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어떡해요 누나↗ ?

. 2010.08.15
조회190

 

안녕하세요 ㅎㅎ 꽃다운 나이 20살 대학생 입니다 ㅋ

이런거 맨날 처보기만 하다가

처음써보는데 ㅋㅋ.. 전나떨려요 ㅠㅠ...어떡해요?

그 무슨 음체머라하던데 저도 그거 써볼래요 ㅎㅎ

 

아어떻게 시작하죠..?

 

 

내일은 2주전 중학교때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갑자기 계획된

 

바다를 가는날임ㅎㅎ 너무씐나서 가슴이 콩닥콩닥함 ㅎㅎ

 

근데 갑자기 몇일전부터 태풍오고 비가 전나게 내리는거임..ㅠ_ㅠ

 

근데 1주전에 본 M본부 기상캐스터 누나가 일요일엔 비가 안올꺼라

 

했었던게 기억났었음 ㅎㅎ 그래서 다시 즐거운 마음에 콩닥콩닥 하고있는데..

 

오늘도 비가 아주 씐나게 오는거였음..

 

걱정돼서 우린 오후 11시 반경 비상 대책회의를 열었음

 

애들이 집결하자마자 내일 비가 미친듯이 온다는거임..

 

난 믿지 않았음 아니? 믿고싶지 않았음..

 

그래서 만인의 누나인 02-120 누나들한데 긴급 콜을 때렸음

 

역시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음 ㅎㅎ

 

순간 너무좋아서 웃고만 있다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닳고 내일 일기예보좀 알려달라했음

 

잠시만 기다리라면서 노래가나오길래

 

사태의 심각성을 잊고 그노래에 맞춰 춤을 씐나게 췄음 ㅎㅎ

 

한창 물올랐는데 갑자기 아리따운 목소리가 들리는거임 ㅎㅎㅎㅎ

 

근데 누나가.... 내일 비올확률이 80%라는거임..

 

월요일도 80%라는거임... 난 일요일날 갔다가 월요일날 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요일부터 날이 전나게 바다가기 완전 딱좋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누나한테 울면서...

 

누나... 저어떡해요..ㅠ_ㅠ?

 

저 일요일날갔다가 월요일날 오는데....나 어떡해요?ㅠ_ㅠ?

 

누나가 비좀안내리게 해주면 안돼요 ㅠㅠㅠㅠ?ㅠ?ㅠ?

 

이랬더니 씐나게 웃으시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도 울먹거리시면서 왜하필 내일가냐고 ㅠㅠㅠㅠ

 

화요일날 가라고 ㅠㅠ 눈물 한방울 흐르는거 같더니

 

갑자기 또 전나 웃으셨음 ㅠㅠ

 

막웃음 참으려다 빵터지셔서 울듯이 웃으셨음...

 

그래서 내가 내일 출발하면서 전화드릴께요..

 

이랬더니 또 막 웃으시더니 감사합니다. 고객님 상담원 이ㅇㅇ 하더니

 

끊으시더라?.........ㅋㅋㅋㅋㅋ

 

내일 놀러와서 같이 놀자 할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음 물에 들어가면 비에젖지 않는법이니깐 ㅎㅎ

 

괜찮을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전나게 재밌게 놀다와서 인증샷 올리겠음 ㅎㅎ

 

톡되게 해주셈 ㅎㅎㅠㅠㅠㅎㅎ

 


http://news.nate.com/view/20100814n06416

 

http://news.nate.com/view/20100814n06010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