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31살먹은 (유부)남임 본인의 와이프님의 이야기를 할것임 우리 부부는 2009년 5월 31일 결혼해서 이제 1년 조금 넘게 살고 있는 신혼부부임 어제일임 와이프님이 출근하는데(와이프님이 본인보다 40분 가량 먼저 출근함), 출근후 전화가 옴 와이프님 치아교정기를 세면대에 놨다함 바로 돌아올테니 그것좀 챙겨두라함 집앞까지 마중나가 와이프님이 돌아오기를 기다림 와이프님 치아교정기 말고 행거에 수건도 가져달라함 집에 들어가서 안방 행거에 수건을 찾아봄 없어서 혹시 베란다 행거에 말려놓은 수건 말하는건줄 알고 베란다로감 역시나 수건은 없음 화장실로 달려가 수건하나를 꺼내서 와이프님에게 돌아감 와이프님 왜 그 수건 가져왔냐하며 행거에 수건 없었냐고 물어봄 본인은 행거에 수건 없었다고 말함 와이프님 그 수건 안쓴다고 그냥 가버림 집에 들어가서 행거를 다시한번 찾아봄 행거 바구니.. 휴가때 와이프님 쓰던 모자 아래 수건 깔려있음;; 퇴근후 와이프님왈 "행거에 찾아보지도 않고 귀찮아서 화장실서 바로 가져왔지?" 본인왈 "방에 불도 꺼진 상태였고, 바구니 위에 모자때문에 보이지 않았어. 또 자기 늦은 상황이라 빨리 빨리 한다는게 그만 못봤나봐" 와이프님왈 "화장품다이 위에 반지 뺄때 뭐 본거 없어??" 본인왈 "없는데;;;" 본인 화장품다이로 직행했음. 혹시 방향제가 거의 떨어져서, 아님 처음 보는 검정 물질때문이냐고 물어봄 와이프님 더욱 화냄 자세히 보니 안경으로 고정시켜놓은 껌종이가 보임 '안경 나사 풀렸음' 그때부터 와이프님의 거센공격이 시작됨 와이프님 수건은 행거위에 1달전부터 있었다함 어쩜 그렇게 관심이 없냐함 본인 미얀하다 못봤다함 와이프님 내가 항상 바지 벗어 놓고 반바지도 벗어놓는 바로 옆이라함 한달동안 그곳에 수건이 있었는데 집에 관심이 없다고 공격함 본인 미얀하다함 와이프님 반지 빼서 놓으면서 어쩜 안경도 못보냐 함 본인 이또한 관찰을 주의깊게 못해서 못봤다함 와이프님 이또한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함 결혼전이나 결혼극초기때랑 너무나 달라졌다함 본인 너무너무 미얀하지만 너무 오버라고 따지..지는 못하고 살포시 물어봄 와이프님 그때부터 완전 화남 침묵후.. 본인도 서서히 화남 밥을 먹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연후 냉장고를 주시함 와이프님 뭐하냐 물어봄 본인 냉장고 안에 무엇 무엇이 있는지 주의깊게 관찰한다 함 치킨집에서 준 마스타드 소스가 3개나 남아있다는 것을 그때야 암 냉동실에는 어묵 스프가 두개나 있다는 것도 암 야체실에는 맥주한캔과 이것저것 아주 많이 들어있는데 그것들이 뭔지 파악은 못함 만약 이것도 물어보면 본인은 무엇인지 몰라서 와이프님 또 화나게 할꺼임 그렇게 생각하니 주위 모든것이 공포임 혹시 문에 포스트 잇으로 뭐라 적어놓았는데 본인이 보지 못한다면 와이프님이 화낼것임에 주위 모든 곳곳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해짐 와이프님 그런 본인의 행동에 대해 비꼬는 것으로 간주하고 더욱 화냄 .................................................................................................... 와이프님께 안경아래 껌종이에 글써놓은 것은 나에게 집안일좀 살피고 신경좀 쓰라는 것이었냐고 물어봄 와이프님은 아니라하지만 본인 생각에는 그런거 같음 본인 와이프님께 정말 죄송하다 함 앞으로는 집안일에 좀더 신경 쓰고 무엇이 어디 있는지 하나 하나 머리속에 집어넣으며 살겠다함 .................................................................................................... 끝임 걍 아무것도 아님 ^^;
울 와이프님은 ...
본인은 31살먹은 (유부)남임
본인의 와이프님의 이야기를 할것임
우리 부부는 2009년 5월 31일 결혼해서 이제 1년 조금 넘게 살고 있는 신혼부부임
어제일임
와이프님이 출근하는데(와이프님이 본인보다 40분 가량 먼저 출근함), 출근후 전화가 옴
와이프님 치아교정기를 세면대에 놨다함
바로 돌아올테니 그것좀 챙겨두라함
집앞까지 마중나가 와이프님이 돌아오기를 기다림
와이프님 치아교정기 말고 행거에 수건도 가져달라함
집에 들어가서 안방 행거에 수건을 찾아봄
없어서 혹시 베란다 행거에 말려놓은 수건 말하는건줄 알고 베란다로감
역시나 수건은 없음 화장실로 달려가 수건하나를 꺼내서 와이프님에게 돌아감
와이프님 왜 그 수건 가져왔냐하며 행거에 수건 없었냐고 물어봄
본인은 행거에 수건 없었다고 말함 와이프님 그 수건 안쓴다고 그냥 가버림
집에 들어가서 행거를 다시한번 찾아봄
행거 바구니.. 휴가때 와이프님 쓰던 모자 아래 수건 깔려있음;;
퇴근후 와이프님왈 "행거에 찾아보지도 않고 귀찮아서 화장실서 바로 가져왔지?"
본인왈 "방에 불도 꺼진 상태였고, 바구니 위에 모자때문에 보이지 않았어. 또 자기 늦은 상황이라 빨리 빨리 한다는게 그만 못봤나봐"
와이프님왈 "화장품다이 위에 반지 뺄때 뭐 본거 없어??"
본인왈 "없는데;;;"
본인 화장품다이로 직행했음.
혹시 방향제가 거의 떨어져서, 아님 처음 보는 검정 물질때문이냐고 물어봄
와이프님 더욱 화냄
자세히 보니 안경으로 고정시켜놓은 껌종이가 보임
'안경 나사 풀렸음'
그때부터 와이프님의 거센공격이 시작됨
와이프님 수건은 행거위에 1달전부터 있었다함
어쩜 그렇게 관심이 없냐함
본인 미얀하다 못봤다함
와이프님 내가 항상 바지 벗어 놓고 반바지도 벗어놓는 바로 옆이라함
한달동안 그곳에 수건이 있었는데 집에 관심이 없다고 공격함
본인 미얀하다함
와이프님 반지 빼서 놓으면서 어쩜 안경도 못보냐 함
본인 이또한 관찰을 주의깊게 못해서 못봤다함
와이프님 이또한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함
결혼전이나 결혼극초기때랑 너무나 달라졌다함
본인 너무너무 미얀하지만 너무 오버라고 따지..지는 못하고 살포시 물어봄
와이프님 그때부터 완전 화남
침묵후..
본인도 서서히 화남
밥을 먹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연후 냉장고를 주시함
와이프님 뭐하냐 물어봄
본인 냉장고 안에 무엇 무엇이 있는지 주의깊게 관찰한다 함
치킨집에서 준 마스타드 소스가 3개나 남아있다는 것을 그때야 암
냉동실에는 어묵 스프가 두개나 있다는 것도 암
야체실에는 맥주한캔과 이것저것 아주 많이 들어있는데 그것들이 뭔지
파악은 못함 만약 이것도 물어보면 본인은 무엇인지 몰라서 와이프님 또 화나게 할꺼임
그렇게 생각하니 주위 모든것이 공포임 혹시 문에 포스트 잇으로 뭐라 적어놓았는데
본인이 보지 못한다면 와이프님이 화낼것임에 주위 모든 곳곳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해짐
와이프님 그런 본인의 행동에 대해 비꼬는 것으로 간주하고 더욱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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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께 안경아래 껌종이에 글써놓은 것은 나에게 집안일좀 살피고 신경좀 쓰라는
것이었냐고 물어봄 와이프님은 아니라하지만 본인 생각에는 그런거 같음
본인 와이프님께 정말 죄송하다 함 앞으로는 집안일에 좀더 신경 쓰고 무엇이 어디 있는지
하나 하나 머리속에 집어넣으며 살겠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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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임 걍 아무것도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