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지극히 평범한 24살 직장인입니다. 올해 진짜 운이 좋았던 일이 많은것 같아서 한번 끄적여봐요!ㅋ 따지고보면 7~8월 이야기이긴 하지만.ㅎㅎ 친구들도 하늘이 도왔다고 하길래 ㅎㅎ 지금부터 한번 적어볼게요~~~ 아,, 제가 좀 말이 많은편이라 길어질 듯. 너무 길다 생각하시는분은 쩰 밑에 굵은글씨만 보세요 ㅠㅋ - 내가 운이 좋았던 것 - 7월에 조금 이르지만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가기로 했어요. 근데 저희가 잡은 휴가날짜가 금,토,일 이렇게 2박 3일이었던 터라, 직장을 다니는 저를 비롯해 친구2명때문에 금요일 늦게 출발하기루 했어요. 장보고, 제일 늦게끝나는 친구 픽업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10시를 훌쩍 넘겼드라구요. 제 차에는 운전하는 저, 제친구 1, 2, 제 친동생 이렇게 4명이 타고가구 렌트한차에 친구 나머지들이 타고 갔어요. 어찌저찌 달리다보니 12시가 훌쩍넘긴시간에 도착할것같기에 펜션에 급하게 전화해서 죄송하다말씀드리고 가고있었지요. 제가 선발대였어요!ㅋㅋ 거의 펜션도착하기 10~20분 전쯤 와서일까요, 한창 지친 몸뚱이를 이끌고 친구랑 두런두런얘기하면서 거의다와간다고 신나하는데 어떤차가 저 멀리서 역주행을 하는거예요.-_-...헐..했습니다. 완전 어이가없어서 ' 헐? 저차 뭐임? 앞지르기하려나? ' 이러면서 가는데 계속 계속 가까워지는데도 절대 본래 차선으로 안가는겁니다. 저는 당연히 앞지르기해서 본차선합류할거란 생각으로 속도만 조금씩조절하고 가는데요. 거의가까이오는데도 안오길래 크락션을 울리는데도 그대로 오더라구요. 아, 죽었구나 했습니다. 근데 제가 진짜 갑자기 운전의신 강림하셨나봐요 ㅋㅋ 급하게 기어변속하고(제차 수동임) 브레이크밟으면서 핸들꺾고 간신히 옆으로 살짝 비켜갔어요. 진짜 급브레이크밟으니라 타이어타는냄새도 쩔고, 세우고서 딱 보니깐 전봇대가 차 앞범퍼라고하나요? (갑자기 기억이안남;;) 거기 바로앞에 세워져서 간신히 안부딪힌거예요. 진짜 다친사람도 한명도없구. 그차는 비상등한번 켜주더니 가버리더라구요. 진짜 빡쳐서 쫓아갈라했는데 참나.. 차에 기름이없어서 앵꼬불켜지기 일보직전인거예요. 친구들이랑 욕만하다가 괜히 후발대애들오는데도 그 또라이가 역주행할까봐후발대인 친구한테 전화해서 이래저래하니깐 웬 또라이가 역주행할지도 모르니 조심히 오라고 말한후 끊었어요. 나름 운 좋지않나요?? 저 진짜 운좋았다고 생각했는데.흐흐- -;; 저를 포함 4명 살렸는데- -ㅋ 저 좀 운전매우많이 잘한것 같음. - 울 엄마가 운이 좋았던 것 - 아빠가 아빠친구분들이랑 부부동반으로 계곡? 강가?에서 2박3일 내지는 2박4일로 놀다오신다구 하더라구요. 8월 1일에 출발하셨어요~ 잘놀고오시라하구 동생이랑 내 세상이다~ 하면서 자유를 만끽하는데 엄마아빠가 2일에 돌연 오신다는거예요. 비가 많이온다며. 그래서 오랜만에 친구분들이랑 재밌게 노실려고했는데 아깝겠다 하면서 저녁에 걍 대충 비빔밥으로 떼우고 티비를 보는데 엄마가 갑자기 체한것같다는거예요. 집에있는 활밍수드리구, 손도 따드리고 했었어요. 그러고서 좀 시간이 지나구 계속 티비로 한창 구미호를 보는데 엄마가 아무래도 급체인가 보다며 열손가락을 다 따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열손가락 다 따구 인터넷에서 급체했을때 민간요법 이런거 찾아서 해드리는데, 엄마가 너무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아프면 병원가자했더니 손 땄으니깐 곧 괜찮아지겠지,, 하시는데 계속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더라구요. 가슴답답한 통증있을땐 귤껍질이랑 도라지차를 마시면 좋다길래 마침 집에 엄마가 만들어놓은 차를 타드리고했어요. 좀 잠잠해 지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새벽에도 아프면 바로 깨워, 병원가게!!!' 라고 말하구 잠을 잤어요. 한.. 30분?1시간잤는데 밖에서 끙끙앓는 소리가나서 깜짝놀래서 깼어요(저 밤귀 엄청어두움) 보니깐 엄마가 가슴을 부여잡고 완전 죽겠다고 하시는거예요. 제가 운전해도되지만 자다일어나서 졸음운전할것도 같구, 엄마가 아파하는거 보면서 괜히 신경쓰다가 사고날것도 같구해서 119를 불러서 급하게 읍에있는 읍에서 가장 큰병원으로 갔어요. 급체한것같다 어찌했다 이런거 다 말씀드리는데 응급실에서 봐주시던 의사쌤들이 아무래도 심장에 이상이 있는것같으니 대학병원으로 옮기자고 하시는거예요. 심전도체크해봤지만 이상은 없는데 지금 환자 상태로보니 심장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면서 대학병원을 추천해주시길래 또 앰뷸런스를 타고 옮겼어요.(아빠는 그냥 급체인줄알고 집에서 계시라고함. 제가 모시고 갔다온다고) 그래서 큰대학병원을갔어요. 아빠도 대학병원에 갔을땐오셨구요. 검사를 계속하는데 심전도에 이상이 없다고 계속나오니까 아빠가 일단 저를 회사출근하게끔 집에 데려다주고 다시 병원으로 가셨어요. 회사에서 엄마 결과나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마지막 심전도랑 피검사에서 급성심근경색이라는 병명을 진단받으신거예요. 조금만 더 늦었으면 엄마를 영원히 못볼뻔했다고 하면서 빨리 수술하자고. 그래서 급하게 받았어요. 근데 시간이 꽤 경과한지라 병원측에서 여러가지 합병증 내지는 후유증이 생길수있다고 하더라구요.. 뭐.. 중풍증세처럼 올수도있고 내지는 3살어린아이처럼 될 수도있다고.. 근데 울엄마 하늘이 도왔나요!?!?!? 합병증, 후유증 없어요^^!!!! 심장근육도 안좋아진다는데 엄마는 시간경과한것에 비하면 많이 다친것도 없고 괜찮다하더라구요!!. 내일 울엄마 또 검사하러가세요! ㅎㅎ 진짜 너무너무 읍에있는 병원 의료진한테 감사하더라구요. 거기서 빠른판단안했으면 어떻게됐을까.. 그리구 놀러간 곳에서 비가안와서 더 놀았으면 엄마는 그냥 체한줄로만 알고 병원안갔겠지? 하고 생각하니 생각하면 아찔하더라구요!ㅎ 진짜 운좋은것 같죠?ㅋㅋ 요약하자면. 나 : 놀러갔을때 밤에 역주행하는차를 운전의신 강림하사 간신히 피하고 잘놀다옴. 엄마 : 놀러갔다가 갑작스레 온 비때문에 집에오심. 급체한줄알고 열손가락 다 땄음. 근데 나아지질않아서 119불러서 응급실있는 병원감. 1차병원서 심장에 이상있는것같다며 대학병원 추천해줌. 대학병원가서 검사를 계속하는데도 이상없다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검사에서 결과나옴. 급성심근경색 진단받고 바로 수술하심. 다행이도 후유증, 합병증은 없으심. 진짜 운 좋은거 맞는것 같죠? 아닌가요? 울엄마랑, 나, 동생, 친구1,2 모두 더 살아야된다고 다치면안된다고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해요!! 혹시 주변에 가슴이 답답하다고하면서 갑자기 살빠지고 그런분계시면 병원 꼭 모시고 가보세요!! 울엄마는 진짜 운 좋았던거래요! 그럼 내일 울엄마 검사결과도 좋게 나오길바라며 이만쓸게요~
올해는 참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아주 지극히 평범한 24살 직장인입니다.
올해 진짜 운이 좋았던 일이 많은것 같아서 한번 끄적여봐요!ㅋ
따지고보면 7~8월 이야기이긴 하지만.ㅎㅎ
친구들도 하늘이 도왔다고 하길래 ㅎㅎ
지금부터 한번 적어볼게요~~~
아,, 제가 좀 말이 많은편이라 길어질 듯.
너무 길다 생각하시는분은 쩰 밑에 굵은글씨만 보세요 ㅠㅋ
- 내가 운이 좋았던 것 -
7월에 조금 이르지만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가기로 했어요.
근데 저희가 잡은 휴가날짜가 금,토,일 이렇게 2박 3일이었던 터라,
직장을 다니는 저를 비롯해 친구2명때문에 금요일 늦게 출발하기루 했어요.
장보고, 제일 늦게끝나는 친구 픽업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10시를 훌쩍 넘겼드라구요.
제 차에는 운전하는 저, 제친구 1, 2, 제 친동생 이렇게 4명이 타고가구 렌트한차에 친구 나머지들이 타고 갔어요.
어찌저찌 달리다보니 12시가 훌쩍넘긴시간에 도착할것같기에 펜션에 급하게 전화해서 죄송하다말씀드리고 가고있었지요.
제가 선발대였어요!ㅋㅋ 거의 펜션도착하기 10~20분 전쯤 와서일까요,
한창 지친 몸뚱이를 이끌고 친구랑 두런두런얘기하면서 거의다와간다고 신나하는데
어떤차가 저 멀리서 역주행을 하는거예요.-_-...헐..했습니다.
완전 어이가없어서 ' 헐? 저차 뭐임? 앞지르기하려나? ' 이러면서 가는데
계속 계속 가까워지는데도 절대 본래 차선으로 안가는겁니다.
저는 당연히 앞지르기해서 본차선합류할거란 생각으로 속도만 조금씩조절하고 가는데요.
거의가까이오는데도 안오길래 크락션을 울리는데도 그대로 오더라구요.
아, 죽었구나 했습니다.
근데 제가 진짜 갑자기 운전의신 강림하셨나봐요 ㅋㅋ
급하게 기어변속하고(제차 수동임) 브레이크밟으면서 핸들꺾고 간신히
옆으로 살짝 비켜갔어요. 진짜 급브레이크밟으니라 타이어타는냄새도 쩔고,
세우고서 딱 보니깐 전봇대가 차 앞범퍼라고하나요? (갑자기 기억이안남;;)
거기 바로앞에 세워져서 간신히 안부딪힌거예요. 진짜 다친사람도 한명도없구.
그차는 비상등한번 켜주더니 가버리더라구요. 진짜 빡쳐서 쫓아갈라했는데
참나.. 차에 기름이없어서 앵꼬불켜지기 일보직전인거예요. 친구들이랑 욕만하다가
괜히 후발대애들오는데도 그 또라이가 역주행할까봐후발대인 친구한테 전화해서 이래저래하니깐 웬 또라이가 역주행할지도 모르니 조심히 오라고 말한후 끊었어요.
나름 운 좋지않나요?? 저 진짜 운좋았다고 생각했는데.흐흐- -;;
저를 포함 4명 살렸는데- -ㅋ 저 좀 운전매우많이 잘한것 같음.
- 울 엄마가 운이 좋았던 것 -
아빠가 아빠친구분들이랑 부부동반으로 계곡? 강가?에서 2박3일 내지는 2박4일로 놀다오신다구 하더라구요. 8월 1일에 출발하셨어요~
잘놀고오시라하구 동생이랑 내 세상이다~ 하면서 자유를 만끽하는데 엄마아빠가 2일에 돌연 오신다는거예요. 비가 많이온다며.
그래서 오랜만에 친구분들이랑 재밌게 노실려고했는데 아깝겠다 하면서 저녁에 걍 대충 비빔밥으로 떼우고 티비를 보는데 엄마가 갑자기 체한것같다는거예요.
집에있는 활밍수드리구, 손도 따드리고 했었어요. 그러고서 좀 시간이 지나구 계속 티비로 한창 구미호를 보는데 엄마가 아무래도 급체인가 보다며 열손가락을 다 따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열손가락 다 따구 인터넷에서 급체했을때 민간요법 이런거 찾아서 해드리는데, 엄마가 너무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아프면 병원가자했더니 손 땄으니깐 곧 괜찮아지겠지,, 하시는데 계속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더라구요. 가슴답답한 통증있을땐 귤껍질이랑 도라지차를 마시면 좋다길래 마침 집에 엄마가 만들어놓은 차를 타드리고했어요. 좀 잠잠해 지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새벽에도 아프면 바로 깨워, 병원가게!!!' 라고 말하구 잠을 잤어요.
한.. 30분?1시간잤는데 밖에서 끙끙앓는 소리가나서 깜짝놀래서 깼어요(저 밤귀 엄청어두움) 보니깐 엄마가 가슴을 부여잡고 완전 죽겠다고 하시는거예요.
제가 운전해도되지만 자다일어나서 졸음운전할것도 같구, 엄마가 아파하는거 보면서
괜히 신경쓰다가 사고날것도 같구해서 119를 불러서 급하게 읍에있는 읍에서 가장 큰병원으로 갔어요.
급체한것같다 어찌했다 이런거 다 말씀드리는데 응급실에서 봐주시던 의사쌤들이
아무래도 심장에 이상이 있는것같으니 대학병원으로 옮기자고 하시는거예요.
심전도체크해봤지만 이상은 없는데 지금 환자 상태로보니 심장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면서 대학병원을 추천해주시길래 또 앰뷸런스를 타고 옮겼어요.(아빠는 그냥 급체인줄알고 집에서 계시라고함. 제가 모시고 갔다온다고)
그래서 큰대학병원을갔어요. 아빠도 대학병원에 갔을땐오셨구요.
검사를 계속하는데 심전도에 이상이 없다고 계속나오니까 아빠가 일단 저를 회사출근하게끔 집에 데려다주고 다시 병원으로 가셨어요.
회사에서 엄마 결과나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마지막 심전도랑 피검사에서 급성심근경색이라는 병명을 진단받으신거예요. 조금만 더 늦었으면 엄마를 영원히 못볼뻔했다고 하면서
빨리 수술하자고. 그래서 급하게 받았어요.
근데 시간이 꽤 경과한지라 병원측에서 여러가지 합병증 내지는 후유증이 생길수있다고 하더라구요.. 뭐.. 중풍증세처럼 올수도있고 내지는 3살어린아이처럼 될 수도있다고..
근데 울엄마 하늘이 도왔나요!?!?!? 합병증, 후유증 없어요^^!!!!
심장근육도 안좋아진다는데 엄마는 시간경과한것에 비하면 많이 다친것도 없고 괜찮다하더라구요!!. 내일 울엄마 또 검사하러가세요! ㅎㅎ
진짜 너무너무 읍에있는 병원 의료진한테 감사하더라구요.
거기서 빠른판단안했으면 어떻게됐을까..
그리구 놀러간 곳에서 비가안와서 더 놀았으면 엄마는 그냥 체한줄로만 알고 병원안갔겠지? 하고 생각하니 생각하면 아찔하더라구요!ㅎ
진짜 운좋은것 같죠?ㅋㅋ
요약하자면.
나 : 놀러갔을때 밤에 역주행하는차를 운전의신 강림하사 간신히 피하고 잘놀다옴.
엄마 : 놀러갔다가 갑작스레 온 비때문에 집에오심.
급체한줄알고 열손가락 다 땄음. 근데 나아지질않아서 119불러서 응급실있는 병원감.
1차병원서 심장에 이상있는것같다며 대학병원 추천해줌.
대학병원가서 검사를 계속하는데도 이상없다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검사에서 결과나옴.
급성심근경색 진단받고 바로 수술하심. 다행이도 후유증, 합병증은 없으심.
진짜 운 좋은거 맞는것 같죠? 아닌가요?
울엄마랑, 나, 동생, 친구1,2 모두 더 살아야된다고 다치면안된다고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해요!!
혹시 주변에 가슴이 답답하다고하면서 갑자기 살빠지고 그런분계시면 병원 꼭 모시고 가보세요!! 울엄마는 진짜 운 좋았던거래요!
그럼 내일 울엄마 검사결과도 좋게 나오길바라며 이만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