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딸램의 화려한 말솜씨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은지맘2010.08.13
조회219,226

설마 애기한테까지 악플을 다는사람들이 있을까 생각했는데..있네요..ㅋㅋㅋㅋㅋ

그래요~울 은지 이쁜게 생긴거 아니예요~하지만 그렇게 못생겼다고 보진않는데요??

개성이 있을뿐이지..ㅋ뭐 돈많이 벌라는둥..객관적으로 봤을때 정말 못생겼다고 말하는

그님!! 여자던데..나중에 애기 낳아봐요~이쁘든 못생겼든 내 자식은 정말 소중하고 이쁘다는거 알게 될테니깐요^^

그래도 다른 님들은 귀여워 해주시고 재미있게 읽어 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비록 글은 재미없었지만..ㅋㅋ

--------------------------------------------------------------------------아하하하핫...톡이되었군요..ㅋ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제가 막상 톡이 되니 이 기쁜맘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은지아빠한테 "나 톡된 여자야~"했더니 톡이 뭔지도 모르는 서방..

톡되면 상주냐고 했던..^^::

30살인데 애늙은이 같아요..ㅋ 전 28살^^

암튼 약속대로 울딸 사진 올릴께용~^^ 말하는건 동영상으로 안찍어서

노래들으며 춤추는 동영상도 올릴께용..ㅋㅋ

정말 제가 톡되다니..ㅠㅠ 감동 감동..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울 첸지 잘 키울께용..타카페에 이 글을 올리니

2탄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셨는데 은지가 언제 터뜨려줄지 모르는 거라

적어도 한달후엔 올려야 할듯..ㅋㅋ

 참고로 중간중간 사진껴놓은건 개월수에 상관없이 그냥 해논거예여..^^

 아 글구 죽어가는 저희 미니홈피도 공개..^^

 

 

 

제가 주로 은지사진을 엽기로 찍는지라 그나마 이쁘게 나온사진 먼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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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31개월 남자같은 딸램을 키우고 있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흑흑 아줌마라니 너무 슬퍼용..)

요즘 요녀석이 말이 늘어서 어찌나 빵빵 터뜨려주는지 웃겨서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올려요~
이름은 최은지인데 빨리 발음 해서 첸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죠..ㅋㅋ

제가 지은 겁니다..^^

출처는 제 미니홈피 다이어리예용~^^

자~그럼 첸지의 매력속으로 빠져볼까요 ㅋㅋ

 

태권도 하는 은지예요.ㅋㅋ

 

*2010.4.14 * (27개월때)

말이 점점 늘어가는 울 첸지..

오늘은..노트에 써놓은 우리의 이름보고 하나하나 다 맞춘다..ㅎㅎ

신기 신기^^
"최은지"라고 쓰고 "이거 누구이름이야?" 하면 "은지이름"요러구..

"최00" "이00"이라고 쓰면 "아빠.엄마"라고 말한다..ㅎㅎ

그리고..무엇보다 오늘 놀랜점..

나-"은지야 아빠이름이 뭐야?"

은지-"최00"

나-"오우~잘한다..^^ 그럼 엄마 이름은 뭐야?"

은지-"원숭이"        뭐시? 원숭이??ㅋㅋㅋㅋㅋㅋ

원숭이가 뭐냐고..원숭이랑 비슷한 발음이긴한데..ㅋㅋ그래도 똑똑하다고 칭찬해주니.."엄마 은지 똑똑해?"이럼서 좋아라 다닌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ㅋㅋ

 

배봉지쓰고..ㅋㅋㅋ

 

*2010.5.2 (28개월때)*

 일끝나고 집에 온

첸지 아빠왈-"은지야 아빠 뽀뽀해줘"

첸지-"응~쪼옥~됐지?"

짧게하고 돌아서는 은지를 붙잡는

첸지아빠왈-"오래 해줘야지 오래~"

그리고 첸지 갑자기 손을 높이 들고 흔들더니

"올레~~~!!" 이러는거 있지..ㅋㅋ

내사랑 첸지알랍뽕~♡

 

티비보며 저런포즈를..ㅋㅋ

 

*2010.6.30 (29개월때)*

잠에서 깬 울딸..

나: 아궁~우리 이쁜 은지 일어났어?

은지:어~엄마..엄마 보고싶었어..

꼭 껴안아주며..

나:엄마도 은지 넘넘넘넘넘넘넘넘 보고싶었쪄~이쁜딸

은지:엄마도 이뻐 공주님 같아..^^

ㅎㅎㅎㅎㅎㅎㅎ 은지가 나보고 공주님이래 ㅋㅋㅋ

 

김정일 은지..ㅋㅋ

 

*2010.7.2 (30개월때)*

은지아빠가 자꾸 괴롭혀서 짜증을 냈더니

 은지왈: 싸우지마! 싸우면 나빠

아빠&엄마: 응 알았어..안싸울께

은지왈: 화해해봐

아빠&엄마:(두손 맞잡고)미안미안해

은지왈: 약속해야지 약속

아빠&엄마: (새끼손가락걸었다..)

은지왈: 응~약속했구나..잘했어^^

 이렇게 은지한테 칭찬받는 우리..ㅎㅎ

 

과자먹으며 이쁜짓^^

 

*2010.7.5 (30개월때)*

티비에서 나중에 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코너가 있어서

은지한테 물어봄..

엄마왈: 은지야 울 은지는 나중에 뭐 될꺼야?

은지왈: 음~은지는 공주님..

ㅋㅋㅋㅋㅋㅋ 공주라..울 딸 공주처럼 이뻐져야해^^

 

옷벗기다가 저런표정을 ㅋㅋ

 

*2010.7.25 (30개월때)*

지금은 친정집^^

저녁으로 은지랑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그런데 요놈~밥은 안먹고 삼겹살만 먹는게 아닌가? ㅋ

그래서 내가 상밑으로 접시를 숨겼더니

은지 하는말

"왜그래~~우리 친구잖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긴 첸지^^

 

이 청소하면서..ㅋㅋ

 

*2010.7.28 (30개월때)*

공주병걸린 울 은지..

내가 맨날 "이쁜 은지~공주 같아~"

하니깐 정말 이쁜줄 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띠를 하고 와선 " 엄마 은지 백설공주같아?"

이래서 "아니~"하면

"왜에에~은지 이쁘잖아" 요럼서 여수떨고..

오늘은 어디서 배웠는지..

"엄마 은지 섹시하지?" 이런다..ㅜㅜ

뭐야..어서 배웠지? 은지 아빠가 나한테 그런말 한적 절때 절때 없는데..ㅜㅜ ㅋㅋ

 

복명달호 은지..ㅎㅎ

 

*2010.8.4 (31개월때)*

은지아빠랑 나란히 눕더니 둘이 속닥속닥 옛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내용으로 보니 "백설공주"이야기 였는데..예전에 우리가 해준걸 기억해서 지 아빠한테 들려주고 있던중..ㅋㅋ

그 중 한 내용이 넘 웃겼다..ㅋ

"공주가 잠 들었대~"

"근데 왕자가 뽀뽀를 했대~"

"그래서 공주가 인났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났대가 뭐야..ㅋㅋ 우리가 사투리 쓰니깐 은지도 사투리를 쓴다..ㅎㅎ 아 웃겨..ㅋ

 

인형찌찌준다며 옷에끼곤 잔다고 "쉿~!"조용히하라네여..ㅋㅋ

 

*2010.8.6 (31개월때)*

은지아빠가 기침을 했다..

그러자 첸지 왈" 아빠 기침했어? 콧물 나왔네"

콧물도 안나왔구만..ㅋ 자기가 콧물나왔다고 기침하면 당연히 콧물이

 나오는줄 아는 모양..

그럼서 화장실로 뛰어가면서 하는말

" 아빠 기다려봐 은지가 휴지 갖고 올께"

이럼서 휴지를 뜯어다가 다정하게 은지아빠 코를 닦아준다^^
친절한 최은지양..ㅎㅎ

 

가장최근사진..블록이 똥꼬밑으로 떨어진다며 좋아라 했던..ㅋㅋㅋ

 

*2010.8.7 (31개월때)*

자려고 누웠는데 첸지가 갑자기 내 얼굴을 만지며 하는말

"은지는 천사고 엄마는 사람이야"

ㅋㅋㅋㅋㅋㅋ 뭐야 자기는 천사래 ㅋㅋㅋㅋㅋ

그래서

" 그럼 아빠는?" 물어봤더니

" 응~아빠는 바보야 바보" 이런다..ㅋㅋㅋㅋ

자기랑 안놀아주고 맨날 낚시만 가는 아빠가 은지도 미운 모양..ㅎ

꼬소미다!!!

 

*2010.8.8.(31개월때)*

오늘은 말복^^

삼계탕대신 어차피 은지주려면 고기 찢어야 하니깐

닭죽을 했다..

그래서 죽에 들어갈 당근이랑 양파를 써는데 배고팠던 은지..

옆에 와선 당근을 가져다 먹는다 그리곤 아빠준다고 양파를 가져가고 ㅋㅋㅋㅋㅋ

암튼 그리고 고기를 찢는데 계속 옆에서 집어먹는 녀석..ㅡㅡ

은지가 먹는 속도보다 빨리 찢어야 했기에 은지아빠한테 와서

같이 찢자고 했는데 싫단다..

그랬더니 첸지 왈 " 아빠~아빠도 이리와 맛있어"

이런다..ㅋㅋ

그리곤 조금 집어서 지 아빠입에 넣어주고 오곤

내옆에 또 와서 막집어먹길래

"은지야 아빠가 고기 맛있대?"라고 물었더니 하는말

"응 아빠가 맛있다고 웃었어~" 이런다..ㅋㅋ

그리고 은지아빠가 와서 같이 찢는데 계속 옆에서 집어 먹어서

3/1은 다 첸지 입으로 들어간듯..돼지 최은지..ㅋㅋㅋ

 

*2010.8.11 (31개월때)*

아침에 일어나서 나랑 눈이 마주쳤다..

그래서 뽀뽀를 날려주자..첸지가 던진 기찬말..

"엄마 은지가 그렇게 좋아?"

으으으응..좋지그럼..^^:::

 

*2010.8.12(오늘~^^)*

은지랑 뽀뽀를 하고 난뒤..은지가 하는말..

은지-"냄새나" ㅠㅠ

나-"무슨냄새?"

은지-"엄마 입냄새"

나-"으으응?? 냄새가 어떤데?"

시크한 표정으로 날 보며 던진 한마디..

은지-"똥 "

아하하하하하핫..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할지

 

 

마지막으로 동영상..*^^* 오렌지카라멜의 "마법소녀?" 들으면서..ㅎㅎ

 

 

헤헤 저만 울딸의 말이 귀엽고 막 사랑스럽고 그런건가요??ㅋㅋ

가끔 저한테 굴욕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이딸램때매 살맛나네요 유후~^^

혹시 정말 혹시...톡되면 울딸 사진 공개할께여..(아무도 안궁금할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