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친구하고 거제도로 놀러간대요

꺼져2010.08.14
조회1,501

남친이 갑자기 친구하고(동성친구) 단 둘이 거제도로 놀러간대요(여기는 서울)

 

그런데 왜이렇게 약올르고 화가 날까요

 

나랑은 고작 강촌으로 갔다왔으면서(내가 여름에 바다가서 놀고 싶다고 말했는데도)

 

자기 친구하고는 거제도로 가서 바다 보고오고...

 

나랑 형님네 커플하고 넷이서 낚시 가기로 약속 해놓구서 (비와서 취소되었는데 취소된 사

 

실 ...(깜박 했다면서)말해주지도 않고 그날로 친구하고 놀러갔답니다.

 

처음에 쿨하게 "재미있게 잘 놀다와" 라고 말했는데 친구하고 조개구이에 소주 먹느라

 

정신없어서 나한테 연락도 없고...

 

나중에 연락이 오긴 왔지만 섭섭해서 투정을 부렸네요.

 

남친이 친구하고 오붓하게 놀러갈 수도 있는건데...

 

머릿속에는...충분히 이해해 줄수도 있는데

 

가슴이...왜이렇게 화가나고 약올른 걸까요???

 

쿨하게 "재미있게 잘 놀아~"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맞는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