라고요 ㅋㅋ.. 그말에 저도 열 받았나봅니다 그냥 그사람을 정신없이 팼습니다 집에선 동생한테 묶여서 맞았지만 절 잡는 사람이 없어서 자유롭게 때릴수 있었죠 병원 관계자들이 나와서 겨우 말렸습니다 어머니께서 본인이 말로 해결하겠다고 입원실로 올라가있으라고 하시더군요 올라가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차가 보이는순간 그사람이 도망갔다고 주윗분들이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차가 시동이 걸려있었기 때문에 다시 올꺼라는걸 알고 경찰분 조언에 따라 다시 행패부리면 그자리에서 신고를 하기위해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오더군요. 도발했습니다. 정확히 턱 7대를 맞았습니다 전 때리지 않았고요 아랫입술 밑쪽에 턱과 입안으로 구멍이 뚤렸습니다 그자리에서 신고를 했죠 그래서 경찰서에 사이좋게 갔습니다 상황을 설명하니 쌍방향 과실이라고 하더라고요 서로 치고박고 그사람도 다쳤다고 그러고 연락올때까지 각자 집으로 돌아가라고... 그뿐이였습니다 그사람은... 아니그새기는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자꾸 오는 이유가 알고봣더니 끝낼테니 돈을 달라 , 더군요 저희가족은 아직까지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 거금 200만원을 말이죠 경찰쪽에서도 돈을 줄 이유나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찾아와서 매일같이 돈 달랍니다 올때마다 전 맞아야되고요 손이 이렇게 되서 재수술을 해야될 입장이라 저항만 할 뿐입니다 몸곳곳에 찍히고 멍든 타박상이있습니다 이걸 매일같이 새로운 타박상을 만들어 대야됩니다 어머니와 동생은 내일부터 아는분 집에 신세를 지게 됫습니다 여기는 대구고요, 삼성병원 203호에 입원중입니다. 어머니와 동생은 내일 경북 윗지역으로 떠납니다 제가 당분간 떠나있으라고 했습니다 이상태로는 어머니나 동생은 물론 저조차 방어하기 힘들테니까요 오늘도 올겁니다... 내일도.. 모레도.. 어머니폰 제가 들고있습니다...전화 자꾸옵니다.. 미치겠습니다.. 어찌하면됩니까... ps. 지금 저희가족에게 돈이 전혀없습니다. 병원 치료비조차 없어요 사고나, 생계어려운 사람을 위해 돈을 지원해주는 곳이 있나요?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긴글을 적은건 이게 목적이였습니다 당장에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합니다.. 돈은 제가 버는입장이고 어머니는 도망가셔야됩니다... 손때문에 일을 그만둿습니다.. 댓글도 좋고 홈피 방명록도 좋습니다..알려주세요.. 홈피주소는 http://www.cyworld.com/good_ps 입니다.. 430
새아빠가 칼들었습니다
리플에 아고라서명올라온것을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판 올릴때만 해도 이렇게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외로 많은 도움이 되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html?id=97264
서명 주소입니다..
현재 지푸라기를 잡기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
우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감해주시고 감싸주시고 위로해 주는 리플들을 보며 달래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
왜..제동생 욕을 하는거죠..
이럴려고 적은 판이 아닙니다.. 왜 제동생이 욕을 먹어야하는거죠.. 욕먹을사람은 따로있는데 말이죠
서른대 정도 맞았다고 했는데... 30대면 긴 시간이 아닙니다..
어린 소녀가 오빠 맞지 않게 하겠다고 떼어 놓겠다며 잡아 끌었을뿐인데.. 그게 욕먹을 행동은 아닌거 같네요..
전 제동생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무서워하면서도 끼어들어 오빠를 구할려고했다는 그 마음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은 무려 칼을 들고 위협하고있었는데 말이죠..
제발 제동생 욕하지 말아주세요..
리플적으신분들.. 지워주세요 부탁입니다
리플 보고...진심 좌절했습니다.. 어떻게 여기서 동생욕이 이리 나올수있는건지...
인생 일대의 최대실수를 한 기분입니다.. 꼭리플 지워주세요..
그리고 지어낸말이라든지 소설이라든지 라는 리플이 있는데..
위치 장소까지 확인해드렸으니... 오셔서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이미 이 병원 간호사분들과 원무과 분들은 다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병원에서 그난리를 피웟으니 모르는것이 이상하죠
뭐 바라고 적엇다는 리플도 봣습니다
맞습니다..
Ps에 적혀있는대로 , 생계비와 병원비를 지원해주는 곳을 알려달라는 취재에서 적었습니다
전에 판에서 얼핏 본게 있는데, 안좋은일을 당하신 분이 어느곳에서 병원비와 생계비를 지원받았다는글을 보았기에.. 적은 판입니다.
계좌로 입금해주겠다라는 분도 계시기에 염치불구하고 계좌 보내드렸습니다..
제 번호와 , 꼭 갚겠다는 다짐의 메세지도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제 입장은 절실합니다.. 어머니와 동생 보내드릴 차비도 없어서 여기저기 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에 힘입어 내일 동사무소와 병원사회복지과 등
여러곳을 다니면서 알아볼 생각입니다.. 관심주시는 분들.. 조언해주시는분들.. 응원해주시는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부끄러운 저희 가족 상황을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희가족은 어머니(52), 아들(본인,22), 여동생(18) 이렇게 세 가족이 어울러 지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지 않고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왔었지만
어린나이였기에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도 많은돈을 벌진 못하고,
기초수급대상자로써 조금은 부족하다싶을정도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제 능력으로 조금 벅찬 돈이 필요할때면 제가 일하는 공사현장에
어머니께서 3~4일 정도 신호수 일을 하시면서 돈을 마련하곤 했었습니다
그날도 어느때처럼 어머니께서 신호수 일을 하시면서 돈을 마련하고 있을때였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자, 어머니 애인이 생기셨다며, 결혼할 생각도 가지고 계신다고 하시더군요
애인은 다름 아닌 공사현장 외벽을 담당하는 반장님 이였구요
50을 넘기신 어머니지만 제가 보기에도 저희 어머님이 이쁘긴이쁘십니다
(눈이 상당히 크고 얼굴이 작으셔요)
어머니께서 그동안 저희 남매를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하신걸 알고있었기때문에
어머니께서 조금이라도 편해지시고 이제서라도 호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저희 남매는 쌍수를 들고 잘됫다며 어머니께 화이팅을 해드렸습니다
속으로는 꺼리낌했지만, 어머니를 위해서 무조건 찬성을 외쳐댔죠
저는 세상에 아픔을 어느정도 겪었기때문에 섣불리 행동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혼인신고와 결혼은 일단 미루자고 말해놧죠
그렇게 몇달만 지켜보고 그사이에 연애하시는건 말리지 않겠다며
어머니와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어머니께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직 건달 중간보스였다, 한 회사의 사장이다, 똑똑하고 힘이 좋다 등등
그리고 저희 남매를 친아들 친딸처럼 생각한다 까지도요
그러면서 저를 자기회사에서 쓰고싶다 하더라고요
지금 일하는곳보다 더 좋은조건으로 쳐준다길래 좋다구나 하고 회사를 옮겨갔죠
그렇게 그사람 밑에서 4개월을 일했습니다
일하면서 그사람 성격이 하나둘 나타나더군요
불같은 성격에, 툭하면 일하고있는 사람을 자르고, 현장일 끝나면 놀음도 하는등
그걸보면서 불신은 점점 커졌지만 어머니께 대하는 태도를 보고 (전화나 식사시간때)
그래도 어머니껜 잘하니까 더 지켜보자 하고있었죠
처음엔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께 차도 사드리고 돈도 주고 이것저것 해결해주면서
물질공세를 많이 해준 덕분에 어머니께선 고마운사람이라고 이제 좀 호강하는거 같다고
우시더군요
그러나 그런건 얼마 못갔어요
툭하면 회사사람들을 자르는 성격덕택에
인부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고
회사는 주저앉았죠
저는 그동안 일한 월급도 받지 못했고요
그러자 바로 어머니께 손 벌리더군요
처음엔 만원 이만원, 나중엔 십만원 삼십만원
한두번도 아니고 일주일에도 여러번 꾸준히 손을 벌리더라고요
안그래도 어려운 살림에 , 어머니께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통장의 잔고까지 다 털어서 그사람에게 드렸습니다
받은게 있지, 해준게 있잖니 하시면서 말이죠
그러다가 회사가 아에 없어졌습니다.
없어지자마자 저희집에 얹혀살더군요
아무도 허락하지 않았는데 제집인마냥...
가끔식 인력소를 통해 일을 나가고
저도 그사람 따라다니다 망한 실직자 상태라서 인력소를 통해 일을 하고있었죠
그러다가 이때 사건이 터졌습니다
몇일을 집에 들어오지 않길래 그냥 갔나싶어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어머니께 자꾸 연락이 오는겁니다
어머니는 제 눈치 보면서 몰래 전화하셨구요
그걸 수차례봣지만 그려려니하고 못본척 넘겼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3만원을 쥐어주시면서
그사람 갔다주라고.. OO피시방에 있다고 하시더군요
문득 드는 생각은 온라인 도박사이트..
바로 내달렸죠, 그리고 예상이 딱 들이맞는걸 확인했습니다
화를 냈습니다. 하지말라고 내가 저 사이트 매니저를 했었다고, 무조건 말아먹는다고
(매니저 할려다가 설명듣고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하진 않았습니다만, 룰을 알고있었죠)
그사람도 화를 내더군요,
어린새X 가 어른 하는일에 무슨 참견이냐고, 너보다 내가 경험이 많다는 식으로말이죠
옆사람한테 물어봣습니다, 돈 솔직히 잃었냐고땃냐고
잃었다고 하더군요 , 그자리에서 바로 소리지르면서 말했죠
이럴려고 우리집 온거냐고 , 어머니가 그동안 돈준이유가 이거였냐고
그러고는 집에왔습니다.
어머니께 모두 말씀드렸죠
주저앉으시더군요, 그동안 사업에 필요하다고 받아갔나봅니다
아들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했나봅니다
어머니는 바로 전화로 끝내자고 하시더군요 , 수화기에서 "알았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끼리 울면서 다짐했죠,
우리 남매가 어머니 행복하게 해드릴테니 우리끼리 살자고 ,
한달만 참으면 엄마 아들래미 기술 인정받고 월급도 더 많아지니까
풍족하게 살수있을거라고, 우리 그냥 없던일로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그러고 몇일이 지나 8월 11일 어제,
집에서 가까운 현장에서 일하다 점심식사 마치고, 샤워좀 잠깐 하러 집에 들리니
그사람이 와있더군요
속으로 많이 놀랬습니다, 그사람과 눈을 마주치면서 천천히 그앞으로 다가갔죠
갑자기 부엌으로 뛰어들어가더니 부엌칼을 잡더군요
어머니께선 아들 잘못될까봐 그사람을 막아섰구요
전 어머니의 행동에 놀래서 , 일단 칼을 떨어트려야겠다는 생각에
그사람의 턱을 한대 쳤습니다
눈이 살짝 풀리면서 칼을 놓치더군요
그때 칼을 뺏어서 던지려고 달려들었는데 동생이 멋도모르고 싸움 말리겠다며
등에서 내팔과 함께 감싸안아잡았습니다
(여동생이지만 , 길에서 해코지 안당하도록 강하게 키운 바람에
왠만한 남자들보다 힘이 쌥니다)
그사이에 그사람은 칼을 다시 잡아들었고
저를 찌를려는 도중 어머니께서 몸을 날려 필사적으로 칼을 빼앗아버렸습니다
(이때 다치셨나봅니다, 한쪽팔을 못쓰시네요)
동생은 멋도모르고 그냥 뿌리쳐도 계속반복해서 절 껴안아들고요
어머니와 동생을 보호해가면서 싸워야 했기때문에 신나게 맞았습니다
전직 복싱선수에 건달의 주먹은 매섭더라고요
30대이상은 맞은거 같습니다
정신없이 스트레이트가 곳곳에 박히는 도중에 간간히 동생팔을 뿌리쳐서
몇대 치고 겨우 집밖으로 쫒아낼수 있었습니다
싸우는 도중에 거울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그래서 손이 터져나갔죠
병원에 가보니 심각한상황이라고, 손마디에 있는 살을 도려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병원에 예약되어있던 두개의 수술시간을 제가 다 잡아먹었습니다
대수술보다도 까다롭고 오래걸린 수술이였죠
그렇게 수술을 마치고 입원을 하고,
집에서 입원하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가져오기위해
외출허가증을 원무과에서 받고 있는 도중이였습니다
언제 왔는지, 누가 장소를 알려줫는지
그사람이 옆에서 제 멱살을 잡더라고요
그러고는 또...치더라고요
하지말라고, 나 방금 수술받았다고, 나중에 하자고 했지만
수술받았다는 부위를 때리면서 이깟상처에 피하면 남자냐고
2라운드 하자고 하더라고요 ㅋㅋ..
그말에 저도 열 받았나봅니다
그냥 그사람을 정신없이 팼습니다
집에선 동생한테 묶여서 맞았지만
절 잡는 사람이 없어서 자유롭게 때릴수 있었죠
병원 관계자들이 나와서 겨우 말렸습니다
어머니께서 본인이 말로 해결하겠다고 입원실로 올라가있으라고 하시더군요
올라가서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차가 보이는순간 그사람이 도망갔다고 주윗분들이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차가 시동이 걸려있었기 때문에 다시 올꺼라는걸 알고
경찰분 조언에 따라 다시 행패부리면 그자리에서 신고를 하기위해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오더군요.
도발했습니다.
정확히 턱 7대를 맞았습니다
전 때리지 않았고요
아랫입술 밑쪽에 턱과 입안으로 구멍이 뚤렸습니다
그자리에서 신고를 했죠
그래서 경찰서에 사이좋게 갔습니다
상황을 설명하니
쌍방향 과실이라고 하더라고요
서로 치고박고 그사람도 다쳤다고
그러고 연락올때까지 각자 집으로 돌아가라고... 그뿐이였습니다
그사람은... 아니그새기는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자꾸 오는 이유가 알고봣더니
끝낼테니 돈을 달라 , 더군요
저희가족은 아직까지 한번도 만져보지 못한
거금 200만원을 말이죠
경찰쪽에서도 돈을 줄 이유나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찾아와서
매일같이 돈 달랍니다
올때마다 전 맞아야되고요
손이 이렇게 되서 재수술을 해야될 입장이라
저항만 할 뿐입니다
몸곳곳에 찍히고 멍든 타박상이있습니다
이걸 매일같이 새로운 타박상을 만들어 대야됩니다
어머니와 동생은 내일부터 아는분 집에 신세를 지게 됫습니다
여기는 대구고요, 삼성병원 203호에 입원중입니다.
어머니와 동생은 내일 경북 윗지역으로 떠납니다
제가 당분간 떠나있으라고 했습니다
이상태로는 어머니나 동생은 물론 저조차 방어하기 힘들테니까요
오늘도 올겁니다... 내일도.. 모레도..
어머니폰 제가 들고있습니다...전화 자꾸옵니다.. 미치겠습니다..
어찌하면됩니까...
ps. 지금 저희가족에게 돈이 전혀없습니다. 병원 치료비조차 없어요
사고나, 생계어려운 사람을 위해 돈을 지원해주는 곳이 있나요?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긴글을 적은건 이게 목적이였습니다
당장에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합니다.. 돈은 제가 버는입장이고
어머니는 도망가셔야됩니다... 손때문에 일을 그만둿습니다..
댓글도 좋고 홈피 방명록도 좋습니다..알려주세요..
홈피주소는 http://www.cyworld.com/good_p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