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시킬때 진짜..;

마이너2010.08.13
조회1,250

안녕하세요 `ㅅ`

판을즐겨보는 한 여자아이입니다.

 

그냥 일단 본론부터 나갑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을거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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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나갔을때

배변관리 하라고 욕좀 하지 말아주세요.

 

가끔가다 무책임하게 강아지 배설물을 안치우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강아지 기르는 사람들이라면 배변관리하겠다고 자기가 약속하고 기르는거 아닙니까.

 

까놓고말해서 똥튀 안한다구요 ;;ㅡㅡ

산책다닐때마다 꼭 한 번 씩은 듣는 소리인 것 같아요. 강아지 변 잘치우라고 ;;

다들 한번씩 들으시지 않나요 ?


+

며칠전에 산책을 나갔는데 요노무 아가가 속이 안좋았는지 설사를 파닥파닥 했어요;

보도블럭에 세덩어리를 파닥파닥해서 휴지로 닦느랴 고생했지만;

물기때문에 묻은 자국은 어쩔수가 없답니다 ;;그정도는 애교로 봐주세요 ㅠㅠ

저희가 매번 세제 들고다니면서 박박 문지르고 다닐수도 없는 심정;

제가 잘못된거면 앞으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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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나 놀이터로 산책나가서 놀때! 어린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죠.. 물론 부모님들도;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계시던 강아지 털 알러지 있는 분들에게는 죄송할따름;

그런데 강아지 귀엽다고 만져주고 무서워서 안만지려고 하는 아이들까진 좋습니다.

어린 아가들,, 대놓고 앞에서 강아지 욕 하지 말아주세요..;

제 귀는 언제나 활짝 열려있어서 골라들을 수없어요ㅠㅠ

 

"강아지 물어요 ?"라고 묻는것도 아니고

"야! 저 강아지 물어.. 놀지마~" 이렇게 말하면...

저희강아지 문 적 한번도 없고 오히려 사람뿐만아닌 강아지도 무서워해서 벌벌떠는애에요;;

또또 막 강아지들한테 겁주고 밟을려고 하는애들

아진짜 그러지맙시다 주인 바로앞에있는데ㅡㅡ

 

그리고 강아지 더럽다고 만지지 말라고 하는데

같이 데리고 사는 강아지인데..

같이 데리고 사는 가족인데..

안씻기고 살겠습니까 ?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집에서 한 번 만지고 손 비누로 씻고 계속 그러는 사람들아닙니다;

그렇게 살면 강아지 키우겠습니까 ? 이건 뭐 해충만지는 것도 아니고 ㅋㅋ

 

그리고 강아지 무서워하면서 소리지르고 하시는분들;

이건딱히 뭐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저희 엄니도 그쪽부류에 속해있었다지요; 절로가라고 소리지르고 ..

그런데 막상 기르니 어므니가 가장 좋아하심 -_-*ㅋㅋ

 

강아지 산책은 저에게 외출시 허전한 빈 손을 채워주는 예쁜 장식품입니다.

걸어다닐때마다 뒤에 쳐다보고 앞에보고 하는게 허허;;너무 귀엽

아가들을 물건취급하는게아니공 ;;

 

이렇게 저에게 좋게 대해주시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산책안나와도 강아지보고 반겨주시는분들 많아서 좋습니다.

제 글은 산책나가서 예뻐해달라는 게 아니라

욕좀 하지 말아달라는 소리입니다;; 알아서 잘 할게요

만약 똥튀(`ㅂ`)하시는 분 계시면

그때 실컷 뭐라고 말해주세요 !! 저도 가끔 적발해서 휴지주면서 치우라고함;;

끝으로는 산책나갈때 보이는 강아지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ㅠ

 

=

 

엄청나게 많은 글이 나올 줄 알았는데 막상보니 참 없어보이는글;

중복글이 있을거라고 예상하지만 이렇게 한 번쯤 써봐야 산책나갈때 스트레스도 풀리지;;

 

제소개를 잠시합니다! (제 강아지)

 

애프리토이푸들 -초코-에영

이제 1년 5개월 넘었구요 ! 갱기도 북부삽니덩ㅇㅇ

 

강아지기르는데 초보가 뭘 이렇게 나서서 썼을까 싶지만

매번 나갈때마다 욕먹는게 너무 기분나빠서..

저희집 동네만 이렇게 깐깐한걸까요 ?

 

아!요기서 잠깐 질문할게영 ..; 일주일에 한 번 씻기는거면 자주 씻기는건가요?

강아지들 털이 예민해서 너무 자주씻겨도 안되고 너무 늦게씻겨도 안된대서..

댓글꼭꼭챙겨볼게요ㅠ

 

※강아지 이야기를 안보실 분은 스크롤바를 쭉쭉 내려주세요 .

*

저희강아지 자랑..은아니네 `ㅅ`(음임)

완전 고급 음식만 쳐묵쳐묵하는 우리 초코.

이 멍멍이는 아부지가 좋은 사료 가져다줘도 안먹음.

이틀 굶겨놔야 몇 알 먹고 안먹음.

이 멍멍이는 특이한 습성이 있는데, 사료를 먹을때도 몇 알 물어다가 지정된자리에서 먹고

다시 사료통에 왔다갔다함. 뭐하러 이런 뻘짓을하는지 모르겠음.

하지만 요즘엔 이런 광경도 생소함.

밥그릇에는 안먹어서 눅눅해진 사료들뿐임.

이쁘게 생긴건 알겠는데 입은 좀 적당히 높았으면 좋겠음.

(응? 입이 높다니 이건 뭔ㅋㅋㅋㅋㅋㅋ)

이 멍멍이가 먹는 음식은 주로 씨리얼임.

요즘 유행한다던 궬로구 스페샬J를 자주드심.

간장종지그릇에 1/3주먹 퍼다가우유도 조금부어서 먹음.

고기는 엄청엄청엄청엄청엄청엄청엄청나게 좋아함.

진짜 매운 불고기 먹을때에도 멍멍짖고 난리도 아니길래

한번 먹고 다시는 오지말라는식으로 아주조금 줬음.

매워서 부랴부랴 파닥파닥 날뛰면서도 계속달라고 짖어댐.

결국 코에 딱밤한대맞고 조용히 있었음.

이라고 할 수가 없음 얘는 맞아도 멍멍함.끈질겨죽겠음.

빵은 고기랑 맞먹을정도로 엄청나게 좋아함.

식빵 한조각을 꺼내도 바로알아채고 멍멍임.

자꾸 멍멍이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얘 평소에는 거의 안짖는 겁쟁이임.

먹을 것 앞에서만 용자로 돌변하는듯함.

빵은 다 먹고나서도 있는 척 하고 빵줄까? 하면 폴짝폴짝뛰어댐.

가끔씩 엄청난 점프를 펄쩍하고 뛸때가 있음.뭔가 놀라움.

체구는 정확히 측정하진않았지만 작음.

몸무게는 2.4kg임. 이게바로 궬로구 스페샬J의 힘인듯함.

그래도 귀엽고 깜찍한 면이 많은 우리집 멍멍이심.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아지면 강아지 사진도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