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有)씨엔블루,DJ DOC를 만나다

정용화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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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휴가를 수박을 먹으면서 티비 시청과 함께 집에서 뒹굴뒹굴 보낼려고 했던 나에 계획은 절친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해운대가 그렇게 가고싶다는 친구에 도움으로

해운대 성수기 일때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비성수기 일때는 2번인가 가본적이 있다. 

여행은 언제든지 가면 좋긴 하지만 주말에 가족이랑 가까운 강을 한번 다녀와서 휴가는 이걸로 끝내자 싶어

친구들이랑은 약속은 잡지 않았다. 성수기때에는 돌아다니면 박아지라 ..

 

8월5일 목요일 휴가 간만에 집에서 푹쉬고 있는데 친구 녀석이 해운대 가자고 자꾸 전화질

에휴 그래 이왕 갈꺼면 애들 모아서 가자 다른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더니 여자친구 때문에 못가고 일때문에 못가고 ..

할수없이 친구와 나 둘이 해운대를 가게 되었다. 계획좀 잡아서 가자 했더니 그냥 출발하자고 보자는 친구녀석 대책 없는..

그냥 8월 6일 금요일 11:13분 무궁화를 타고 대전에서 -> 부산역까지 고고씽 도착하니까 14:38분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로 다시 이동 

 

드디어 해운대

 

<-밤에 찍은 해운대

 

성수기일때는 못가봤는데 가서 솔직히 좀 당황 파라솔들이 쭈루룩 ~~ 우와 감탄 하고 있는 찰나에

 

친구녀석 방부터 잡고 보잔다 여기까지 왔는데 수영이라도 하고 가야지 맞는 말이긴 한데

 

처음에는 수영할 계획도 없었고 그냥 해운대 잠깐 구경하고 광안리 잠깐 구경하고 찜질방에서 자고 올라올 계획이였는데

 

수영복도 없고 신발도 없고 갑자기 수영하자니 당황 할수 없이 방부터 잡았다 하루에 8만원 ..

 

막상 수영하니 친구녀석 가슴까지밖에 안오는데도 못들어온다 좀 들어와 하니까 무서워 알고보니까 물 공포증 ..

 

모 이런 대책 없는 ~~ 무튼 그렇게 수영을 하고 밥을 먹기위해 돌아다니다가 모 먹지 고민하고 있는데

 

친구: 인도카레 먹자 저기  

나: 별로 안땡기는데 ~

친구: 여기까지 왔는데 특별한걸 먹어봐야지

나: 개늠 ~ 먹어 그럼

 

그렇게 인도카레집으로 이동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판 보는데 가격 7~8천원

분위기는 좀 고급스러움 !! 사장님이 인도분인가 무튼 "어서오세요"

 

자리에 앉아서 주위를 살펴봤는데 다들 커플들 울뒤에 여자친구분들 4명 빼고는 다 커플 ..

난 앉아서 그저 웃기만,왠지 민망 남자둘이 이게 뭔짓인지 .. 커플들이 자꾸 쳐다보는것 같기도 하고

민망해서 죽을뻔 .. 친구한테 얼른 먹고 나가자

메뉴를 봤는데 설명은 나와있는데 이런걸 먹어봤어야 모가 뭔지 그래서 친구녀석은 2만원짜리 주문 헐

나도 그냥 17000원짜리 주문 .. 친구녀석 이런곳 오면 비싼것도 먹어봐야지 이런 미틴 ㅠㅠ

여기요 이거 이거 주세요 하니까 종업원이 "아하 이거 말씀이세요" 이거 시키시면 밥이랑 난따로 시키셔야 하는데..

난이 뭔지 이때까지 몰랐음. . (난이란 인도빵 같은걸 말하더군요) 친구녀석 그냥 메뉴판보더니 여기 볶음밥 이거 주세요..

 

시킨 음식이 나왔는데 내가 생각 했던 카레랑 전혀 틀림

<- 내가 생각했던 카레는 요렇게 해서 밥이랑 같이 평상시에 먹는 3분 카레 이런걸로 생각했는데

 

그 음식은 이쁜그릇에 카레소스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쇠고기 새우 모 이런게 들어있음. 카레소스만 두접시 나옴 ㅠㅠ

그때 다른테이블을 보니까 카레소스 하나에 난이랑 밥이랑 해서 난이랑은 싸먹고 밥에는 살짝 얹어서 먹고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소스만 잔뜩 .. 배는 고파서 열심히 먹긴 했는데 볶음밥은 많지도 않고 먹다보니 밥은 다먹었는데

소스만 잔뜩 남음 할수 없이 난 시켜서 소스 조금씩 먹었는데도 한개는 거의 안먹음 ..

나중에 계산하니까 6만2천원 그돈이면 회를 충분히 먹겠네 돈아까워 죽을뻔 (물어보고 시키세요ㅜ)

 

무튼 그렇게 하다가 저녁때 공연 한다고 해서 공연하는거 구경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가수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그렇게 패스 ~

 

하루만 자고올려고 했더니 친구녀석 내일 DJ DOC 온다고 하루만 더 있자고 또 설레발 .. 할수없이

 

8월7일(토요일) DJ DOC.SG워너비,씨엔블루,시크릿,다이아

사실 가수를 만난건 아니고요 그냥 본거예요 ^_^

 

전날에 서서 구경도 제대로 못해서 7시 30분 공연인데 6시부터 가서 앉아 있었음

앞에 씨엔블루 팬들이 점령 그래도 조금 앞좌석에서 봤음

다이아 오 ~ 시크릿 와우 ~ SG워너비 와와악악~ 씨엔블루 와와와와아 

씨엔블루 잘생겼다 ~ 시크릿 한선화?? 실제가 훨났네 ~ SG 워너비 가창력쩔고 ~

씨엔블루 정용화가 부산 사람이라서 그런지 까리한데 한마디에 여성분들 녹고 ~

 

하지만 최고였던건 DJ DOC 한 만명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그 사람들을 흥분에 도가니로 와 ~ 멋지더라구요.

 

동영상 상태가 핸폰으로 찍은거라 썩좋지는 못해요

소리가 찢어지는것도 있고 그래도 보실분 보세요 ^_^*

 

<-<DJ DOC> 놀준비 됐나? 어허 어헝 ~ 앉지마 앉지마

 

<-<씨엔블루> 까리한데 ~  외톨이야 외톨이야.

 

<-<SG워너비> 선글라스 벗어라 벗어라 ~

 

 

 그렇게 가수 구경을 하고 동백섬 가서 광안리다리 사진 한번 찍고 다음날 왔습니다.

 

 

처음에는 가기 싫었지만 갔다오니까 잼있었네요 여러분들도 좋은 추억 만드시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