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모님들은 연락을 받으시고 2일 비행기로 오는 줄 아시고 그날 부산서부터 올라오셨답니다.
영사님께서 조금의 배려라도 해주셨다면 하는 서운함이 남습니다.
서기관님은 금욜까지 기다렸다가 안나오면 금욜에 공항가서 응급상황 얘기해 보라고...
학생지인에게 전화로 말씀하시고...
이 모든 상황을 듣고 사실 제가 외교 통상부에 글을 올렸습니다.
알마티 대사관 분관에서
안녕하세요 주알마티분관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민원인께서 말씀하신 학생은 갑자기 배가 아파 현지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병원에서는 맹장염으로 판단되어 개복을 하였으나, 맹장염이 아닌 복막염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대사관으로 환자분 지인분들의 민원이 접수되어, 출국 비자와 항공편을 알아보던 중 아시아나 항공 의료팀에서 한-카자흐스탄병원 담당주치의 내과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하여, 환자분의 비행기 탑승 시 기압차로 인한 수술부위의 위험성을 감안하여 8월 3일 출국을 보류 판정 하였으며, 수술부위의 회복을 감안하여 3일 뒤인 8월 6일을 권장 하였습니다. 다만 주재국비자발급 시스템상의 문제로 인해 환자분과 가족분들께서 걱정을 하셨으나, 주재국 오비르(출국비자담당부서)와의 긴급협조를 통해 출국비자를 당일 겨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국비자 수령 후 환자분을 8월 6일 출국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빠른 민원서비스를 통하여 교민들에게 귀를 귀울이는 주알마티분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알마티대사관 분관과 영사님의 극심(??)한 배려에 무한 감사를~~~
알마티에서는 교환학생(학생비자)으로 와서 응급상황 발생시
출국할 경우 비자발급까지 10일이상 소요되나여?
저번주에도 이곳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이 맹장염으로 고생하다 결국은 복막염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했지여..한국으로 간신히 들어 갈수 있기는 했지만 염증이 너무 심해
지금까지 수술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7월말쯤 학생이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하려다 염증이 있어서 다시 닫고 한국에서
수술하라고 하시더랍니다.(여기 의료상황이랑...외국인이란 이유일까요..)
그 학생은 출국하는 날까지 음식도 못 먹고 링겔로 지탱하며 출국했는데
8월2일 이곳 영사님께선 당신 임기가 끝나셨기에 그대로 한국으로 출국해 버리셨습니다.
학생은 6일날 간신히 출국할 수 있었구여..
학생부모님들은 연락을 받으시고 2일 비행기로 오는 줄 아시고 그날 부산서부터 올라오셨답니다.
영사님께서 조금의 배려라도 해주셨다면 하는 서운함이 남습니다.
서기관님은 금욜까지 기다렸다가 안나오면 금욜에 공항가서 응급상황 얘기해 보라고...
학생지인에게 전화로 말씀하시고...
이 모든 상황을 듣고 사실 제가 외교 통상부에 글을 올렸습니다.
알마티 대사관 분관에서
안녕하세요
주알마티분관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민원인께서 말씀하신 학생은 갑자기 배가 아파 현지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병원에서는 맹장염으로 판단되어 개복을 하였으나,
맹장염이 아닌 복막염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대사관으로 환자분 지인분들의 민원이 접수되어,
출국 비자와 항공편을 알아보던 중 아시아나 항공 의료팀에서 한-카자흐스탄병원 담당주치의 내과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하여,
환자분의 비행기 탑승 시 기압차로 인한 수술부위의 위험성을 감안하여 8월 3일 출국을 보류 판정 하였으며,
수술부위의 회복을 감안하여 3일 뒤인 8월 6일을 권장 하였습니다.
다만 주재국비자발급 시스템상의 문제로 인해 환자분과 가족분들께서 걱정을 하셨으나,
주재국 오비르(출국비자담당부서)와의 긴급협조를 통해 출국비자를 당일 겨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국비자 수령 후 환자분을 8월 6일 출국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빠른 민원서비스를 통하여 교민들에게 귀를 귀울이는 주알마티분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이 왔습니다..
당시 복막염이란 얘기 없었고여...8월6일 권장은 더더욱 없었답니다..
제게 주신 답변을 보면 무척 많은 수고를 하신 것처럼 보내 주셨는데
금욜까지 비자가 안 나오면 그냥 금욜에 공항가서 상황얘기햬 봐라(?)라고
학생지인에게 대사관에 계신 모분께서 전화로 말씀하셨을까요?
외국에 오래 계셨던 분들은 어떠신지..(제 주변분들은 그러시더라구여)몰라도
제 책임감으론 임기가 끝났을지라도 위급상황의 학생을 보고도 그냥 출국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그 분 아들이나 조카(?)라도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