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에서 봤던 엠마왓슨!!

빅맥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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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7월중순  

비는 오지않고  햇빛은  구름에 가여서  화창하지도

어둡지도 않은 날씨  

 

친구랑  저는   광장시장 에 가기위해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

(광장시장 에  아시는분은  아는 싸고이쁜  구제옷 굉장히 많습니다)

 

친구는 경기도 인근에 살고 저는 집이  관악구 에 살기때문에

거의 만날때마다   서로 중간지점인  신도림 에서  만납니다.

( 친구 ):  왓섭 !

( 나 ): 왓섭 !  

 

이날도 어김없이  신도림에서  점심쯤에 만나  광장시장 에 가기위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종각에서 내렸습니다.  (이때까지는 평온한 하루였습니다)

 

종각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온뒤  종로타워(삼성건물)  방향으로

친구와 저는 발걸음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친구):  야  근데 밥 먹었냐?

( 나 ):   아니 밥 안먹고나왔지..  아 배고파 너는 먹었어?

 

(친구): 아니.. 

( 나 ): 빅맥 콜? 

(친구):  ^ㅡ^

 

저랑 친구는 빅맥과 와퍼  병맥주  를  워낙좋아하기에 

이날도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메뉴를 정하고  종로타워  뒤쪽에 있는

1층만 있는 큰 평수의 맥도날드( 회사빌딩 들 건물들 중심사이에 있는 ) 로

갔습니다.    몇분후  맥도날드 앞으로  왔을때  맥도날드 20m앞에!!!!   도착후

 

( 나, 친구 ):  이쁘다!!!!!!!! 

( 친구 ) : ㅎㅎ 동시에 얘기하냐  어떻게 ㅋㅋ

( 나 ):  그러니깐  대박이다  진짜 

 

( 친구,나 ): ...............................  멍 ( 계속 쳐다보고있었습니다 )

 

정말 살면서 이렇게  이쁜여자 는 처음봤습니다.

친구나 저나 클럽을 좋아하고  홍대나 이태원도 자주다니기때문에

정말  괜찮고  이쁜여자들 많이봐왔지만  심장이 쿵쾅거리는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 연애 처음시작할때 설레이고 떨리는 그런감정 ..  아시죠? )

 

다가가서  말을 건것도 아니고  쳐다보기만  했을뿐인데  가슴이떨렸습니다.

(  지금  글을 적으면서  이때를 회상하니  지금도  가슴이뛰네요 )

 

그렇게  멍하니 쳐다보고있는데  그 이쁜여자분이 친구와 

맥도날드로  들어갔습니다.  친구랑 배가고파서  빅맥을 먹으러

왔을뿐인데  빅맥을 먹는다는 생각보다    친구랑 저는 저희가 들어가려는

맥도날드 매장에  그 여자분이  들어갔다는 설레임에  매장문 을 열고

뒤따라 들어갔습니다.  

 

( 나 ): 야   줄이왜케기냐  

( 친구 ): ..............

 

( 나 ): 야.. 야 야야  뭐해 ......?

( 친구 ): 앉을자리를 스캔하고있었습니다....

 

( 친구 ):  야 ㅋㅋㅋㅋ ㅎㅎㅎㅎ  대박   대박이다 진짜

( 나 ): 뭐 왜  또

 

( 친구 ): 봤냐?  자리에 앉아있는 남자들 다 얘만 쳐다보고있다 ( 그 여자분 )

( 나 ): ㅎㅎㅎㅎㅎ 진짜 ...네  대박이다

(귓속말로 작게 저희는 얘기했습니다.  바로앞에  이 여자분이 줄을서서 있었기에)

 

( 나 ): 야 근데  우리만 그런게아니었어     지금 다 쳐다보고있잖아 ㅎㅎ

진짜  대박이다    근데 진짜  이쁘긴이쁘다

(그, 순간   뒤로 돌아보더니   눈가엔 웃음이 지어져있고  멀뚱멀뚱 날 보는 이 여자분)

 

( 친구 ):................... ??

( 나 ): ......................(아 왜 쳐다보는거지    눈을못마주치겠잖아  계속보네)

( 한국말을 아는건가   내말을  알아들었나 .........  미치겠네  )

 

몇초뒤  눈웃음을 지으며 쳐다보다가  다시앞을 보는 여자분

 

( 나 ) : 귓속말 로   야  내말 알아들었나봐  쳐다보는데   한국말 할줄아나봐

( 친구 ): ㅋㅋㅋㅋㅋ 니말 알아들었나봐 

 

이후,  우리줄까지  주문이 끝나고  친구랑 저는 앉을자리를 스캔하다!!!

 

( 친구 ):   다다다다다닥       탁!    씨익^ㅡ^  ( 그 여자분 바로앞 테이블에 착석 )

( 나 ): ........... ( ㅎㅎ  이 새키 잘했어    교감  중  ㅋㅋ )

 

그렇게  친구랑 저는 자리에앉아   빅맥을 먹고있는  중

 

( 나 ): 야 진짜  햄버거 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르겠다

( 친구 ): ㅎㅎㅎㅎ 나도야  

 

( 나 ):  힐끔힐끔 ~ 야 근데 계속보니깐   엠마왓슨 닮았어 !

( 친구 ): 엠마왓슨 ? 누군데

 

( 나 ): 해리포터 에 나오는 애 있잖아   해리친구

( 친구 ): 해리포터 잘 안봐서 몰르겠다   ㅎㅎ  근데 정말 이쁘다

  근데  좀 어려보이는데

 

( 나 ): 근데  국적이 어딜까    영국이나 미국인같은데

( 친구 ): 나는 오스트리아  호주사람같은데

 

그렇게  작게  계속 대화를 하다

 

( 나 ): 야 말걸어보고 싶은데 너 영어 좀   쪼금 하잖아     어떻게안되냐

( 친구 ): 그러니깐  말야   휴대폰으로  사진이라도 한장같이찍고싶은데

 

( 나 친구 ):  교감중........... 

 

빅맥을 다먹고나서 밖으로 나온뒤   말이라도 걸어볼려고 기달리는데

이 , 이후 영영 볼수없었다.   10분정도 기달리다  ......

 

( 친구 ): 야 그냥 가자  안나오나보다

( 나 ): 햄버거 아까 다먹은것같던데  왜 안나오지   우리가 인상이 험악한것도 아닌데

눈치챘나...   왜 안나오지   말걸고싶다 ㅠㅠ 

 

( 친구 ): 야 그냥 가자 안나오나보네 

 

이렇게, 발길을 돌린후  이날하루종일  그 누구도 눈에 들어오지않았고

 

( 친구 ): 하...  정말 안들어온다  

( 나 ): 모가

 

( 친구 ): 맥도날드 ... 

( 나 ): 아~   진짜   그러네  안들어오네 

 

이날,  이후로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라도  휴대폰으로  사진이라도 한장같이찍어달라고  말이나 걸어볼걸

 

국적도 몰르는  금발에  제 눈엔  엠마왓슨 을 닮았던  그 여자분 

 

한국말 도 할줄아시고  네이트 도  하셔서 이 글을 보신다면 

이 글을 읽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할게요 ㅠ   

 

정말  보고싶네요  ..   만나면   내 체면이고 뭐고  있는영어 없는영어   다 끄집어내서

말걸어보고 싶어요  ㅠㅠ        맥도말드  에  한국친구1분이랑 같이왔던 그 여자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