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네- 안녕하세요? 어어..첨써보는거라..☞☜ 시작을 어찌해야될찌 모르겠네요.. 많은판에서 봐왔던거처럼, 우선 살짝~제 소개부터 할께요 ㅋㅋㅋ 저는 서울에서 회사다니고 있는 (나름 앙칼진 도시녀?!'-') 26살 Solo여자사람입니다. 제가 판이란걸 쓰게된 계기는요... 출근길 아침마다 지하철역에서 마주치는 그 남자분때문에..여러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용기내어 쓰게됐어요. 오죽 답답했으면 제가 글을 쓰고있을까요 ㅠ_ㅠ 스압을 좀 줄여보고자, 저도 음슴체를 쓸까하는데요- 제 말투가 거슬리시거나.. 스압이나 , 귀찮은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눌러주시면 캄사하겠씁니다.. 저는 캐소심녀니깐요 =ㅅ= 안그래도 제가 바보같아서 기분 꿀꿀한데..욕 챠묵챠묵하긴 싫어요. 흑흑 ㅋㅋ Start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출근할때 6호선 응암역에서 전철을 탐- 좀 바지런(?)하다보니 (사실 지각안하려,,) 거의 똑같은 시간에 비몽사몽 전철을 타게됨;; 그시간이 7시임. (잠모자름ㅠㅠ) 회사가 집이랑 땅끝마을이라.. 서두르지않으면..사람도 많아지고, 완젼 지각하게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게되므로.. 밥님을 포기하고라도(밥 완젼사랑함ㅎㅎ아침식욕작렬;;) 같은시간에 나와야됨. 암튼 자질구레한 부연설명은 뒤로하고-! 요새 매번 아침마다 나랑 같은시간에 같은칸에 타는 남자분이 보이기 시작했음. 예전부터 같이 탑승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눈에 보여지게된건 얼마 안된듯 싶음. 그랬음.. 언제부턴가.. 나.. 그분을 의식하며 보게된거임. (일명-나의 심남이가 되심) 항상 내가 먼저 전철 기다리고 있으면 그 옆문이나, 아니면 내 뒤에 줄서는 분이었음, (왠지 모르게 삘이오는 그분. 눈에 자꾸 뵈는걸 어째ㅠㅠ) 결정적으로 오늘아침!! 이었음. 따리라라~♪ 뚜둥~! 오늘도 여느때나 다름없이 난 졸린눈에 비비며 눈도 덜뜬상태로 전철역으로 향했음. 내가 맨날 애용하는칸에 딱 서서 기다리는데..오늘도 그분이 어김없이 등장! (방갑슝) 바로 내뒤에 딱 서시는거임. 나 순간얼음.ㅎㄷㄷㄷ (에헤라디야) 근데 스크린도어에 내뒤에선 그분의 모습이 딱 비춰지지 않겠음?! 그렇게 비춰지는 모습(오늘은 분홍셔츠 입으셨쎄여?ㅎㅎㅎ)을 멍때리고 보다가.. 그분하고 눈이 딱 맞춰졌음! ㅎㄷㄷㄷ 나 순간 급당황해서. 발끝부터 모아진 열기가 한번에 얼굴에 집중되는걸 느끼며- 손에 들고있던 지하철 꽁짜신문으로 급 폭풍부채질을 함ㅠ_ㅠ 푸다닥푸다닥~ (ㅂ ㅅ) 지금도 생각하면 죄진거마냥 허둥지둥..왜 그렇게 바보같았는지..얼굴에 열오름. 그사람은 나따윈 신경도 안썼을텐데..나란존재...나란여자.. 자주 보는지도 모를텐데.. 혼자서 당황해서 바보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헝헝..잠시 눈물좀닦고..) 그렇게 닭날개짓마냥 푸다닥푸다닥 거리던중, 전철이 왔고- 그대로 후다닥 탑승. 엄마얏!!!!!!! 이건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말인가.. 거의 나랑 건너편에 앉던 그분이 오늘따라 내 바로 옆자리에 자리 잡으심. 나 진짜 심장이 쿵쾅쿵쾅 하는것 같았음;; 맥박수가 빨라지면서..식은땀 흘릴기세- 내 할트비트가 그분께 전달될까봐 조마조마했음. 나란여자. 스몰마인드ㅠㅠ 오늘만은 저~멀리 앉아주길 바랬건만 ㅠㅠ (혼자부끄;;) 그분..오늘도 역시 건너편에 앉았을때 봤던것처럼, 앉자마자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고 숙면자세로 돌입하심. 떨렸지만 평정심을 찾기위해 난 아까 부채질하던 그 꼬깃해진 신문을 펼쳐 발췌독 모드에 들어감. 하지만 기사가 눈에 보일리가 있나. 내 심장은 휘모리장단으로 요동칠뿐이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숙면모드인줄 알았던 그분... 중간중간 깨서 음악 선곡(?)하고 다시 쿨쿨. 난 그럴때마다 ㅎㄷㄷ...그러다가 본인은 아쉽게 합정역에서 2호선 환승때문에 내림ㅠㅠ 그분은..가던길..잘 가셨,,겠죠?ㅠㅠ...(님.어디까지가세염?묻고팠음ㅠㅠ) 나란여자. 여태 살면서 먼저 고백이란걸 해본적이 없는 용기 제로女.. 좋아하는사람 생겨도 혼자 앓다가, 제풀에 꺾여 혼자 고이 보내주는 사람임....(ㅂ ㅅ) 지하철 내리면서 든 생각이지만 , 아 진짜 이래서 헌팅을 하나? 라는 생각도 문득 해봄, 어디선가 용기가 파박! 솟구쳐서 그분에게 쪽지라도 건낼수있을까!!!라는 희망은 개뿔이..........저 강건너 산건너 바다건너 사막건너.. 희망이 있을까 한다는ㅠㅠ 톡커님들★저 어쩜 좋을까요? ㅠㅠ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세요 ㅠㅠ 암튼 주저리 주저리 구차한 제글 읽어주셔셔 감사하구요,, 제 인생 첨으로 대중교통 낯선이에게서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요- 저도 좀 신기함.. 자주보면 정든다는말이 이래서 나왔나싶네요 ㅋㅋㅋ 그분을 주말동안 못보네요..ㅠㅠ (월요일날 봐요.. 나의 지하철남 ㅋㅋㅋ늦지말라!!!! ) 그분이 저에게 말걸어줄 날을 꿈꾸며.........(꿈이라도....하아...눙물이...) 그분도..판을 보실까요? 보셔도 제글이 톡이 되야 보시겠죠?ㅠㅠ톡을 갈망하며... 전 이만 물러갑니다. 다들 좋은주말 보내세요! 쫑쫑쫑★ 영자님...흐항................톡시켜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뭐 딱히 드릴껀없습니다만.....................ㅠㅠㅠㅠㅠㅠㅠㅠ흐크흐크흐크;; 끝 1
6호선 출근길..아침마다 보는 그 분..
아, 네네- 안녕하세요?
어어..첨써보는거라..☞☜ 시작을 어찌해야될찌 모르겠네요..
많은판에서 봐왔던거처럼, 우선 살짝~제 소개부터 할께요 ㅋㅋㅋ
저는 서울에서 회사다니고 있는 (나름 앙칼진 도시녀?!'-') 26살 Solo여자사람입니다.
제가 판이란걸 쓰게된 계기는요...
출근길 아침마다 지하철역에서 마주치는 그 남자분때문에..여러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용기내어 쓰게됐어요. 오죽 답답했으면 제가 글을 쓰고있을까요 ㅠ_ㅠ
스압을 좀 줄여보고자, 저도 음슴체를 쓸까하는데요-
제 말투가 거슬리시거나.. 스압이나 , 귀찮은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눌러주시면 캄사하겠씁니다.. 저는 캐소심녀니깐요 =ㅅ=
안그래도 제가 바보같아서 기분 꿀꿀한데..욕 챠묵챠묵하긴 싫어요. 흑흑 ㅋㅋ
Start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출근할때 6호선 응암역에서 전철을 탐- 좀 바지런(?)하다보니 (사실 지각안하려,,)
거의 똑같은 시간에 비몽사몽 전철을 타게됨;; 그시간이 7시임. (잠모자름ㅠㅠ)
회사가 집이랑 땅끝마을이라.. 서두르지않으면..사람도 많아지고,
완젼 지각하게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게되므로..
밥님을 포기하고라도(밥 완젼사랑함ㅎㅎ아침식욕작렬;;) 같은시간에 나와야됨.
암튼 자질구레한 부연설명은 뒤로하고-!
요새 매번 아침마다 나랑 같은시간에 같은칸에 타는 남자분이 보이기 시작했음.
예전부터 같이 탑승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눈에 보여지게된건 얼마 안된듯 싶음.
그랬음.. 언제부턴가.. 나.. 그분을 의식하며 보게된거임. (일명-나의 심남이가 되심)
항상 내가 먼저 전철 기다리고 있으면 그 옆문이나, 아니면 내 뒤에 줄서는 분이었음,
(왠지 모르게 삘이오는 그분. 눈에 자꾸 뵈는걸 어째ㅠㅠ)
결정적으로 오늘아침!! 이었음. 따리라라~♪ 뚜둥~!
오늘도 여느때나 다름없이 난 졸린눈에 비비며 눈도 덜뜬상태로 전철역으로 향했음.
내가 맨날 애용하는칸에 딱 서서 기다리는데..오늘도 그분이 어김없이 등장!
(방갑슝)
바로 내뒤에 딱 서시는거임. 나 순간얼음.ㅎㄷㄷㄷ (에헤라디야)
근데 스크린도어에 내뒤에선 그분의 모습이 딱 비춰지지 않겠음?!
그렇게 비춰지는 모습(오늘은 분홍셔츠 입으셨쎄여?ㅎㅎㅎ)을
멍때리고 보다가.. 그분하고 눈이 딱 맞춰졌음! ㅎㄷㄷㄷ
나 순간 급당황해서. 발끝부터 모아진 열기가 한번에 얼굴에 집중되는걸 느끼며-
손에 들고있던 지하철 꽁짜신문으로 급 폭풍부채질을 함ㅠ_ㅠ 푸다닥푸다닥~ (ㅂ ㅅ)
지금도 생각하면 죄진거마냥 허둥지둥..왜 그렇게 바보같았는지..얼굴에 열오름.
그사람은 나따윈 신경도 안썼을텐데..나란존재...나란여자.. 자주 보는지도 모를텐데..
혼자서 당황해서 바보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헝헝..잠시 눈물좀닦고..)
그렇게 닭날개짓마냥 푸다닥푸다닥 거리던중, 전철이 왔고- 그대로 후다닥 탑승.
엄마얏!!!!!!! 이건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말인가.. 거의 나랑 건너편에 앉던 그분이
오늘따라 내 바로 옆자리에 자리 잡으심. 나 진짜 심장이 쿵쾅쿵쾅 하는것 같았음;;
맥박수가 빨라지면서..식은땀 흘릴기세- 내 할트비트가 그분께 전달될까봐 조마조마했음.
나란여자. 스몰마인드ㅠㅠ 오늘만은 저~멀리 앉아주길 바랬건만 ㅠㅠ (혼자부끄;;)
그분..오늘도 역시 건너편에 앉았을때 봤던것처럼, 앉자마자 이어폰을 꽂고,
눈을 감고 숙면자세로 돌입하심. 떨렸지만 평정심을 찾기위해 난 아까 부채질하던
그 꼬깃해진 신문을 펼쳐 발췌독 모드에 들어감. 하지만 기사가 눈에 보일리가 있나.
내 심장은 휘모리장단으로 요동칠뿐이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숙면모드인줄 알았던 그분... 중간중간 깨서 음악 선곡(?)하고 다시 쿨쿨.
난 그럴때마다 ㅎㄷㄷ...그러다가 본인은 아쉽게 합정역에서 2호선 환승때문에 내림ㅠㅠ
그분은..가던길..잘 가셨,,겠죠?ㅠㅠ...(님.어디까지가세염?묻고팠음ㅠㅠ)
나란여자. 여태 살면서 먼저 고백이란걸 해본적이 없는 용기 제로女..
좋아하는사람 생겨도 혼자 앓다가, 제풀에 꺾여 혼자 고이 보내주는 사람임....(ㅂ ㅅ)
지하철 내리면서 든 생각이지만 , 아 진짜 이래서 헌팅을 하나? 라는 생각도
문득 해봄, 어디선가 용기가 파박! 솟구쳐서 그분에게 쪽지라도 건낼수있을까!!!라는
희망은 개뿔이..........저 강건너 산건너 바다건너 사막건너.. 희망이 있을까 한다는ㅠㅠ
톡커님들★저 어쩜 좋을까요? ㅠㅠ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세요 ㅠㅠ
암튼 주저리 주저리 구차한 제글 읽어주셔셔 감사하구요,,
제 인생 첨으로 대중교통 낯선이에게서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요-
저도 좀 신기함..
자주보면 정든다는말이 이래서 나왔나싶네요 ㅋㅋㅋ
그분을 주말동안 못보네요..ㅠㅠ (월요일날 봐요.. 나의 지하철남 ㅋㅋㅋ늦지말라!!!! )
그분이 저에게 말걸어줄 날을 꿈꾸며.........(꿈이라도....하아...눙물이...)
그분도..판을 보실까요? 보셔도 제글이 톡이 되야 보시겠죠?ㅠㅠ톡을 갈망하며...
전 이만 물러갑니다. 다들 좋은주말 보내세요!
쫑쫑쫑★
영자님...흐항................톡시켜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뭐 딱히 드릴껀없습니다만.....................ㅠㅠㅠㅠㅠㅠㅠㅠ흐크흐크흐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