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마음으로 이럴까요?!

이런일은.....2010.08.16
조회528

  3살난아들과 막8개월 접어드는 아들 둘을 가진 엄마 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보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제가 결혼 전에 남자를 안사겨 본것도 아니지만....

이런 사람은 보다 첨 봅니다.

 

저희 남편은 아들이고 부인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피시방 가려고 일부러 싸웠을때도 있었습니다.

저 둘째를 나중에 갖자고했었는데..

둘째가지면 잘해줄게 하면 꼬셔서 임신시켜놓고

막상 임신하니깐 첫째보는것도 힘들고 입덧도 심한데다 유산기가 있는저한테

모든일을 시키더군요...

저희 남편이 좀 지저분한 편입니다.

뭐 먹으면 그자리에 나두고 하루만에 집이 폐허 수준으로 변하는데..

제가 매일 대청소를 했습니다.

청소하는데 거의 3시간은 기본입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도와줄 생각은 커녕~오히려 저한테 이것 저것 먹고싶다고 투정를..

임신한건 저인데...

저 임신했을때 먹은건 떡뽁이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뭐먹고 싶어서 가자고 해도 귀찮다고 안갑니다.

자기 먹고싶은건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요,,

 

이것 뿐이면 말을 안합니다.

 

자기도 일안하면서 저보고 입덧때문에 힘들어하는거 보면서

첫째 봐줄테니 배부를때까지 일해서 자기 먹여 살리라고 하더군요! 하~

주변에는 자기가 잘못한건 말 안합니다.

저 임신6개월에 남편한테 길에서 끌려다녀서 경찰까지 출동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임신한 상태에서 제가 남편한테 감기를 옮았는데..

첫째를 자기가 볼테니 저보고 쉬라고해서 쉬고있엇는데..

보라는 애는 안보고 위험한난간에 놔두고 와서 애가 2층 높이에서 떨여졌어요!

떨어지기전에 저랑 눈이 마주쳤고요~

어느엄마가화가 안나겠습니까~

그래서 화를 냈더니..

병원갔다와서 하는말이 애가 입안이 다터져서 먹지도 못하는데..

꾀병이라면서 웃더군요,,,,

그래서 싸웠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혼자 집에 간다더군요  (여행을 갔던 상태라...)

그러더니 돈이랑 카드랑 다 내놔라고 하더군요

못준다했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많은 xx역 앞에서 제손목을 비틀어잡고 끌고 가더군요.

아들도 저한테서 떼어놓으려고 하다가 애도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말리니깐...그사람 하는말이"아무일도 아니예요~"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끝까지 돈이랑 달라길래 줬습니다~

가라고요~

그래도 안가고 사람을 괴롭히더니 경찰이와서 겨우 경찰차 타고 피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칼들고 저를 찌르려고도했구요~

한번씩 혼자서 열받고 난리 칩니다.

시부모님도 두손두발 다든상태이고요

술먹고 이러면 술먹어서 그런다지만 이사람은 맨정신으로 이럽니다.

그래놓고 이혼하자면 안된다고 그럽니다.

이혼한다고 그래도 애들 다 데리고 가라고 하고....

양육비도 줄수 없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제가 정신과에 가보자고 말했습니다.

본인도 가겠다고 했는데... 그때 뿐입니다.

더이상 이렇게 살다가는 제가 죽을것 같습니다.

가끔씩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애들을 보면서 웁니다.

남편한테 울어도 보고 애원도 해봤습니다.

제발 이러지 말아달라고 ,,,,,

하지만 소용도 없고 본인 입으로 바뀌고 싶은 마음이 없다네요.

오늘도 본인이 잘못해서 뭐라고했는데...(둘째가 다칠뻔해서....)

짜증나게 한다면 꺼지라면서....

본인이 나가버렸습니다. 안들어온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참고로 남편은 싸우면 사람을 계속 못살게 굽니다.

잠 못자게 하는건 기본이고....

얼마전에 칼들고 저한테 죽이다고 한것도 증인이 없으니깐 ...

니말 믿을사람 없다고 큰소립니다.

경찰서에 신고도 해봤지만 경찰들이 부부일은 자긴 소관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시 가버리더군요...

이러다가 제가 살해당하거나 ...자살 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애들을 보면 참아보지만,..

얼마나 버틸수 잇을지 모르겠습니다.