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만약 SKT가 아니라 KT에서 출시되었었으면….

무한동력2010.08.15
조회1,599

갤럭시S가 출시 된지도 이제 두 달이 되어가네요.

나름 폰 자체로는 상당히 만족하지만 아쉬운 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네요.

 

전 일단 버그를 떠나서 스마트폰이라면 가장 중요한 게 인터넷 환경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갤럭시S의 경우에는 이런 점은 상당히 아쉽다고 느껴지는군요

 

 

 

 

내가 있는 지역이 문제인지 모르지만 잘 잡히지가 않습니다!!!

갤럭시S를 구입하고 Wi-Fi 3개 떠 본 적이 없네요. 집에서도 하나 역에서 두 개

회사서도 하나 겨우 잡히지만 티스토어도 접속이 안되더군요. 몇 어플은 3G망으로 돌려야

사용이 가능하고 그저 재미 삼아 해보는 것도 있는데 3G망 돌리면서 데이터 요금까지

날릴 생각도 없고요. (불량이라면 폰이 문제겠군요..)

 

 

 

회사일 때문에 이메일 한번 갱신 받을 때마다 20Mb 빠져나가는 모습 보면 황당하더군요.

이런 생각을 저 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겠죠? 인터넷 뉴스에서도

갤럭시S의 Wi-Fi 접속부분에서는 상당히 불만스러운 뉴스가 나오고 있더군요

 

3G의 안정적이지만 돈이 들어가는 인터넷 환경….

잘 갖춰 진 인테넷망인 Wi-Fi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니…요즘 참 부럽습니다.

 

 

 

물론 SKT에서 3G 무제한 요금제를 만들었죠.

만원만 더 내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고 광고는 하고 있지만 하나만 보여주고 둘은 숨기는 소리.

 

저도 갤럭시S 가입할 때 올인원55 요금제를 들었지만 믿기 어려워하지 않았거든요.

통신비 만원 더 내는 것도 왠지 상술에 놀아나는 것 같아서 선택하지 않았지만요.

이것 인터넷에서 좀 찾아보니 예정 중이라고는 되어있지만 아직 신청도 하지 않았다는데

언제 할지 감감무소식(전 45요금제다 보니 해당사항도 없지만요)

3G망이 사용량이 많을 경우 그 사용량이 70mb로 제한 된다는 것은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뉴스를 보니 있네요..

 

제가 갤럭시s를 사용하는데 45의 무료음성, 문자 200분/건 데이터 500mb 이 용량은

꼭 필요할 때 빼고는 대부분 Wi-Fi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수준인데 이는 갤럭시S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들도 SKT 기반이라면 불만인 요소라고 생각되네요.

(돈 받아서 뭐 하는 건지…)

 

 

 

뭐 나중에 갤럭시S의 KT버전인 갤럭시K가 나오겠지만 KT의 Wi-Fi망은 상당히 부럽습니다.

기존에 있는 Wi-Fi망으로도 이미 압도적인 숫자차인데 더 늘릴 생각을 하고 있는 KT와

이전 약속도 재대로 못 지키고 있는 SKT 스마트폰 특히 안드로이드폰 종류만 늘려봐야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군요. 갤럭시s같은 폰을 스마트하지 못하게 쓰는 것도 좀 그렇네요.

 

 

 

언제부터 한지 모르겠지만 ‘돈내는 건 스마트하지 못하다’라는 KT광고 요즘 들어서는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공짜 인터넷이라고 무조건 추종하는 건 아니지만

Wi-Fi잡히지 않을 때는 은근히 열 받더군요. 아이폰 사용하는 직장동료는 wi-fi로 무료 인터넷 잘만 사용하는데 혼자 3g망 돌리는 작업하고 있으니…….

 

암튼 SKT진짜 마음에 들지 않네요. 서울에서 이 정도인데 지방 쪽은 더하겠죠.

차라리 갤럭시S가 KT부터 출시 됐으면…… 좋았겠지만 하는 생각이 요즘 들어 자주 드네요.

 

그저 한 개만이라도 떠도 만족하는 지금의 이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