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원다니며 자격증 열심히 열심히 따는 그냥 이십대 여자입니다...............ㅜㅜ 아 쓰면서도 울화가 치미네 한달 전 쯤 시험치르고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이었죠 ㅜ 아 그 날 며칠 전에 다른 친구가 교통사고를 났는데 지정병원이저희 집 도보로 5분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 친구가 떡볶이 좋아해서검은 봉지에 떡볶이 사들고 통화 하면서 가고있었어요 집앞에 큰 마트하나 있는데 어떤 남자 분이랑 눈이 마주쳤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마주친거요!!!!!!!!!!!! 진짜 그냥 마트에서 나오는 사람이구나 !!!!!!!이정도 아니야 저 것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존재감없는 사람이었어요 근데 병원밑에 로비에 도착했는데 "저기요""?................저요? 아까 0.1초정도 눈마주쳤던 마트남이었어요분홍색 티를 입고 있었고 삼선씨레빠 신고있었죠...네 상고ㅓㅏㄴ없어요 ㅜㅜ "아까부터지켜봤는데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병문안왔는데요........." 아 여기가병원인데 뭘 어딜가 !!!!!!!!!아까부터 지켜봤다며!!!!!!!!! "잠깐 시간괜찮으세요? ""아. 저기 지금 좀 늦어서요ㅜㅜ 시간안되는데""근데 누구 병문안가세요?""친구요 저 진짜 늦어서 가볼께요" 엘베버튼 누름"그럼 잠깐 커피라도 ..""네?ㅡㅡ" 아 마트남 손에 하얀봉지(그거아시죠 물건 작은거 몇개사면 공짜로주는 일회용팩)안에 메로나 호두마루외 2개아이스크림 들어있었음 ㅡㅡ 니아이스크림 녹는다 내시간이 아니라 니시간이없어보였어 암튼 엘베까지타려고 하길래 ㅡㅡ 아 로비에 몇몇 사람들도있고 그래서 걍 오늘은 안되고 담에 연락드릴게요 하고 번호줘버렸음 내가 왜 주라고하지도않은 번호를 준건지 아 농라ㅣㄴ륑누리룽 근데 마트남이 연락이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님 밀당중? 괜히 왜 연락안와 ㅡㅡ 이런 감정이생겼ㅇ음아 갑자기 요요쓰다가 음음거려서 ㅈㅅ 암튼 친굳르만나서 오지게 놀고 ㅜㅜ 좀늦은 새벽에 귀가했는데그때부터 시작이었음 "뭐해요 ㅎ" "점심맛있게드세요 ㅎ" 자기혼자만의 문자질이 계속됐어요...그래도 나도 나름 외로워서몇몇문자만 답문 받아쳐주고 딱딱 잘라말했거든요ㅜㅜㅜㅜㅜ.. 그래서 여차저차 만나기로했는데제가 40분을 늦어버렸어요 이유는 있었지만 다 핑계로 들리ㅐㄹ테니 패스 ㅋㅋ 솔직히정식으로첫만남인데검은가죽두줄에이상한펜던트달린목걸이와 쪄죽겠는데하얀와이셔츠긴거 그렇다고정장도세미정장도아님 통큰청바지 그날웨지힐신었는데 너왜 나보다 작니 나 힐신어봤자 173이었음 그래도 늦은게너무 미안하길래 웃으면서 말도많이하고 그랬죠 그랬더니 "너연예인 닮았단 소리들어?"솔직히 저 고딩때부터 쭉~한명 들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전또그얘기듣나보다했는데 ㅡㅡ헐 지얘기할라고한말임나 ㅡ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왜요 오빠 누구닮았는데요?놈 ㅡ 나는 그러ㅗㅎ게 생각안하는데 친구들이 권상우 닮았대^^ ㅡㅡ .... 정말 단 일초 0.1 초도 망설이지 않고말했음이때부터 정떨어짐 카페에서 1차로 밥먹고 영화보고싶다길래 그래영화만보고헤어지자영화예매하고 내가 팝콘살려고하니까 계속 자기돈꺼내는.. 아 멋있어보일려고 하는거같은데 등신같았음 결국 내가삼그때부터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한 다섯번은말한듯 아 그것도 듣기싫어 영화볼시간이 20분정도남아서 의자에 앉아있는데이넘이 갑자기 내손을 잡는거ㅣㅁ ㅡㅡㅡ ㅁㄴㅇㄹㅇㄹ리ㅏ어리ㅏㅓ"헐 왜 " 이러고 뺐음민망한지 양손을 비벼댔음 어쩌라고 ㅡㅡ영화관에서는 스크린 1분보고 내얼굴 10초보고 이짓을 시작해서 끝날때까지하는거임 ㅡㅜ 그놈이 내오른쪽앉았는데난제시카마냥 오른쪽얼굴이 싫음 인셉션보고있었는데 마트남을 림보에가두고쭉빵을오백번날리고싶었음 아 얘기가 너무길어진다 한번 만나서 데이트했더니 내가 지애인인줄앎 뭐해 밥먹자 영화볼래 잘자 오늘 뭐해 내일뭐해 아 ㅡㅡ 그리고 꼭전화해서 받으면 "어 나 마트남오빠야 " 나도 안다고 니 누군지!!!!!!!!!아 진짜 왜이럼 ㅜㅜ 내가 너무 싫어서남친생겼다고 문자했음 미안하다고 연락그만하자고 정말 정중하게했는데 이놈이[알았어] 아 다행이다 이렇게 끝이구나................... 다음날[뭐해?영화보자 ㅋㅋㅋ] ㅡㅡ? 아 진짜 이미친 그래서 심하게 문자를날렸음[제발연락그만해줘요오빠한테맘있어서만난거아니구요저남자친구랑그때싸워서홧김에질투심유발하려고오빠만난거임지금남친이랑사이좋으니까연락하지말아주세요ㅜ] [내가 너남친있는데 못만날이유는 없는거같다 그냥 밥이나 한끼 하자] [진심제발 연락하지마요!!!이렇게말하면내가뭐된거같아보여서싫은데말귀못알아듣는거같아서암튼문자값아까우니까답장도안부문자도노노] [다시는 연락안한다 혹시나 밖에서 우연히 마주친다해도 아는척하지말자 다르남자많이만나라] [헐ㅋㅋㅋㅋ내가왜아는척함?절대그럴일없음 ㅅㄱ] 좀유치하게보냄 ㅠㅠㅠ이럼떨어질거같아서 그러나 또다른시작이었음 [미안해 기분이 안조아서그래써 너 남치생겼다고 연락하지말라고하는건 좀아니자나 조만간에 밥이나 같이먹자 용서해줘 ] 그놈의 밥타령 내얼굴이 밥을부르는얼굴인가봐 그래서난 비장의 무기를 꺼냈음 [오빠랑 그 때영화보기전에 내손잡을려고 했을 때 나 소름 끼쳤었어요 이정도임 진짜 연락그만해요........] 나의 메일을읽고 감동받으셨는지 폭풍전화옴 오는족족꺼버리고 수신거절로 돌려놓음 그랬더니 또 문자 ㅡㅡ "ㅇㅇ야 난 니가맘에들었었어 한번만나고 날 어떻게 판단하니? 난 널만나고싶다" "니가 문자로 연락하지말라고하니까 내가 기분이 안조아서 문자그렇게 보낸거야 정말 미안하다" "좋은 오빠동생으로라도 안되겠니?" "오빠가 잠깐 미쳤었나보다 용서해주면 안되겠니" 아 ㅡㅡ 권상우닮으신 님이 평범한 나한테 왜이럼 솔직히 내가 문자막하고 기분나쁘게는했지만 행동이나 자기잘난맛에사는거 같아서 짜증났음 하나도 잘난거없으면서 에이씨 남자나 많이만나라고? 아....... 나도만나고싶다고 ㅅㅂ 받은메세지함보다 스팸메세지가 빨리 찰거같음 ㅡㅡㅡㅡㅡ
번호따였는데 시간을 되돌리고싶다
저는 학원다니며 자격증 열심히 열심히 따는 그냥 이십대 여자입니다...............ㅜㅜ
아 쓰면서도 울화가 치미네
한달 전 쯤 시험치르고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이었죠 ㅜ
아 그 날 며칠 전에 다른 친구가 교통사고를 났는데 지정병원이
저희 집 도보로 5분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 친구가 떡볶이 좋아해서
검은 봉지에 떡볶이 사들고 통화 하면서 가고있었어요
집앞에 큰 마트하나 있는데 어떤 남자 분이랑 눈이 마주쳤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마주친거요!!!!!!!!!!!! 진짜 그냥 마트에서 나오는 사람이구나 !!!!!!!이정도
아니야 저 것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존재감없는 사람이었어요
근데 병원밑에 로비에 도착했는데
"저기요"
"?................저요?
아까 0.1초정도 눈마주쳤던 마트남이었어요
분홍색 티를 입고 있었고 삼선씨레빠 신고있었죠...
네 상고ㅓㅏㄴ없어요 ㅜㅜ
"아까부터지켜봤는데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병문안왔는데요........."
아 여기가병원인데 뭘 어딜가 !!!!!!!!!아까부터 지켜봤다며!!!!!!!!!
"잠깐 시간괜찮으세요? "
"아. 저기 지금 좀 늦어서요ㅜㅜ 시간안되는데"
"근데 누구 병문안가세요?"
"친구요 저 진짜 늦어서 가볼께요" 엘베버튼 누름
"그럼 잠깐 커피라도 .."
"네?ㅡㅡ"
아 마트남 손에 하얀봉지(그거아시죠 물건 작은거 몇개사면 공짜로주는 일회용팩)
안에 메로나 호두마루외 2개아이스크림 들어있었음 ㅡㅡ
니아이스크림 녹는다 내시간이 아니라 니시간이없어보였어
암튼 엘베까지타려고 하길래 ㅡㅡ 아 로비에 몇몇 사람들도있고
그래서 걍 오늘은 안되고 담에 연락드릴게요 하고 번호줘버렸음
내가 왜 주라고하지도않은 번호를 준건지 아 농라ㅣㄴ륑누리룽
근데 마트남이 연락이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님 밀당중?
괜히 왜 연락안와 ㅡㅡ 이런 감정이생겼ㅇ음
아 갑자기 요요쓰다가 음음거려서 ㅈㅅ
암튼 친굳르만나서 오지게 놀고 ㅜㅜ 좀늦은 새벽에 귀가했는데
그때부터 시작이었음
"뭐해요 ㅎ" "점심맛있게드세요 ㅎ"
자기혼자만의 문자질이 계속됐어요...그래도 나도 나름 외로워서
몇몇문자만 답문 받아쳐주고 딱딱 잘라말했거든요ㅜㅜㅜㅜㅜ..
그래서 여차저차 만나기로했는데
제가 40분을 늦어버렸어요 이유는 있었지만 다 핑계로 들리ㅐㄹ테니 패스 ㅋㅋ
솔직히정식으로첫만남인데검은가죽두줄에이상한펜던트달린목걸이와
쪄죽겠는데하얀와이셔츠긴거 그렇다고정장도세미정장도아님 통큰청바지
그날웨지힐신었는데 너왜 나보다 작니 나 힐신어봤자 173이었음
그래도 늦은게너무 미안하길래 웃으면서 말도많이하고 그랬죠
그랬더니 "너연예인 닮았단 소리들어?"
솔직히 저 고딩때부터 쭉~한명 들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전또그얘기듣나보다했는데 ㅡㅡ헐 지얘기할라고한말임
나 ㅡ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왜요 오빠 누구닮았는데요?
놈 ㅡ 나는 그러ㅗㅎ게 생각안하는데 친구들이 권상우 닮았대^^
ㅡㅡ .... 정말 단 일초 0.1 초도 망설이지 않고말했음
이때부터 정떨어짐
카페에서 1차로 밥먹고 영화보고싶다길래 그래영화만보고헤어지자
영화예매하고 내가 팝콘살려고하니까 계속 자기돈꺼내는..
아 멋있어보일려고 하는거같은데 등신같았음 결국 내가삼
그때부터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한 다섯번은말한듯 아 그것도 듣기싫어
영화볼시간이 20분정도남아서 의자에 앉아있는데
이넘이 갑자기 내손을 잡는거ㅣㅁ ㅡㅡㅡ ㅁㄴㅇㄹㅇㄹ리ㅏ어리ㅏㅓ
"헐 왜 " 이러고 뺐음
민망한지 양손을 비벼댔음 어쩌라고 ㅡㅡ
영화관에서는 스크린 1분보고 내얼굴 10초보고 이짓을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하는거임 ㅡㅜ 그놈이 내오른쪽앉았는데
난제시카마냥 오른쪽얼굴이 싫음 인셉션보고있었는데
마트남을 림보에가두고쭉빵을오백번날리고싶었음
아 얘기가 너무길어진다
한번 만나서 데이트했더니 내가 지애인인줄앎
뭐해 밥먹자 영화볼래 잘자 오늘 뭐해 내일뭐해 아 ㅡㅡ
그리고 꼭전화해서 받으면 "어 나 마트남오빠야 " 나도 안다고 니 누군지!!!!!!!!!
아 진짜 왜이럼 ㅜㅜ 내가 너무 싫어서
남친생겼다고 문자했음 미안하다고 연락그만하자고
정말 정중하게했는데 이놈이
[알았어]
아 다행이다 이렇게 끝이구나...................
다음날[뭐해?영화보자 ㅋㅋㅋ]
ㅡㅡ? 아 진짜 이미친 그래서 심하게 문자를날렸음
[제발연락그만해줘요오빠한테맘있어서만난거아니구요저남자친구랑그때싸워서홧김에
질투심유발하려고오빠만난거임지금남친이랑사이좋으니까연락하지말아주세요ㅜ]
[내가 너남친있는데 못만날이유는 없는거같다 그냥 밥이나 한끼 하자]
[진심제발 연락하지마요!!!이렇게말하면내가뭐된거같아보여서싫은데
말귀못알아듣는거같아서암튼문자값아까우니까답장도안부문자도노노]
[다시는 연락안한다 혹시나 밖에서 우연히 마주친다해도
아는척하지말자 다르남자많이만나라]
[헐ㅋㅋㅋㅋ내가왜아는척함?절대그럴일없음 ㅅㄱ]
좀유치하게보냄 ㅠㅠㅠ이럼떨어질거같아서 그러나 또다른시작이었음
[미안해 기분이 안조아서그래써 너 남치생겼다고 연락하지말라고하는건
좀아니자나 조만간에 밥이나 같이먹자 용서해줘 ]
그놈의 밥타령 내얼굴이 밥을부르는얼굴인가봐
그래서난 비장의 무기를 꺼냈음
[오빠랑 그 때영화보기전에 내손잡을려고 했을 때 나 소름 끼쳤었어요 이정도임
진짜 연락그만해요........]
나의 메일을읽고 감동받으셨는지 폭풍전화옴
오는족족꺼버리고 수신거절로 돌려놓음
그랬더니 또 문자 ㅡㅡ
"ㅇㅇ야 난 니가맘에들었었어 한번만나고 날 어떻게 판단하니? 난 널만나고싶다"
"니가 문자로 연락하지말라고하니까 내가 기분이 안조아서 문자그렇게 보낸거야
정말 미안하다"
"좋은 오빠동생으로라도 안되겠니?"
"오빠가 잠깐 미쳤었나보다 용서해주면 안되겠니"
아 ㅡㅡ 권상우닮으신 님이 평범한 나한테 왜이럼
솔직히 내가 문자막하고 기분나쁘게는했지만
행동이나 자기잘난맛에사는거 같아서 짜증났음 하나도 잘난거없으면서
에이씨 남자나 많이만나라고? 아....... 나도만나고싶다고 ㅅㅂ
받은메세지함보다 스팸메세지가 빨리 찰거같음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