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꽃다운 20을 넘겨 2ne1이 될 목동 사는 처자입니다..ㅠㅠ 한번의 대학입학이 좌절되고 열공을 해서 이제 서울에서 알아주는 대학에 들어갔죠 제겐 5살 많은 오빠가 있습니다... 오빠가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면 남자친구 소개시켜준다고 약속했죠 ㅋㅋ 결국 원하는 대학에 입학 ㅋㅋㅋ 그런데...싸이에서 오빠친구 리스트를 쭉 훑는 저에게 다른 애들은 됐고 이 친구 어떻냐고 하던데.. 파도타기로 소개시켜준다는 오빠 홈피로 ㄱㄱ 그런데...oh! my god... 제가 오빠친구중 제일 싫어하는 오빠를 소개시켜주더라구요 오빠랑 고등학교때부터 친군데..고등학교 같이나오고 같은 해병대 출신이거든요 고등학교때 이 오빠에 대한 소문이 저희 여고까지 들릴정도로 (완전 전설이더라구요 고등학교 선배언니들도 다 그오빠 무섭다고..) 정말 막말로 양아치 같은 오빠였어요 생긴것도 무섭게 생겼고... 처음엔 정말 미친듯이 피해다녔는데.. 거의 3-4달을 쫓아다니면서 한번만 만나서 밥이라도 먹자는 말에..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진짜 솔직히 대전에서 자취하고 계신데.. 저랑 밥한끼 먹으려고 기름값쓰고 3-4달을 왔다갔다 한다는게 너무 미안해서 베x건x 모 점..좀 부담되더라구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밥먹으러 가기에는.. 그래서 여기말고 다른데 가자고 김밥지옥으로 향했습니다.. 라볶이에 돈가스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솔직히 좀 무식할줄 알았거든요 고등학교때 사고만 치고 다닌 사람 답지않게 박식하고... 아는것도 많고 스포츠는 물론 시사,경제..같은것도 잘 알고... (제 이상형이 지적인 남자거든요) 좀 많이 흔들렸어요 여기서...만약 준비해왔다면 티가 날건데... 준비해온 멘트가 아니고 몸에 자연스럽게 베인 지식들... 밥을 먹고 나와서 시내 한바퀴 드라이브를 하고... 천사xxx에서 커피한잔 먹고 집까지 바래다준다는거 그냥 운동삼아 걸어간다고 헤어져서 집에 왔는데요.. 집에 오자마자 오빠가 어땠냐고 계속 다그치는데... 그냥 뭐..나쁘진 않다고 말하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 1.길거리에서 담배피며 가래침 뱉는거(여자분들 다 싫죠 이런모습?) 2.해병대 나온거 자랑하는거(남자들이 다 가는곳이 군대인데 뭐 특별나다고 자랑인지;;) 3.상대방 배려하지 않고 자기 할말만 하는 남자 이렇게 인데... 이 모든것을 충족한 오빠 친구분... 알고보니 대학도 좋은곳 다니더라구요 대전에 있는 4글자 짜리 대학..카xxx 공대생... 오빠한테 물어보니 고등학교 이후 정신차리고 미친듯이 공부만 했다던 오빠친구분 저 처럼 1년을 꿇고 들어간 대학이라... 공통점도 있고... 어떤가요 이런남자.. 4
친오빠의 친구랑 사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이제 꽃다운 20을 넘겨 2ne1이 될 목동 사는 처자입니다..ㅠㅠ
한번의 대학입학이 좌절되고 열공을 해서 이제 서울에서 알아주는 대학에 들어갔죠
제겐 5살 많은 오빠가 있습니다...
오빠가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면 남자친구 소개시켜준다고 약속했죠 ㅋㅋ
결국 원하는 대학에 입학 ㅋㅋㅋ
그런데...싸이에서 오빠친구 리스트를 쭉 훑는 저에게
다른 애들은 됐고 이 친구 어떻냐고 하던데..
파도타기로 소개시켜준다는 오빠 홈피로 ㄱㄱ
그런데...oh! my god...
제가 오빠친구중 제일 싫어하는 오빠를 소개시켜주더라구요
오빠랑 고등학교때부터 친군데..고등학교 같이나오고 같은 해병대 출신이거든요
고등학교때 이 오빠에 대한 소문이 저희 여고까지 들릴정도로
(완전 전설이더라구요 고등학교 선배언니들도 다 그오빠 무섭다고..)
정말 막말로 양아치 같은 오빠였어요 생긴것도 무섭게 생겼고...
처음엔 정말 미친듯이 피해다녔는데..
거의 3-4달을 쫓아다니면서 한번만 만나서 밥이라도 먹자는 말에..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진짜 솔직히 대전에서 자취하고 계신데..
저랑 밥한끼 먹으려고 기름값쓰고 3-4달을 왔다갔다 한다는게
너무 미안해서
베x건x 모 점..좀 부담되더라구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밥먹으러 가기에는..
그래서 여기말고 다른데 가자고 김밥지옥으로 향했습니다..
라볶이에 돈가스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솔직히 좀 무식할줄 알았거든요
고등학교때 사고만 치고 다닌 사람 답지않게 박식하고...
아는것도 많고 스포츠는 물론 시사,경제..같은것도 잘 알고...
(제 이상형이 지적인 남자거든요)
좀 많이 흔들렸어요 여기서...만약 준비해왔다면 티가 날건데...
준비해온 멘트가 아니고 몸에 자연스럽게 베인 지식들...
밥을 먹고 나와서 시내 한바퀴 드라이브를 하고...
천사xxx에서 커피한잔 먹고 집까지 바래다준다는거 그냥 운동삼아
걸어간다고 헤어져서 집에 왔는데요..
집에 오자마자 오빠가 어땠냐고 계속 다그치는데...
그냥 뭐..나쁘진 않다고 말하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
1.길거리에서 담배피며 가래침 뱉는거(여자분들 다 싫죠 이런모습?)
2.해병대 나온거 자랑하는거(남자들이 다 가는곳이 군대인데 뭐 특별나다고 자랑인지;;)
3.상대방 배려하지 않고 자기 할말만 하는 남자
이렇게 인데...
이 모든것을 충족한 오빠 친구분...
알고보니 대학도 좋은곳 다니더라구요
대전에 있는 4글자 짜리 대학..카xxx 공대생...
오빠한테 물어보니 고등학교 이후 정신차리고 미친듯이 공부만 했다던
오빠친구분 저 처럼 1년을 꿇고 들어간 대학이라...
공통점도 있고...
어떤가요 이런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