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네까? 21살 남정네 입네다ㅋ 이제.. 음체 쓸래요ㅋ 난 자취 1년 반째임 대학이 타지에 있음.. 어쩌다 한번 집에 올라감.. 고3때 난 앞뒤 꽉막힌 아부지 때매 힘들었음 미래에 관한 뜻이 서로 엇갈려 마찰이 심했음 .... 이런 와중에도 타지에 있는 대학에 합격했고 그때 부터 시작된 자취생활은 나에게 꿈만 같은 하루 하루 였음................^*^ 그 행복함도 반년뿐임,, 1년 넘기니까 힘들어짐 집밥이 너무 먹고 싶음.. ㅠㅠ 가끔 집에 올라가긴 하지만 자격증시험, 알바, 기타 등등의 핑계로 왠만하면 집에 안올라가게 됨...;; 나도 왜그런지는 모르겠음.. ㅡ.ㅡ 자취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아부지어무이께서 생사 확인을 자주 하심... 우리 엄마.. 굉장히 쾌활하시고 외향적인 분이심.. 사람들이 잘따르고 또한 잘 이끄는 성격임.. 하지만 이런 성격뒤에는 아픈 과거가 있음 지독한 애주가였던 아부지.. 항상 집에 오시면 깽판을 치심.. 아부지와 우리 형제가 엄마를 이지경으로 만듬.. 엄마 초,중,고 동창들도 엄마를 첨엔 못알아볼 지경임..ㅜㅜ 이정도임..; 또 우리엄마는 여태 살아오면서 우리 형제에게 애정표현은 단한번도 한적 없으심.. 어렸을때? 물론 하셨겠지.. 근데 기억없음.. 우리 모자지간에 아들이라는 호칭을 간간히 써주는 것만으로도 난 감지덕지였음 ㅋ 그러던 얼마전 방학과 동시에 알바를 시작함... 하루하루 고단함의 반복이였음.. 일을 마치고 꿀맛같은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문자가 한통 와있었음 ㅋ 보낸사람은 다름아닌 엄마였음.. 내용은 이러했음.. '아들내일복날인데 집에와사랑한다 너는?' 멍~했음.. 무척이나 당황스러웠음..;;;;;;;;;;;;;; 난 답장을 하지 않았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일하러감.. 엄마 성격이라면 답장안보내는 아들래미에게 전화를 해서 '너이눔시키 왜 답장안해' 하면서 웃을 분인데.. 핸드폰은 아무런 대답이 없었음..; 진지하셨나봄..; 하기야 사랑한다는말도 절때 안하시고 장난도 안치시는 분이니까.. 진지하다고 밖엔 말 못할 상황임.. 퇴근을 한뒤 엄마가 보냈던 문자를 한참 바라봄.. 그러고는 새벽3시에 답장을 보냄 "엄마 사랑해" 아침에 전화가 왔음 ㅋ 역시 전날에 있었던 모든 일은 서로 말안함 ㅋㅋㅋㅋ 엄마나 나나 아직 이런 표현에 서투르니까 ,,, 그리고 그저께 네이트온으로 동생놈이 대화를 거는거임... 첫마디는 이거였음.. "엄마야" 헐...........;;;;;;;;;;;;;;;;;;;;;;;;;;;;;;;;; 컴맹인 우리 엄마가 컴터를 잡으심..;;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뻘쭘햇음..;; "어? 엄마 어떻게 이런거 알았어?" 엄마는 타자가 무~척 느리셔서 말한번 하는데 오래걸림 ... 엄마가 무슨말을 하실까 괜히 긴장하게 되고 뻘쭘해짐..;; 엄마가 타자 치는동안 내 할말만 쫙쫙 휘갈겼음 ㅋㅋ "아 일 힘들어 죽겠어" "아 요즘 왜이리 더워?" "내가 일해서 돈보태 줄테니 집에 에어컨좀놔" 막 내 할말만 쏴지름... 드디어 엄마가 타자를 다 치시고 엔터를 누르심 "아들이랑 말하고 싶어서 니동생한테 배웠지" 물론 오타 투성이였음..;;ㅋㅋ 저말을 듣고 뭔가 느낌이 이상했음...; 컴터는 해보라고 해도 몸서리 치시던 엄만데..... 10분정도 엄마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창을 닫았음... 동생은 네이트온을 꺼버림. 순간 이상한 아이디 하나가 나에게 친구추가를 신청하는거임.. 수락을 하고 보니 엄 ㅋ 마 ㅋ.................... 한1분이 지났나? 갑자기 엄마한테 쪽지가 날라옴. "아들 잘자" 이러더니 나가심.. 난그날 못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새 엄마생각함...ㅋㅋㅋㅋㅋ 엄마가 일해서 번돈 60만원 정도 그돈 전부 내 방값,식비 기타 등등으로 나감.... 엄마한테 용돈 달라기가 뭐함...; 근데 결국엔 달라고함.. 그때마다 미안해 하는 나에게 엄마는 미안함을 무마시켜 주려고 늘 이렇게 말씀하심.. " 괜찮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다 갚어!!! " 나중에 꼭 소리내서 말할꺼임... 엄마 사랑해요 3
요즘들어 자주 감동주는 우리엄마..
안녕하십네까?
21살 남정네 입네다ㅋ
이제..
음체 쓸래요ㅋ
난 자취 1년 반째임
대학이 타지에 있음..
어쩌다 한번 집에 올라감..
고3때
난 앞뒤 꽉막힌 아부지 때매 힘들었음
미래에 관한 뜻이 서로 엇갈려
마찰이 심했음 ....
이런 와중에도 타지에 있는 대학에 합격했고
그때 부터 시작된 자취생활은
나에게 꿈만 같은 하루 하루 였음................^*^
그 행복함도 반년뿐임,,
1년 넘기니까 힘들어짐
집밥이 너무 먹고 싶음.. ㅠㅠ
가끔 집에 올라가긴 하지만
자격증시험, 알바, 기타 등등의 핑계로
왠만하면 집에 안올라가게 됨...;;
나도 왜그런지는 모르겠음.. ㅡ.ㅡ
자취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아부지어무이께서
생사 확인을 자주 하심...
우리 엄마..
굉장히 쾌활하시고 외향적인 분이심..
사람들이 잘따르고
또한 잘 이끄는 성격임..
하지만 이런 성격뒤에는
아픈 과거가 있음
지독한 애주가였던 아부지..
항상 집에 오시면 깽판을 치심..
아부지와 우리 형제가
엄마를 이지경으로 만듬..
엄마 초,중,고 동창들도
엄마를 첨엔 못알아볼 지경임..ㅜㅜ
이정도임..;
또
우리엄마는
여태 살아오면서
우리 형제에게
애정표현은 단한번도 한적 없으심..
어렸을때?
물론 하셨겠지..
근데 기억없음..
우리 모자지간에
아들이라는 호칭을
간간히 써주는 것만으로도
난 감지덕지였음 ㅋ
그러던 얼마전
방학과 동시에
알바를 시작함...
하루하루 고단함의 반복이였음..
일을 마치고
꿀맛같은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문자가 한통 와있었음 ㅋ
보낸사람은
다름아닌 엄마였음..
내용은 이러했음..
'아들내일복날인데 집에와사랑한다 너는?'
멍~했음..
무척이나 당황스러웠음..;;;;;;;;;;;;;;
난 답장을 하지 않았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일하러감..
엄마 성격이라면
답장안보내는 아들래미에게
전화를 해서
'너이눔시키 왜 답장안해'
하면서 웃을 분인데..
핸드폰은 아무런 대답이 없었음..;
진지하셨나봄..;
하기야 사랑한다는말도 절때 안하시고
장난도 안치시는 분이니까..
진지하다고 밖엔 말 못할 상황임..
퇴근을 한뒤 엄마가 보냈던 문자를
한참 바라봄..
그러고는 새벽3시에 답장을 보냄
"엄마 사랑해"
아침에 전화가 왔음 ㅋ
역시 전날에 있었던 모든 일은
서로 말안함 ㅋㅋㅋㅋ
엄마나 나나 아직 이런 표현에 서투르니까 ,,,
그리고 그저께
네이트온으로 동생놈이 대화를 거는거임...
첫마디는 이거였음..
"엄마야"
헐...........;;;;;;;;;;;;;;;;;;;;;;;;;;;;;;;;;
컴맹인 우리 엄마가 컴터를 잡으심..;;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뻘쭘햇음..;;
"어? 엄마 어떻게 이런거 알았어?"
엄마는 타자가 무~척 느리셔서
말한번 하는데 오래걸림 ...
엄마가 무슨말을 하실까
괜히 긴장하게 되고 뻘쭘해짐..;;
엄마가 타자 치는동안
내 할말만 쫙쫙 휘갈겼음 ㅋㅋ
"아 일 힘들어 죽겠어"
"아 요즘 왜이리 더워?"
"내가 일해서 돈보태 줄테니 집에 에어컨좀놔"
막 내 할말만 쏴지름...
드디어 엄마가 타자를 다 치시고
엔터를 누르심
"아들이랑 말하고 싶어서 니동생한테 배웠지"
물론 오타 투성이였음..;;ㅋㅋ
저말을 듣고
뭔가 느낌이 이상했음...;
컴터는 해보라고 해도 몸서리 치시던 엄만데.....
10분정도 엄마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창을 닫았음...
동생은 네이트온을 꺼버림.
순간 이상한 아이디 하나가
나에게 친구추가를 신청하는거임..
수락을 하고 보니
엄 ㅋ 마 ㅋ....................
한1분이 지났나?
갑자기 엄마한테 쪽지가 날라옴.
"아들 잘자"
이러더니 나가심..
난그날 못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새 엄마생각함...ㅋㅋㅋㅋㅋ
엄마가 일해서 번돈 60만원 정도
그돈 전부 내 방값,식비 기타 등등으로 나감....
엄마한테 용돈 달라기가 뭐함...;
근데 결국엔 달라고함..
그때마다 미안해 하는 나에게
엄마는 미안함을 무마시켜 주려고
늘 이렇게 말씀하심..
" 괜찮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다 갚어!!! "
나중에 꼭 소리내서 말할꺼임...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