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휴가

미친다2010.08.15
조회445

지지난주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 몇일전 돌아왔습니다.

떠날때 항공사의 너무 어이없는 행동에 너무 화가나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

 

항공사는 네덜란드계 KL*항공입니다.

 

저희 휴가 계획은  8.7일 출국하여 8일,9일 로마

10일 피렌체

11일 베니스

12일 베니스에서 아웃하는것였습니다. 

 

근데...kl*항공사...정말 최악이였습니다.

kl*타고 암스테르담에서 이탈리아로 환승하는거였는데요.

7일 암스테르담행 비행기 결항...

 

1시 비행기였는데 지연되고 지연되고 결국 5시에 비행 취소결정 되어 다음날 아침에 출발한다고 하더라고요.

결항결정나고 무조건 승객들을 인근 호텔 및 모텔(준호텔)로 보내고 다음날 비행기로 보내준다고만 하고...

7일날 결항되면서 그 날 갈수 있는 비행기편을 알아봐주는게 아닌게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또한, KL* 담당자가 8일 아침 8시에 출발하면 12시쯤 암스테르담 도착하니깐..

13시,늦어도 13시 30분 로마행 비행기로 환승하는데  문제 없게 해준다고 암스트르담 공항 직원들과 얘기 다했고 좌석예약까지 다 해놨다고 하더라고요. 

 

암스트르담에서 로마로 가는 승객수 28명정도 있었습니다.

담당자가 28명 좌석 확보된 상황이라 암스트르담 도착하면 거기 직원들이 알아서 다 해줄꺼라고... 그 말만 듣고 갔죠.

 

근데 암스트르담에 12시쯤 도착하니....저희에게 배정해준 로마행 비행기표는

16시 30분...

 

암스트르담에  담당직원이라는 한국직원은 자긴 한국에서 어떠한 정보도 들은거 없다.

심지어 결항된 사실조차 통보받지 못했고 좌석얘긴 더더욱 금시초문이라는 어이없는 말.....

한국 직원이 그렇게 약속한데 대해 대신 사과한다는....ㅠㅠ

 

어쩜 이렇게 무책임할수가 있죠?

무조건 현재의 상황만 피하고 보자는 식이더라고요.

 

니네들 빨랑 해외로 보내버리고 보자는 식으로 책임질수 없는 말을 했던거였죠.

 

 

 

여기서 끝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저희가 19시 넘어서 드뎌 로마도착.......

 

아놔....수하물을 찾으러가는데 아무리 기달려도 오지 않고....

저를 비롯한 한국인 6명 정도가 짐이 안온상황....알아보니 다음 비행기로 오니깐 22시에 도착한다고...

 

쩝....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대망의 하일라이트...

 

짐이 오는 비행기 연착.... ㅡ.ㅡ

결국 짐 찾는데 새벽1시...숙소 들어오니 새벽 2시....

 

 

로마에서 당장 한국 영업일 시간에 맞춰서 kl* 고객센터로 항의 전화했는데 그쪽에선 결항얘기도 첨듣는다더군요...

얘네 정체가 상당히 궁금..

  

저희가 재수가 없어서 이런일 당했는데요, 항공기 결항이야 있을수 있는 일이고요.

하지만 KL* 항공사의 대처를 보면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항공사입니다.

 

결항도 있을수 있고 여름철 한참 바쁠때라 수하물도 그럴수 있지만 담당자의 무책임한 발언들과 행동들 대처방안을 본다면 정말 치가 떨리네요.

 

이럴 경우 항공사에 보상을 청구할수 있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아시는 분 있음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