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그저 조언정도나 듣고자 했는데 쓸데없이 헤드라인이네요 ;; 일단 말씀드리면. 저 깐깐한 사람 아니에요 ; 음식점에서 클레임 건게 지금것까지 합해 딱 2번이네요. 한번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를 시키고 30분 넘게 안나와서 (알고보니 아이스크림 기계가 고장나서 수리중이었다고 ;;) 저도 임신한몸 아니었으면 그렇게까지 안했어요. 저도 이런일로 처음 음식점 찾아가보는거라 긴장하고 갔었어요. 1. 집에 있는 다른 음식 먹고 배탈 났을 수도 있지 않느냐. -> 집에 있는 음식 같이 먹은건 물밖에 없습니다.슈퍼에서 사온 생수인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잘 마셨습니다. -> 윗글처럼 신랑과 동생 다른 회사이고 동생은 그날 하루 집에까지 가기 귀찮다고 온것이어서 같이먹은건 닭,닭무,콜라 네요. 2. 모두 동시에 그랬을 수 없다. -> 치킨은 저녁 9시 먹었고 최초 화장실로 달려간 시간은 신랑은 4시쯤, 동생은 6시쯤 전 아침 9시 조금 넘어서네요. 신랑은 회사에서 1번 더, 동생은 2번 더 전 이틀 고생했습니다. (남자들이라 회복이 빠른가 ;;) 그리고 당사 더 화나고 황당했던건"손님 말고도 저희집 닭먹고 배탈났다고 오는사람들 있었는데 (친절하게 어디 아파트 사람이라고 까지..) 증거 없어서 돌려 보냈어요? 손님은 증거 있어요?" 라고 해서 뭐지? .. 이전에도 더러 있었던 일인가? 싶었어요.뭘믿고 그리 당당하신지.. 여튼 보건소에 문의해봤더니담당자분이 생각하기에도 그 닭이 문제인듯 하지만 증명할 수는 없다네요. 유독 더운 여름이여서 그런지 가벼운 식중독 환자가 많대요. 남은 치킨이 있어도 바로 수거가 아니고 하루 지나면 상온에 한번 나왔던 음식은 식중독균이 발생할 수 있다고....음식점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없대요. 그래도 담당자 분이. "그래서 그 닭집에서 뭐래요?" 라고 물어봐서 들은대로 이야기 했더니. 혀를 끌끌차면서 못됐다고. 몸은 괜찮으시냐고 해주셔서 위안이 됐네요. 이정도로 만족해요. 억울하지만 몇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러네요..명확한 증거를 댈 수 없는 상황이네요. 하지만 솔직히 이미 다 먹어버리고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것도 아닌것을 소비자가 책임을 다 져야 한다니.. 음식이란게 복불복 이구나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가 크게 탈난것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문제 없고.액땜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조언들은 감사했습니다. 여튼 모두 여름철 음식 조심하세요. ------------------------------------------------------- 어제 구로구 오류동 바비큐 XX 닭집에서 양념치킨을 먹고 배탈이 났습니다. 제가 이집에서 닭을 먹고 배탈이 났다고 생각한건 신랑은 아침을 안먹고, 회사에서 점심먹고 왔고 전 집에서 아침 점심을 먹었고. 동생은 마찬가지로 아침 자기집,점심 신랑과 다른 회사이니 다른곳 닭을 먹기 전까진 각각 다른곳에서 밥을 먹었고 같이 우리집에서 닭만 먹고 잤거든요. 술도 안마셨어요. 다른 밥도 안먹고 그냥 출출하다고 닭만 시켜먹고 쿨쿨 잤습니다. 그런데 3명이 새벽부터 설사병이 나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어요. 그래서 닭밖에 의심할 수 없는 상황. 원래 음식이나 이런거 클레임 잘 안거는 성격인데. 사실 신랑도 그냥 '이제 여기서 먹지 말자' 라고 말았지만. 자주 시켜먹던 곳이었고 2주에 1번, 많으면 1주일에 1,2번 사실 병원갈 정도는 아니고 설사병으로 화장실만 들락날락 거렸어서 저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습니다. 헌데 다음날도 뭐만 먹었다 하면 화장실로 달려가고 제가 현재 임신 9개월째라 뭘 못먹는게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사과라도 받아야지. 하고 찾아갔어요. 헌데 제가 말을 꺼내자 마자. 닭가지고 배탈난다는 소리 처음들어요. 증거 있어요? 그날 닭먹고 배탈 났다는 사람 손님 밖에 없어요. 라고 하는데. 아니 한마리 닭을 동네사람들이 다같이 나눠먹은것도 아니고. 예전에도 마트에서 닭을 사와서 사오자마자 뜯어 백숙을 끓이는데 구더기가 나온적도 있었거든요. 그때도 전화로 마트에 말하니까 하는소리가 "닭이 이상하단 손님 없었는데요?" 였습니다. 와서 보더니. "정말 구더기네.." 이러고 가져간적이 있어요. 근데 그 닭집은 절대 자기네 아니라고 그러면서 왜 여기와서 땡깡이냐고 당신이 거짓말 하는건지 내가 어떻게 하는거냐고 원래는 그냥 여기 닭 이상했어요. 정도만 말하려고 했어요. 사과만 받으려고. 그런데 바락 바락 인상을 쓰면서 험악하게 굴길래. 환불해달라고 하니. 우리집에서 닭먹지 마세요. 라고 하길래 "다신 안먹어요!" 하고 기막혀서 그냥 나왔어요. 임신한 몸으로 싸우고 싶지도 않았고 보아하니 말이 통할상대도 아닌데 언성높이기도 싫고 짜증나네요. 자꾸 우리닭이 그랬다는거 증명하라는데. 몇조각 남은 치킨이 냉장고에 있긴 하지만 이걸 가지고 뭐 내가 과학수사대도 아니고 뭘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똥밟았다고 치려구요. 동네에 술먹을곳이 없어서 참 장사 잘되는 집인데. 망해라! 라고 하고싶어도 망할것 같지 않네요. 그냥 푸념이에요 ㅜ_ㅠ 7
음식먹고 배탈난것 증명하는 방법이 있나요?
엥..
그저 조언정도나 듣고자 했는데 쓸데없이 헤드라인이네요 ;;
일단 말씀드리면.
저 깐깐한 사람 아니에요 ;
음식점에서 클레임 건게 지금것까지 합해 딱 2번이네요.
한번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를 시키고 30분 넘게 안나와서
(알고보니 아이스크림 기계가 고장나서 수리중이었다고 ;;)
저도 임신한몸 아니었으면 그렇게까지 안했어요.
저도 이런일로 처음 음식점 찾아가보는거라 긴장하고 갔었어요.
1. 집에 있는 다른 음식 먹고 배탈 났을 수도 있지 않느냐.
-> 집에 있는 음식 같이 먹은건 물밖에 없습니다.슈퍼에서 사온 생수인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잘 마셨습니다.
-> 윗글처럼 신랑과 동생 다른 회사이고 동생은 그날 하루 집에까지 가기 귀찮다고
온것이어서 같이먹은건 닭,닭무,콜라 네요.
2. 모두 동시에 그랬을 수 없다.
-> 치킨은 저녁 9시 먹었고 최초 화장실로 달려간 시간은 신랑은 4시쯤,
동생은 6시쯤 전 아침 9시 조금 넘어서네요.
신랑은 회사에서 1번 더, 동생은 2번 더 전 이틀 고생했습니다.
(남자들이라 회복이 빠른가 ;;)
그리고 당사 더 화나고 황당했던건
"손님 말고도 저희집 닭먹고 배탈났다고 오는사람들 있었는데 (친절하게 어디 아파트 사람이라고 까지..)
증거 없어서 돌려 보냈어요? 손님은 증거 있어요?"
라고 해서 뭐지? .. 이전에도 더러 있었던 일인가? 싶었어요.
뭘믿고 그리 당당하신지..
여튼 보건소에 문의해봤더니
담당자분이 생각하기에도 그 닭이 문제인듯 하지만 증명할 수는 없다네요.
유독 더운 여름이여서 그런지 가벼운 식중독 환자가 많대요.
남은 치킨이 있어도 바로 수거가 아니고 하루 지나면 상온에 한번 나왔던 음식은
식중독균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음식점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없대요.
그래도 담당자 분이.
"그래서 그 닭집에서 뭐래요?" 라고 물어봐서 들은대로 이야기 했더니.
혀를 끌끌차면서 못됐다고. 몸은 괜찮으시냐고 해주셔서 위안이 됐네요.
이정도로 만족해요.
억울하지만 몇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러네요..명확한 증거를 댈 수 없는 상황이네요.
하지만 솔직히 이미 다 먹어버리고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것도 아닌것을
소비자가 책임을 다 져야 한다니.. 음식이란게 복불복 이구나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가 크게 탈난것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문제 없고.
액땜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조언들은 감사했습니다.
여튼 모두 여름철 음식 조심하세요.
-------------------------------------------------------
어제 구로구 오류동 바비큐 XX 닭집에서 양념치킨을 먹고 배탈이 났습니다.
제가 이집에서 닭을 먹고 배탈이 났다고 생각한건
신랑은 아침을 안먹고, 회사에서 점심먹고 왔고
전 집에서 아침 점심을 먹었고.
동생은 마찬가지로 아침 자기집,점심 신랑과 다른 회사이니 다른곳
닭을 먹기 전까진 각각 다른곳에서 밥을 먹었고 같이 우리집에서 닭만 먹고 잤거든요.
술도 안마셨어요. 다른 밥도 안먹고 그냥 출출하다고 닭만 시켜먹고 쿨쿨 잤습니다.
그런데 3명이 새벽부터 설사병이 나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어요.
그래서 닭밖에 의심할 수 없는 상황.
원래 음식이나 이런거 클레임 잘 안거는 성격인데.
사실 신랑도 그냥 '이제 여기서 먹지 말자' 라고 말았지만.
자주 시켜먹던 곳이었고 2주에 1번, 많으면 1주일에 1,2번
사실 병원갈 정도는 아니고 설사병으로 화장실만 들락날락 거렸어서
저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습니다.
헌데 다음날도 뭐만 먹었다 하면 화장실로 달려가고
제가 현재 임신 9개월째라 뭘 못먹는게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사과라도 받아야지. 하고 찾아갔어요.
헌데
제가 말을 꺼내자 마자.
닭가지고 배탈난다는 소리 처음들어요.
증거 있어요?
그날 닭먹고 배탈 났다는 사람 손님 밖에 없어요.
라고 하는데.
아니 한마리 닭을 동네사람들이 다같이 나눠먹은것도 아니고.
예전에도 마트에서 닭을 사와서 사오자마자 뜯어 백숙을 끓이는데 구더기가 나온적도 있었거든요.
그때도 전화로 마트에 말하니까 하는소리가 "닭이 이상하단 손님 없었는데요?" 였습니다.
와서 보더니. "정말 구더기네.." 이러고 가져간적이 있어요.
근데 그 닭집은 절대 자기네 아니라고 그러면서
왜 여기와서 땡깡이냐고 당신이 거짓말 하는건지 내가 어떻게 하는거냐고
원래는 그냥 여기 닭 이상했어요. 정도만 말하려고 했어요.
사과만 받으려고.
그런데 바락 바락 인상을 쓰면서 험악하게 굴길래.
환불해달라고 하니.
우리집에서 닭먹지 마세요. 라고 하길래
"다신 안먹어요!" 하고 기막혀서 그냥 나왔어요.
임신한 몸으로 싸우고 싶지도 않았고
보아하니 말이 통할상대도 아닌데 언성높이기도 싫고
짜증나네요.
자꾸 우리닭이 그랬다는거 증명하라는데.
몇조각 남은 치킨이 냉장고에 있긴 하지만 이걸 가지고 뭐 내가 과학수사대도 아니고 뭘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똥밟았다고 치려구요.
동네에 술먹을곳이 없어서 참 장사 잘되는 집인데.
망해라! 라고 하고싶어도 망할것 같지 않네요.
그냥 푸념이에요 ㅜ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