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때문에 맘상하게한 옷가게

그깟천원?2010.08.13
조회371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슴셋여자사람입니다

 

 곧 잇음 남자친구와 3년이라서 뭔가 해줘야겟다 싶어서,

아는 동생이랑 백화점에 갓는데, 야**백화점이 신**로 바뀔려고 하는 상황이라

옷도 별로 없고 세일까지 하고잇어서 맘에 드는게 없더군요ㅜ.ㅜ

(ㅋㅋ제 주머니사정도 잇엇지만..)

그래서 머 스트릿?구제? 요런거 파는듯한? p****라는 옷가게에 들어갓습니다

들어가서 생각없이 바지 먼저 보고잇는데 여직원이 보여준 바지가 맘에 들어군여

남자친구가 허리보다 허벅지가 쩔게 굵어서 바지를 2인치 크게 입어서

34사이즈를 보여달래서 봣는데 맞을거 같아서 다른거 안보고,

바로 구매하는데 교환은 3일이내, 환불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알앗다고하고 가서 남자친구보고 입어보랫는데................

이런 허리는 큰데 허벅지와 종아리가 끼더군요.......(너란 남잔........ㅠㅠ...)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사이즈가 안맞는데 다른바지나 티로 교환이 되나' 라고

물엇더니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옷을 교환하러 갓는데, 가게 앞에 차를 마냥 세울순없어서

바지주고 티를 후다닥보고 골랏습니다

 

근데 바지는 68000원이엿고, T셔츠 2장을 골랏는데 67000원이더군요;

천원때문에 옷을 더 살 순 없어서 '천원은 그냥 주심안되나여'라고 햇더니

알앗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옷 종이가방에 담아 받앗는데 이사람이 천원을 안주는겁니다

그래서 얘기햇죠

'바지는 6만8천원이고 티는 6만 7천원인데 천원을 주셔야죠'

그랫더니 '제가요????????' 이러는겁니다 어이없다는 듯이ㅡㅡ

'네 주셔야죠'라고 햇더니 황당하다는듯이 돈통(?)에서 돈을 꺼내는가 싶더니

자기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면서 '그냥 제돈 천원 드릴게요' 이러는겁니다ㅡㅡ...

 

그 주인 반응에 어이가없어서 뭐라 말도 못하고 걍 돈만 받고 나왓네여

이 상황에 천원 달라고한 제가 황당한건가여ㅡㅡ...

옷사고 기분 좋아야하는데 남친이랑 둘다 맘만 상햇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